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제가 기억하는 오래된 dp 에피소드 몇가지 (주로 안좋은 쪽;;;;;)
1. 홍콩할매귀신님 활동하던 시기니깐 2002~4년쯤. '소녀경'이라는 닉네임이 등장.
미친듯한 광역 어그로끔. 거의 홍할매 저리가라할 수준. 당시 랜X라는 회원이 보다못해
현피 비슷한 얘기까지 함. 놀랍게도 소녀경은 그에 호응해 자기 사진도 올리고 본명도 까면서
도발함. 그 후 랜X 회원에게 계속 들러붙어서 어그로 끌다가 어찌어찌 사라짐.
2. 고양이XX소리라는 회원의 N모 여성회원 스토킹 사건. 쪽지로 만나자 이런 쪽지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해당회원 스토킹 함. 이로 인해 여성회원에 대해 스토킹이 공론화 됨. 다른 피해자 및 가해자도 나왔던걸로 기억함.
3. 헬몬X 라는 회원의 기독교 극딜로 다른 회원들끼리 종교전쟁 벌어진 사건. 평소 이런 저런 이슈에 대해 주로 까는 의견은 많이 남기는 헬몬X라는 회원이 지속적으로 기독교 관련 까는 글을 올리고 그 정도가 너무 심해지자 당시 네임드였던 랜X, 나리X 회원 등등이 작작 좀 해라고 항의하고 이에 다른 회원들이 찬반으로 갈려 크게 확전됨. 헬몬X 회원의 허구헌날 까는 그런 글에 열받은 랜X 회원이 '님 어디삼?' '진짜 만나서 소주 한잔 하면서 얘기 좀 하고 싶음'이라고 토로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피곤해했던 사건.
4. KalamXXXX라는 회원의 여성 회원 스토킹 사건. 평소에도 까칠하고 신경질적인 댓글로 다른 회원들과 다툼이 잦았던 KalamXXXX라는 회원이 모 여성 회원글에 댓글을 남겼다 해당 회원과 다툼이 생김. 이후에 계속 해당 여성 회원글 마다 똑같은 패턴으로 계속 댓글을 남김. 참다 못한 그 회원이 결국 이를 공론화하고 다른 회원들도 자중을 요청함. 결국 좀 어정쩡하게나마 해결됨.
5. 지금도 활동중이라 누군지 말을 못하지만 DP 역사상 최고의 어그로 회원 및 최장수 스토커라고 할 수 있음. 상호차단 도입의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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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홍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