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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전자오락실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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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10:37:21

 

너무 예전일이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80년대 초딩시절 제외하곤 거의 전자오락실엔 가지 않았지만! 그 땐 오락실가면 특유의 냄새가 난걸로 기억해요.

그때! 형님들...오락실안에서 담배도 피웠던가요? (그시절은 워낙에 '흡연구역의 개념'이 없던 때여서...문득 궁금하네요)

 

님의 서명
誇示가 아닌 助力者로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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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0-09-29 10:38:44

아련하긴 한데, 꽃놀이 라는 게임 함서 담배 물고 있던 아저씨들이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ㅋㅋ

WR
2020-09-29 10:39:16

ㅋㅋㅋ역시!

1
2020-09-29 11:07:06

커피 주는곳도 있었습니다... 커피 다마시고 거기에 담뱃재...

Updated at 2020-09-29 11:22:58

버튼사이에 이쑤시게 끼워놓고 플레이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3
Updated at 2020-09-29 10:39:58

당연히 담배피웠죠

저땐 비행기,기차,고속버스 전부 흡연가능했었어요

WR
2020-09-29 10:40:20

역시...제 기억이 맞았네요ㅎㅎ

2020-09-29 10:42:08

 제 기억으론 대중교통은 금연석이 따로 있었는데 흡연석이랑 분리되지 않아서 크게 의미는 없었어요. 칸막이가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담배연기가 금연석에도 다 들어갔죠

좌석마다 작게 재떨이도 있었어요

2020-09-29 11:38:05

비행기에도 좌석 팔걸이에 재털이 있었어요.

WR
2020-09-29 11:38:56

쇼킹한 시대였네요....!

2020-09-29 11:46:13

그 땐, 그런 것이 그냥 일상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디서든, 하물며 엘리베이터에서도 당당하게 담배를 폈죠. 

비행기에서 담배 펴본 경험이 있지만서도, 지금 생각해도 쇼킹하긴 합니다. ㅋ 

지금시기에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입니다. 

그렇게 세상은 서로를 배려하는 좋은 쪽으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WR
2020-09-29 11:48:13

김대중 대통령이 말씀하신것 같은데요...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결국...발전하는 시대를 경험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2020-09-29 18:28:18

시내버스와 영화관도 추가합니다 ㅠ ㅠ

2020-09-29 10:39:20

버스, 기차, 비행기에서도 담배를 피우던 시절인데요.
오락실 정도야.. ㅎㅎ

저러다가 엄마, 누나에게 뒤통수 한대 맞고 끌려가던... ㅋㅋㅋ

WR
2020-09-29 10:41:15

정말...비행기는 쇼킹쇼킹ㅎㅎㅎ 저도 부모님에게 쎄게 한번 맞고나선 출입을 자제했었죠ㅋㅋㅋ

2020-09-29 10:40:03

혹시 용띠신가요? 언젠가 글에서 얼핏 본 기억인데

저도 비슷한 연배인데 이상하게 가물가물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옆에서 누가 담배물고 하는 건 신경도 안쓰이던 때라 그런가

WR
2020-09-29 10:41:54

빙고입니다! 드래곤...띠에요이젠...초딩땐 정말 기억이 잘 안나네요ㅜㅜ

2020-09-29 10:40:18

매일 제비우스 하던때가 그립네요.

WR
2020-09-29 10:42:23

저는 갤러그, 너구리정도...제비우스~모두 추억의 이름들...

1
2020-09-29 10:40:42

당연히 피웠던..

거기에 대부분의 오락실이 지하에 있었구요..

그래서 오락기기 상판은 항상 담배에 탄 자국들이 있었죠..

(비슷하게는 당구장 다이에도 담배빵이..) 

WR
2020-09-29 10:43:13

지하실 퀴퀴한 냄세...오락기 내부 기판(?)냄새들도 한몫 하지 않았나 싶어요ㅎㅎ

Updated at 2020-09-29 10:41:57

저희 동네는 98년 까지 아재들 담배 폈어요.

WR
2020-09-29 10:43:40

2000년을 불과...2년 앞두고도...

2020-09-29 10:45:51

낮에 가면 imf 직격 맞은 아재들 넥타이 메고 담배 빨며 빠찡꼬 기계 앞에서 올과를 외치시던...
물론 실제 배팅기계는 아니지만..

2020-09-29 10:41:33

저 시절에는 담배를 못피우는 장소를 찾기가 더 어려웠죠 ㅎㅎ

WR
2020-09-29 10:44:04

맞네요ㅋㅋㅋ왜 그렇게들 피워댔는지 참....ㅎㅎ

2020-09-29 10:41:49

담배는 당연하고 다양한 연령의 깡패(형들?)도 많았죠.

WR
2020-09-29 10:46:49

음...문득! 파이란의 '최민식'배우님 연기가 생각납니다.

2020-09-29 10:42:15

지방에서 살아서 그런지 90년대 중반까지도 극장안에서 담배도 피웠습니다. 

WR
2020-09-29 10:47:24

극장...비흡연자들은 어케하라고...ㅜㅜ

2020-09-29 11:56:28

애마부인,  무릎과 무릎 사이...

절찬 동시상영..애들은 가라~~

1
2020-09-29 11:58:14

전 극장에서 처음 본 성인영화가 맷돌이었어요. 우뢰매 데일리로 나왔던 천은경씨가...

WR
2020-09-29 11:58:58

헉! 그녀가 그런영화에??

1
2020-09-29 10:42:22

스틱과 버튼 주변이 녹아있었죠. 

WR
2020-09-29 10:48:01

ㅋㅋㅋ비주얼이 상상됩니다

2020-09-29 10:42:25

저 시절에선 학교 외에선 다 피웠죠.... 

WR
2020-09-29 10:48:18

간단명료한 구분이세요

1
2020-09-29 10:50:24

모범생이셨군요.

저는 학교에서도 피웠는데 ㅋ

1
2020-09-29 10:55:33

선생님~

옛날엔 교실서 담배피는 분들도 계셨었죠

WR
2020-09-29 10:58:08

교실에서요?

2
2020-09-29 10:58:14

선생님이요. 제 초5 담임이 남자였는데 교실에서 피웠죠. 

WR
2020-09-29 10:59:30

아이고

2020-09-29 12:00:13

저 6학년때 담임 선생님은 옆반 선생님에게 담배하나 빌려오라고 하셨어요. 불도 붙여오라고...

WR
2020-09-29 12:01:24

충격과 공포의 시절ㄷㄷㄷ

2020-09-29 12:07:32

여담이지만 제 최악은 옆반 담임이었습니다.

머리하얗고 벗겨진 늙은 교사였는데, 아이들 중 아나운서 닮은 이쁜 애가 있었죠.

 

자기 무릎에 앉히고 엉덩이랑 다리를 주물럭...

어려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봤으면 교육청에 찔러넣거나 들이 받았을겁니다.

WR
2020-09-29 12:08:13

와...완전 미친xx였네요...돌아이...

1
2020-09-29 12:13:54

주번이 하는 일 중에 선생님 재떨이 비우는 것도 있었죠..

1
2020-09-29 13:01:57

네 있었죠.

심지어 어디서 높으신 분들 오면 재떨이 들고 다니는...

Updated at 2020-09-29 10:45:22

동네 전자오락실 연탄불에 구워주는 쥐포 있었어요. 

다양한 불량식품들이 있었습니다.

WR
2020-09-29 10:48:50

오...그랬던가요? 이 부분은 기억이 정말 안나네요ㅎㅎ

2020-09-29 10:43:21

그시절엔 기차와 시외 버스에서도 담배 피웠습니다.

공식적으로 비둘기호에서는 소주도 팔았다는...

갤러그...하고 싶네요.

WR
2020-09-29 10:49:41

와...참...다른의미의 대단한 시기였네요ㅎㅎ 저도...'갤러그' 하고 싶습니다~~뿅뿅!!

WR
2020-09-29 10:50:59

[갤러그 이미지]


1
2020-09-29 10:52:18

헐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3
2020-09-29 10:44:24

 답변은 많은 분들이 해주셨고...다른 얘기지만 당시 한판에 50원에서 100원으로 오를때 이제 오락실 아무도 안가서 망한다 생각했었습니다.

WR
2020-09-29 10:51:42

실제론...담배값 올라도 다시 피우는것처럼 되었겠죠?ㅎㅎ

2020-09-29 10:47:30

 그당시엔 버스에서도피우고 극장에서도피우고 

애들한테 담배심부름시키고 술심부름도시키고 그랬죠

 

WR
2020-09-29 10:52:37


애들한테 담배심부름시키고 술심부름도시키고 그랬죠

요즘은 상상도 못할...ㅎㅎ

2020-09-29 10:54:32

막걸리 사오다가 한잔먹기도하고그랬죠 

그러다가 어떤놈은 한통다먹고 뻣어서 죽다가 살아나기도하고 ㅋㅋㅋㅋ

WR
2020-09-29 10:57:38

ㅎㅎ 전 막걸리는 아니고...'커피'를 사발에 타서 설탕넣고 섞어서 한 사발채로 벌컥벌컥 마셨던 초딩시절 기억이 나네요ㅋㅋㅋ심지어 엄니가 만들어주셨음

2020-09-29 12:01:14

찌찌뽕요. 물 부어서 양 맞춰서 왔죠.

단게 없으니 막걸리가 달더라는..

2020-09-29 11:01:05

스파 같은거 말고 구석에 슬롯머신 게임같은거쪽에서 많이 피웠던거 같아요 ㅎ

WR
2020-09-29 11:01:44

슬롯머신 게임? 이건 생소하네요

2020-09-29 11:09:23

테이블 형식으로 100원짜리 넣으면서 하던거...

WR
2020-09-29 11:09:57

음...기억이 안나요

1
2020-09-29 11:12:45

요런거요 ㅎ

WR
Updated at 2020-09-29 11:14:30

오...뭔가...'카지노'분위기 물씬 나네요

1
2020-09-29 12:02:15

화면의 주인 풀로 거셨네요.

2020-09-29 18:31:40

아 돈많이 썻습니다.
그놈의 경품 라이타가 한바구니입니다.ㅠㅠ
장부에 달아서 결국 오토바이라디오 하나 건졌네요

1
2020-09-29 11:12:32

아니 제가 오늘 이 주제관련해서 글을 쓸려고했었는데ㄷㄷㄷ
다름이 아니라 신기한경험을 해서요.
엊그제 세가제네시스클래식을 다운받아서 금도끼랑 원더보이 이런걸 하는데 띠리리리같은 전자음을 듣는 순간 옛날 오락실 퀘퀘한 냄새가 나는 기분이 드는거에요ㅋㅋ 참으로 놀라운 뇌과학의 신비입니다.

WR
2020-09-29 11:13:30

아, 그러셨나요?ㅎㅎ 저와는 다른 결(?)의 글이 될 듯 합니다. 어서 올려주세요^^

2020-09-29 11:21:50

 생각해보면 정말 아이들 코묻은 돈이였는데.....잔돈으로 빌딩 세우신분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WR
2020-09-29 11:22:50

그땐...놀이문화의 선택지가 워낙 없던 시절이어서 말씀하신부분도 개연성있어 보입니다

2020-09-29 12:16:06

오락실 몰래갔다오면 온몸에 담배 냄새 쩔어서 바로 들켰죠. 스틱이랑 버튼에도 담배쩐내 ㅡ ㅡ

WR
2020-09-29 12:17:34

형님들이...엄청 피워댔나 봅니다...

2020-09-29 12:34:05

음식이나 담배냄새라기 보다는.....

메인보드 열받았을 때 나옴직한 그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무슨 냄새인지 저는 알겠네요.....ㅎㅎ

WR
Updated at 2020-09-29 12:35:58

기판냄새...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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