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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추장관과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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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8 17:12:43

오늘 추장관 아들관련하여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추장관이 그동안 공들인 서울동부지검의 결과이지만 검찰의 판단은 존중되어야겠지요. 검찰의 판단은 "죄"를 물을 사안은 아니다라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판단이 지속딜지 아니면 불복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그리 판단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추장관은 국회 본회의에서의 답변과 다르게 카톡으로 보좌관에게 전화를 하라는 "지시"을 하는게 검찰 조서에 나타났습니다. 물론 검찰은 이게 "외압"을 지시하는 정황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만 추장관은 "거짓말'을 한것은 피할수 없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83035

 

추장관은 지시한게 아니고 단순히 알아봐 주는것이라고 서면 조사에서 밝혔습니다. 물론 추장관의 주장처럼 아무 상관없는 보좌관에게 한 카톡일수도 있겠지만 누구나 수긍할 수는 없는 해명입니다. 이것 이외에도 국방부 민원실 서류에 나와 있는 "추장관 부부"라는 부분 역시 명쾌하지가 않습니다.  

 

추장관 아들건은 단순한 해피닝이고 죄가 안될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그러나 추장관은 법무부장관으로 사건 초기에 수습할 찬스를 날려 먹고 그 동안안 거짓말과 막말을 일삼았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정치인들의 거짓말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것은 순간은 모면할지 모르지만 결국 정치적 부담과 책임으로 돌아옵니다. 앞으로도 추장관이 동일한 스탠스를 취할거라 생각되지만 그 결과는 어떨까요?..........

 

추가 : 역시 제 예상을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 반응이군요....... 추장관은 무려 법무부 장관입니다. 영어 표기는 "Ministry of Justice"입니다. 정의를 관장하는 부처의 장관이 거짓말을 일삼는다면 정부 여당을 지지하시는 분들도 슬프지 않으신가요?.......

81
Comments
33
2020-09-28 16:28:20

무슨 거짓말이여?

WR
9
2020-09-28 16:29:49

링크한 기사 보세요......

24
2020-09-28 16:31:08

안봐도 아는데 거짓말을 했다고 밝혀진게 있어요?

34
Updated at 2020-09-28 16:30:08

국민의 힘에 대하여도 꼭 똑같은 관점이길 바랍니다.

이글은 스크랩 해두겠습니다.

13
2020-09-28 16:59:12

아시겠지만, 그런 것과는 거리가 좀 있는 분입니다.

자신이 지지했던 정부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사과하고 자기가 먼저 돌을 던지겠다고 하셨던 분인데, 아직까지 그런 글은 보지 못했습니다.

5
2020-09-28 18:22:45

민주당에 때 묻은 것은 더럽다 하시고

국짐당의 똥 묻은 것은 향기롭다 하시더이다

30
2020-09-28 16:29:59

딴건 모르겠고 결과는 검찰개혁입니다.

12
2020-09-28 16:31:10

추미애 장관 아들 혐의없다고 결론 낸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고 보시는 군요. 

32
2020-09-28 16:32:46

롤케익처럼 베배 꼬임

8
2020-09-28 16:47:28

뫼비우스의 띠처럼 다시 돌아서 정론이 되는 거죠? 

18
2020-09-28 16:49:55

말을 꼬아서 안들으면 대화가 안되나요 ㅎㅎ 자위 열심히 하세요

10
2020-09-28 16:51:15

먼저 꼬신 분은 님인데요? 

13
2020-09-28 16:54:34

검찰개혁이라는 단어에 반대해석 갖고와서 꼬아놓은 사람이 누굴까요 ㅎㅎ 그게 첫번째 꼬임이었답니다

9
2020-09-28 16:55:48

애초에 '꼬아서'라는 표현을 쓴 분이 누구시더라... 전혀 꼬이지 않은 문장에 대해서 말이죠. 

14
2020-09-28 16:58:06

내 댓글은 꼬이지 않았다라고 자평하시는거네요 ㅎㅎ 다시 말씀드리자면 베베 꼬임

9
2020-09-28 17:00:54

전혀 꼬이지 않은 댓글을 꼬았다고 보시는 근거가 정말 궁금하네요. 

24
2020-09-28 16:33:34

검찰은 그 결론과 상관없이 개혁대상입니다.

11
2020-09-28 16:48:34

맞습니다. 검찰은 언제나 정치 중립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 추구하는 검찰 개혁이 그 방향인지는 모르겠군요. 

10
2020-09-28 16:52:46

그니까요. 정치랑은 거리를 둬야 하는데 저쪽 에서 가장 지지율 높은 대권 후보가 검찰총장이었으니 ㅉ ㅉ

6
2020-09-28 16:54:03

 

9월 결과인데 누구 말씀이신지...?

8
2020-09-28 16:55:39

에고... 그래서 과거형으로 말했는데 역시 님을 과대평가 했네요. 저기에다가 다시 윤씨 넣으면 우파에서 일위 할거에요

8
2020-09-28 16:56:44

윤석열 총장이요? 그분은 자신은 지지율 조사에서 빼달라고 해서 빠진것으로 압니다만...?

 

그리고 그만한 지지율이 나오는 이유가 뭔지도 한번 생각해 보셔야... 법무부 장관 지지율은 아예 보이지도 않는데요. 

6
2020-09-28 16:59:59

이유는 우파쪽에 인물이 없기 때문이죠 ㅎㅎ

8
2020-09-28 17:01:42

검찰과 법무부 장관의 행동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31
2020-09-28 16:30:02

검찰과 언론의 피해가 이런 겁니다.

 

압수수색 하고,

언론에서 떠들어 주면...

 

아무 문제 없어도, 낙인 찍히는 효과가 발생 하거든요.

 

평범한 사람이라면,

사회적으로 낙인 찍혀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겁니다. 

WR
11
2020-09-28 16:31:15

추장관은 국회 본회의에서 제가 보기에는 "당당히 거짓말"을 햇습니다.....

6
2020-09-28 16:46:26

네 그러시군요.

31
2020-09-28 16:30:13

뭔 소린줄 모르겠는 글을 이리 길게 쓴 노력엔 찬사를 보냅니다.

이런 노력으로 박덕흠이나 나경원, 윤짜 부부 좀 파보세요~

애독해줄게요~

참으로 꾸준합니다~

12
2020-09-28 16:30:34

처음부터 든 생각인데 이 사안은 법적으로 크게 문제되기 보다는 도덕성 문제라고 봤습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이미 동부지검에서 처리하는 한 뭐... 

 

어차피 추미애는 크게 될 인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18
2020-09-28 16:31:51

님께서 그정도로 생각하신거면 진짜 야당이 똥볼 제대로 찬거 맞네요

8
2020-09-28 16:35:04

추미애 장관의 민낯을 보여주게 되었으니 정치적으로는 나름 효과 있었던 거 아닌가요? 

 

그런데 애초에 추미애 가지고 왜들 이러는지..? 사실 별로 신경쓸 정치인도 아니잖아요? 

 

11
2020-09-28 16:37:07

어떤 민낯을 말씀하시는건지 구체적으로 말해줄순 없나요 ㅎㅎ 늘 추상적인 대화하려니까 당이 모자라서...

8
2020-09-28 16:38:47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못 느끼셨으면 제가 말씀드려도 공감을 못하실 것 같습니다.

WR
12
2020-09-28 16:32:47

제가 특별히 이 건에 대하여 이야기하지 않은 이유도 지금 님이 지적한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여권에서도 추장관의 태도가 문제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번건으로 추장관은 자신의 진 면목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렸다고 생각합니다....

13
Updated at 2020-09-28 16:31:35

얼마전에 우리 국민 시신 찾아야 한다고 글 올리셨는데, 그 이후에 국정원이 시신 찾기 위해 이북에 협조 요청 한다는 기사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할2님 글이 올라올 줄 알았어요^^;;

7
2020-09-28 16:36:54

아 그런 뉴스가 있었군요. 그런데 북한은 협조 한다고 하나요? 

5
2020-09-28 16:31:55

문제 없는거 기더기들이 알려줘서 잘 알고 있었고
엄청난 사건인데 조용한 박덕흠 아저씨건 알아봐주세요

2
2020-09-28 16:34:43

확증편향으로 끝나게 되겠죠

7
Updated at 2020-09-28 16:36:19

 정권 욕받이 역할을 잘해내고 있죠. 노무현전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인물에 대한 보복인가 싶기도 할정도.

8
2020-09-28 16:38:04

저도 같은 생각마저 들더군요. 아니면 대선 주자로서 지지율이 너무 낮으니 시선을 모으려는 생각인가 싶기도...

2020-09-29 09:27:30

15
2020-09-28 16:37:23

추장관 태도가 문제라고요?
그 정도면 성인이죠 궁물의 힘이 저네들 화원들을 샤브샤브 고기먀냥 궁물 머금게 ㅂㅗ듬어주는건 왜 입 싹 닦으시나요?

15
2020-09-28 16:40:12

불기소 나도 어쨌든 추미애가 잘못했다 나쁜년이다 이건 변하지 않네요 ^^

기소할만한 건은 아니지만 어쨌든 잘못은 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잘못이 있어야만 하고 잘못을 했다고 결과가 나와야만 하겠죠

뚜렷한 목적성 잘봤습니다 

17
Updated at 2020-09-28 23:00:24

처음에는 추장관 아들을 탈영이다, 범법자 취급하고, 

추장관의 외압에 의한 청탁으로 몰아가더니 검찰 무혐의, 불기소 발표가 나오니 추장관의 도덕성으로 스텐스를 바꾸는군요. 애시당초 목표는 문정권과 진보진영 흠집내기였으니 사실과 무관한 선동과, 왜곡으로 일관한 것 아니겠습니까.

 

여기저기 압수수색으로 들쑤시고, 언론 보도에 야당의 총력전에 그 많은 포화를 쏟아내고 무혐의가 나오니

이제와서 그게 아니고 도덕성 문제라고들 하니, 

손바닥 뒤집듯 말도 바뀌고 무엇 하나 흠 잡을 것 없나 부풀리는 일,

일반 시민이 보기에도 참으로 없어보인다는 겁니다.

 

없어보이는 짓들은 이제 그만들 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5
2020-09-28 16:43:02

뭘 한참을 모르시네~~

1
2020-09-28 21:06:53

걍 또 질할 같은 소리 하는구나 하세요.

9
2020-09-28 16:47:45

가짜뉴스의 원산지 종양일보에서 기레기의 다급함이 듬뿍담긴 글을 발췌해 온걸 보니 님도 다급한가봐요.

1
Updated at 2020-09-28 16:52:03

이웃한 두 집에 불이 났어요. 한 집은 지붕까지 붙었고, 끄려고 하는 사람도 몇 없어요. 불 끌 역량도 부족하구요.
다른 집은 행랑채 문짝에 살짝 옮겨붙은 수준인데 사람도 많이 모이고 설비도 잘 되어 있어서 금방 진화 가능한 상황입니다.
근데 첫째 집 누군가가 자기 집 불 끌 생각은 않고 소리 칩니다. 야. 옆집 불났다. 봐라, 금방 무너져 내리겠네. 이러다 온 동네에 다 옮겨붙겠다. 저 집안 사람들 뭐하는 거야...



자기 집 불부터 끄는 게 마을을 돕는 길입니다.
요즘 욕먹고 있지만, 바이블의 이 말씀은 가슴 아프게 새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눈 티끌보다 내 눈의 들보.

1
2020-09-28 16:54:15

흠 전화해서 알아봐달라고 부탁한거라고 했는데 전화하라고 지시를 한거라 범죄라는 건가요??
범죄는 아니라고 했고... 뭔말인지...
건드려서 손해 본쪽 생각해보면 이사건이 정말 누구에게 부담이 될지 뻔하죠...

3
2020-09-28 16:54:56

할2님은 지난번 제 질문에 답글 안다신 이유가 뭔가요? 뭔지 기억 안나시면 다시 달아 드릴까요?

WR
6
2020-09-28 17:09:10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님의 글에 답을 달아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4
2020-09-28 17:33:48

요즘 뜬금없이 지난 글에 왜 답을 안하냐, 댓글 안다냐는 댓글이 보입니다.

 

저같은 경우 찾아보니 답을 했는데도 그러시더군요. 설마 의도적으로 그러는 걸까요....?

2020-09-29 19:06:49

시나몬롤님께도 궁금한 점이 있는데 다음에 물어보도록 하죠.

2020-09-29 19:11:08

궁금한 거 물어보는 건 좋은데 다른 글타래에서 옛날 일 물어보면 좀 난감합니다. 무슨 맥락이었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어떻게 대답을 할까요? 

2020-09-29 19:18:23

다른 글타래에서 든 의문은 맞는데, 옛날일이거나 기억나지 않을 만한 일은 아니니까 그런 건 걱정마세요.

2020-09-29 19:19:56

그럼 그 글타래에서 질문해 주세요. 보는 사람이 헷갈립니다.

2020-09-29 19:28:21

헷갈일 일 없어요.

2020-09-29 19:30:53

그건 물어보는 사람 입장이고요. 듣는 사람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 오래된 일을 갑자기 물어보면 생각이 안 나지 않겠어요? 

2020-09-29 19:33:13

그럴 일 없다니까요.

2020-09-29 19:34:26

그건 님의 생각일 뿐일 수 있다니까요. 

2020-09-29 19:06:01

답 달아야 할 의무는 당연히 없죠. 아니면 변명할 여지도 없거나. ㅎㅎ

4
2020-09-28 16:56:39

 희망사항 혹은 바램을 사실인것 마냥 적으셨네요. 

님의 바램이 사실이 되려면, 군대에서 아파서 병가를 냈는데 치료가 덜 끝나서 전화로 휴가를 연장하는게 불법이면 됩니다. 

그런데, 그게 불법이 아니고 실제로 가능한 일이에요. 그렇기에 장관이던 대통령이던 누구던 전화를 해서 휴가연장을 받은 행위는 불법도 아니고 특혜도 아니라는게 팩트고 사실입니다. 

1
2020-09-28 16:58:08

아들이 해외에 나가는데
공항에 배웅 나가는 엄마를
비난하는 자들이 뭘 또 시부리쌌는지 ㅋㅋ

4
2020-09-28 17:00:08

하나, 둘, 셋 ...

2
2020-09-28 17:10:54

바퀴벌레들이 알아서 기어나오니 카운트만 하면 되겠네요. ^^

4
2020-09-28 17:12:01

 

국민의힘, 秋아들 불기소에 '애초에 공정수사 기대 안 해

ㅋㅋㅋ

2020-09-28 17:38:18

지침 내려왔네요.
열심히 따르겠네요.

3
2020-09-28 17:23:55

'제가' 보기에 거짓말을 했습니다
아 네...훌륭한 근거네요.

Updated at 2020-09-28 17:45:56

선택적 검찰 신뢰라고 주장할 분들 많겠네요

2020-09-28 17:33:38

냅두세요.

추한 미애 존재 자체가 국민의 힘의 힘이니.

2020-09-28 17:40:54

넷...

1
2020-09-28 17:39:19

검찰 못 믿겠으니 빨리 공수처 가자고 주장 좀 ㅋㅋㅋ

5
2020-09-28 17:46:28

한번을 못이기는 글을 계속 쓰는군요.
물론 같은 계통에 계신 몇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거짓말과 막말을 일삼는 추장관이란 말에 그냥 웃습니다.

3
Updated at 2020-09-28 20:14:26

할과 (할 말은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제로는 잠수탄 몇 년에 대한) 거짓말.....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1
2020-09-28 18:59:50

좀 더 힘내봐요 ㅋㅋㅋ. 제가 신뢰하는 판독기 수준이 이거밖에 안되시나? 옛날 시게 유저들이 보면 울겠네요

1
2020-09-28 19:00:12

깜냥도 안되는 걸 갖고 물고 늘어지는 악다구니들

2
2020-09-28 20:05:26

안 사요...

2020-09-28 20:55:48

선태적 중립이 요즘 대세인가요? ㅋㅋ

1
2020-09-28 21: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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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22:17:57

뭐지 이건 누구 글인지 댓글보니 헷갈리네여

2020-09-28 23:35:53

그냥 다 똑같은 년 놈 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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