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월요일 아침부터 지각한 이유.....(ㄸㅗㅇ)
출근시간이 9시까지인데 평소대로 나가면 20분전에 도착합니다.
오늘도 바로 나가면 지각할 일 없는 시간이었죠....
참고 가기에는 차안에서 사단날 것 같은 아주 급하디급한 사단급의 진격부대가 대기중인 느낌이었죠.....
어쩔 수 없이 해결해야했습니다.....
여기서 10분 순삭.........................ㅠ.ㅠ
그리고 시동을 걸었더니 아뿔싸............기름이 없네요........;;;;
아파트앞에 주유소가 있어서 부랴부랴 기름넣고 출발했지만 이미 20분은 지난 상황.......
그래도 열심히 부지런히 가면 턱걸이는 할 수 있겠다...싶었지만....
아시죠?좀 늦게 나오면 도로에 차들 넘쳐나는거...ㅠ.ㅠ
평소에 차로 40분 걸리는 거리를 50분 넘게 걸려서 갔습니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컴퓨터를 켜서 출근체크를 해야되기 때문에 적어도 5분 전에는 사무실에 가야하는데..
1년에 한두번 지각할까말까인데........아...짜증나네요...........;;;;
저희 회사는 또 지각하면 사유서 써야되요..........사유서 쓴다고 감안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지각하면 지각하는거고 인사고과에 반영하려면 하는거지 무슨 사유서까지 써야되는건지..........떵 싸다가 늦었다고 하기 뭐해서 급한 일 처리하다가 늦었다고 썼네요.....-_-;;;;;;;;
웬만하면 아침에 모닝X 생각해서 좀 더 일찍 일어나야겠습니다..
근데.....일어나서 준비 다할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나가려니 반응 오는 건 뭔지.....;;;;;;;;
2020-09-29 00:18:40
그래서 모닝떵이 힘들죠 꼭 아침 먹기전에 소식이 와서.. 먹고나서 소식이 오면 편한데 말이쥬..
2020-09-29 00:28:15
저는.. 먹다보면 소식이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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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