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류마티스관절염 ㅜㅜ 새벽에 아버지가119불러서 병원에 갔습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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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8:20:57
류마티스 관절염에 잘아는 분계시나요?
어느병원이 괜찮은지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새벽에 아버지가 갑자기 통증과 마비가 와서
119불러서 병원에 갔어요
원래 오늘 아침에 예약이 있으셔서
2주전에도 처음 3일 입원하셨어요
그땐 직접병원가서 입원했는데..
오늘 아버지긴 눈물과 콧물흘리며 우시는데
맘이 아푸네요
오늘 입원할줄알았는데 병실이 없다고 다시 왔어요
걱정인건 내일도 그러면 어찌해야 하는지
또 119불러서 가야 하는지
집에서 응급 대처 방법이 없는지
아부지가 75입니다 최근까지 경비일 하셨어요
이젠 그만두셔야 합니다 지난번도 입원후
그만두셔야 하는데
그래도 2주 전엔 오늘 처럼 그러지는 않았는데
팔도 주사때문에 한쪽 전체가 피멍이 들어서 마치 누가 때린것처럼 ㅜㅜ
내일 병원에 가긴 하는데
오늘 새벽에 처럼 내일도 그러면
응급대처 방법이 있나요?
님의 서명
누구나 사랑을 하고 인연이 되지만 우린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에 때론는 이별을 하고 가슴속에 후회를 남깁니다.
속세라는 소설속에 사랑을 찾고자 했지만 결국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지 못햇던 한여자와 그소설에 주인공이였던 한남자의 이야기...
-서유기 선리기연-
속세라는 소설속에 사랑을 찾고자 했지만 결국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지 못햇던 한여자와 그소설에 주인공이였던 한남자의 이야기...
-서유기 선리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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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류마티스 관절염 5년째 입니다.
초기에 님 말씀대로 응급실에 같이 갔었구요
장말 죽고 싶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아프셨는데요.
지금은 많이 호전되셔서 다행스럽긴 합니다.
초기에 별다른 방도는 없고 병원에서 주는약 꼬박꼬박 챙겨드시고
처방 받으신 대로 생활해나가시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현재는 약도 안드시고
일상생활로 돌아오셨어요.
현재 연세는 7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