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합병당한 회사에서 일하는건 생각보다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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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10:17:59 (125.*.*.190)
일방적인 상대편에서의 합병이다보니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점점 줄어드는 기존 회사 직원들과(지방 발령 및 퇴사) 회의자리나 술자리에서의 나오는 무시하는 발언등
저는 우연찮게 합병한 회사쪽에 와서 근무하고있습니다만 이방인인것은 달라지지않죠 다행히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잘대해줘서 적응하며 지내고있지만 이것도 언제까지일까 생각되네요
연말되면 대대적인 개편이 있을거같은데 타 회사로의 이직도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ㅠㅜ
어느덧 이직도 쉽지않은 나이가 되어버리고 코로나로 취업도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그동안 제가 너무 안일하게 회사에 머물러있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마냥 좋지만은않은 연휴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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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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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군이라는 얘기가 그냥 나온게 아니겠죠. 저도 한번 경험이 있는데 결국 다 나가게 되더군요. 고민 많으실것 같은데 힘내시고 이직 하시려면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