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클럭 마사지기 사용해보신분~

그냥 찌릿찌릿 해요.
한의원에서 물리치료 할 때 부항 비슷하게 생긴 거 붙이고 찌릿찌릿 하면 근육이 자동으로 움찔움찔 하잖아요.
막 시원하고 그런건 아닌데 한의원에서도 하는 거니까 안하는 것 보단 낫겠지 하고 쓰고는 있습니다.

전 작년 초에 사서 만족스럽게 사용중인데, 주변에 선물도 많이 했습니다. (대략 4-5명 정도?)
모임 같은데 들고 나가서 친구들이 한번씩 해보고 다들 하나씩 사기도 하구요. ^^

일단 시간이 좀 짧고 패드 교체하는게 좀 귀찮긴 한데, 하나로는 부족해요...
허리에 하고 있으면 목이 아쉽고, 목에 하고 있으면 허리가 아쉽고...

기왕이면 마사지기 두개+리모콘 세트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어머님도 무릎이 안 좋으신데 저거 사드리고 나니 매일 달고 사시더라구요.

물론, 배터리 타임이 조금 짧은 느낌도 들고, 다른 비슷한 종류의 저주파 치료기도 많은데, 클럭이 흥한 건 리모콘과 마케팅의 승리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저런 류의 저주파 마사지기들이 대부분 비슷비슷하다는 평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리모콘이 있으면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

초반에만 잠깐 쓰고 안 쓰게되요.
교환식 패드가 몇 번 쓰면 접착력이 없어지고 소모비용도 꽤 나오고 은근히 귀찮아요.
마사지 효과 좋은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차라리 몇 개 살 돈으로 저라면 목. 어깨용으로 나온 마사지기 살 것 같아요.

근육통같은 통증에는 괜찮던데요

뭉친거엔 별로더라구요

샤오미꺼 마사지건 추천합니다.

마눌이랑 같이 매일 열심히 두드리고 있어요.

샤오미가 원조죠. 그냥 싼맛에 쓸만합니다.

패드 접착력 빨리 떨어지는거랑 굴곡진 부위 접착이 잘안되는거 빼곤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전 지난주 금요일에 견갑골 결림 때문에 급하게 일렉트로마트에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기기가 작고 패드와는 자석으로 부착되어 사용하기 편합니다.

무선리모콘도 지원되고요. 

세기 강도는 15단계라는데, (+) (-)버튼으로만 돼 있어서 내가 몇단계로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건 뭐 통증과 자극에 맞춰 사용하면 되니 큰 문제는 없는듯 합니다.

단점은 한 스무번 정도 부착했더니 패드 젤 접착력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마사지건 추천드립니다...

무진장 시원합니다... 왜 인기가 있는지 아실거에요..

다만 혼자하긴 힘들고 2인1조로 서로해주면 좋아요 ^^

다른상표 지만 검색해보시면 2개에 5마넌짜리도 있습니다

오십견 걱정되시면 지금이라도 닌텐도 Wii Sports

패드에 대한 불만들이 많은데

질레트 면도기가 면도기는 싸게 팔고 면도날을 비싸게 파는 것과 똑같은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계를 싸게 파는 대신 패드로 돈 버는 거죠.

알리에서 붙이고 있으면 운동이 된다는(복근부터...)
제품을 싼값에 구매해서 보니 예전에 사용했던 저주파치료기와 동일한 효과...
집사람 어깨 아플때 효과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