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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누가 문제있는 건지요? (투표 합니다)
 
1
  2280
Updated at 2020-09-30 16:26:59

K씨, T씨로 칭하겠습니다  -둘은 고등학교동창이고 동성입니다-


T는 갑자기 불어난 몸에 놀라 헬스을 시작했습니다 

혼자 운동하기 심심하던 차에 친한친구인 K에게 같은 헬스장에 다닐것을 권유합니다

때마침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던 K도 같이 헬스 다닐것에 동의 합니다

T는 평소 운동을 멀리하던 K가 같이 운동하겠다는것에 만족해하며 

K에게 운동화 선물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다 만나게된 두사람은 T의 권유로 운동화 매장에 가게 됩니다   

K는 돈없는 T에게 운동화 받는것에 미안해 하며 운동화를 받지 않으려 합니다 

T는 수차례 권유를 통해 결국 K에게 운동화를 사주기로 합니다

매장에가서 운동화를 둘러보던 K는 맘에 쏙 드는건 없지만 하나를 고릅니다

결제를 하려던 T 그러나 K는 인터넷에서 사면 싸다며 T를 말립니다

 

결국 매장에서 운동화를 사지 않은 두사람은 K가 인터넷에서 맘에드는 운동화를 고르면

T가 인터넷으로 주문하기로 합니다

 

그날이 8월 22일 저녁이었습니다

그뒤 

T는 K에게 몇차레 맘에드는 모델을 찍어달라 합니다

K는 24일 저녁까지 답을 못했습니다

T는 24일 밤까지 K의 답이없자 

본인의 뜻에따라 25일새벽에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흰색을 주문합니다

그리곤 K에게 울트라부스트 흰색을 주문했다고 문자를 보내고 잠이듭니다

 

25일 아침 일어난 K는 친구 T가 주문한 운동화의 색상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맘에든 모델을 T에게 보내주면서 산건 주문취소하고 본인이 원하는 색상을

주문해달라고 합니다

 

T는 어짜피 주문한거니 결재취소하고 다시결제하고 번거롭게 하지말고 

본인이 주문한걸걸 신으라고 합니다  

 

K는 수차레 자신이 고른 제품으로 결제 해달라고 요구 합니다

T도 이미결제했으니 그냥 신으라고 수차레 다시 말합니다

 

맘이 상한 K는 운동화를 선물받지않겠다고 말합니다

거기에 맘이상한 T는 너한테 운동화 절대 안줄거라고 맞받아 칩니다

  

그렇게 둘의 사이는 틀어졌습니다

 

 

 

 

 

 

=10줄 요약= 

 

T가 운동을 시작함

k가 같이한다함

T가 운동화 사주려함

k가 안받으려다 받기로하고 모델골라준다고함

T가 이틀 기다리다 임의로 주문함

k가 맘에안들어함 맘에드는걸 고르고 그걸로 사달라함

T가 거부하고 그냥신으라함

k가 신발선물 안받겠다고함

T가 신발너한테 안준다함

둘사이 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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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9-30 16:14:09

까다롭긴 한데  T라고 봅니다 요새 카톡 답안된다고 연락두절인 상황도 아닌데

전화라도 한 통 했어야

WR
2020-09-30 16:23:32

둘의 연락은 잘되는 상황입니다 

T가 K에게 24일밤에 오늘 밤까지 안 정하면 그냥내가산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K는 그말을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둘은 아주친한 동성입니다

 

Updated at 2020-09-30 16:22:47

k가 여자인가요 암튼 어찌되었든
운동할 의사가 적극적이었는지 마지못해 같이 하자한건지 부터 다시 생각한번 해세요
사준다고 했을때 문자에 답이 없었던건 무언의 거부일수도 있어 보이네요

WR
2020-09-30 16:25:00

K도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흥쾌히 결정했습니다

T랑 K는 친한 고등학교 동창 입니다

2020-09-30 16:19:05

사주는게 권리는 아니고
받는김에 내 맘에 쏙도 좀 그렇고
저의 의견은 틀어질 일도 많다 입니다

WR
2020-09-30 16:25:22

둘다 병신이다~가 되나요

2020-09-30 17:15:36

둘다 병신은 아니고요
둘다 고집 쎄네 입니다

Updated at 2020-09-30 16:31:54

T가 문제네요

WR
2020-09-30 16:32:48

왜 그런가요?

2020-09-30 16:34:22

사람마다 좋아하는 색상과 스타일이 있는데 자기맘대로 사는건 아니죠
정확히 물어보고 사던지요
사주고도 욕먹는경우죠

WR
2020-09-30 16:37:09

22일저녁부터 24일밤까지 몇차례 묻긴 했습니다

그리고 

T는 24일에 밤까지 골라라 안고르면 내가산다 말했다는 주장이고

K는 24일에 그런말을 들은기억이 없다, 안했다는 주장입니다 

Updated at 2020-09-30 16:41:00

그렇게 물어도 답없으면 안사줘야죠
이미 신발이 많거나 그에 맞는 스타일 옷이 없거나 K에겐 선물받고싶지 않거나 그럴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카카오로 돈 신발값 쏴주고 니맘에 드는거 사라고 하는게 낫죠

WR
2020-09-30 16:41:25

억지로 사준 T가 잘못이다 알겠습니다

1
2020-09-30 16:31:58

이미 주문했음 끝이죠. 받으면서 불편하게 뭘 따지나요.

WR
2020-09-30 16:33:22

받는사람이 그냥 받아라 라는 의견이시네요

2020-09-30 16:32:34

나같으면 친해도 안받았을텐데
근데 이왕사주는거 맘에드는걸로 사줘야....ㅋ

WR
2020-09-30 16:34:14

맘에 안드는건 안받는다 줘도 싫다 

상대방이 원하는걸 사줘야한다 라는 의견이시네요

2020-09-30 16:35:50

T잘못 60
K잘못 40
안받는 사람 선물 주겠다던 T가 중간에라도 취소 반품했더라면 대충 해피엔딩이었을텐데 아쉽군요

WR
2020-09-30 16:39:02

T는 22일저녁부터 24일밤까지 기다린 상황같습니다

K는 주면그만 안주면그만 신발 고르는데 신경을 많이 안쓴 상황 같구요

1
2020-09-30 16:36:30

거절하는 걸 뭘 자꾸 사준다고 강요를 하는지...
처음에 두어번 거절했을 때 그냥 알았다고 하고 안사줬으면 아무 일 없었을 일 아닌가요?

WR
2020-09-30 16:40:13

억지로 사준 T의 잘못이다~

1
2020-09-30 16:38:33

 그런걸 왜 사줘요? 알아서 신고 오라면 되죠

WR
2020-09-30 16:40:34

왜 사주냐 사준T의 잘못이다~

2020-09-30 16:45:03 (39.*.*.227)

둘다 같음.
설문 결과도 비슷하게 1/3 씩 나오네요.
K잘못, T잘못, 둘다 똑같음.

WR
2020-09-30 17:02:47

샘샘이다~

2020-09-30 16:52:10

제가 K라면 T가 경제적으로 보드랍지 않다는걸 아니까 대충 3만원짜리 고르고 체면 세워주고 말았을거에요.

WR
2020-09-30 17:04:16

이대로라면k가 멋있네요 T도 좋고
현명하시네요

1
Updated at 2020-09-30 17:29:02

보통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뭔가 배푼?다는게 상대방을 위해서라기 보다 자기 마음 편할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일종의 내가 이렇게 나만의 방식으로 배푼다고 생각해서 받는 상대방의 느낌보다 나의 주관적 만족이나 나의 배품으로 상대방이 기뻐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 중심이 되는거죠. 저는 이걸 이기적인 호의 라고 부릅니다.
다시말해 이것도 일종의 갑질이라고 봅니다.
배풀?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자신의 호의를 강요하는거죠.

예를들면 주말마다 부부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분가한 자식들의 마음은 안중에도 없고 맛있거 했으니 밥먹으러 집으로 오라고 수시로 전화하시는 부모님들도 있고 요. 상대방이 싫다는 의사표현을 했어도 본인이 생각해서 이게 좋으니 받으라고 하는것도 마찬가지죠. 도움이 필요하지 않거나 도움이 부담스러운데도 자기가 도와줘야 마음이 편하니 도와주는것도 그렇고요.

위의 사례도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거절할때 스톱하고 다른 방식으로 상대방이 원할때 다른 방법으로 호의를 배푸는게 상대방에 진정으로 배푸는 호의라고 생각합니다.

WR
2020-09-30 17:05:45

호의도 상대가 좋아야 호의다
동의 됩니다

2020-09-30 17:21:40

동성끼리..뭐 선물하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그럴시간에...이성에게 선물을..

WR
1
2020-09-30 17:28:57

둘다 서로을 업신여기면서 서로 불쌍하게 보는 친한 사이였습니다

2020-09-30 17:59:28

그러니까...겉으로는 친한척하고...안으로는 친구도 아니였군요...
뭐...친구도 아니였는데..틀어지고 말것도 없는...거네요
..

WR
2020-09-30 18:03:14

제가 말을 이상하게 했네요 장난으로 업신여겼던 친구들이었습니다 

모르긴해도 나쁜일 생기면 제일 먼저 달려갈 친구들 이였을을 겁니다

2020-09-30 17:28:25

둘다 뭐.
싫다는 거 굳이 안기는 사람이나...
자기 의견을 제대로 전달도 안하고 주문한게 맘에 안든다고 떼쓰는 사람이나...

맘에 안들면 배송받고 나서 조금의 반품 배송비 들여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으로 교환하면 되지 싶은데..

WR
2020-09-30 17:29:45

둘다... 알겠습니다

2020-09-30 17:50:11

기타 의견
쓸데없는 자존심만 내세우니
그냥 모르는 척 무시

WR
2020-09-30 18:03:45

누가 쓸데없는 자존심을 세우고 누가무시해야 된다는 건지요?

2020-09-30 18:53:41

K가 저런식으로 나올거면 애초에 매장에 같이 가는 행위부터 하지 말았어야죠.
T는 세심하지 못하고 세련되지 못했지만, K는 몰상식이지죠.

2
2020-09-30 21:30:11

옛말이 틀린것은 하나도 없어요.

 

'거지의 뻔뻔함은 부자의 인색함과 같다.'

 

웃기는 상황이네요.

1
2020-10-01 01:00:05

당연히 K죠. 선물 받는 거 잖아요. 거기다가, 자기가 회신도 안 했고, 그 깟 운동화 색깔, 디자인 좀 맘에 안 들면 어떻습니까 ?  어쨌든, 공짜 운동화 하나 생긴 거 잖아요.  

 

K 는 원래 생각에도 없던, 공짜 운동화가 하나 더 생긴 겁니단. 그거에 감사해야죠. 거기에 색깔, 디자인까지 자기 맘에 들길 바라는 건 욕심이 과한 겁니다.  기왕 생길 건데, 색깔,디자인이 맘에 드는 거면 더 좋지 않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원래는 K 에게 없던 운동화입니다. 생긴 것에 감사해야죠.  K 욕심이 과한 거고, T 는 잘못한 것 하나 없습니다.  K 는 욕심이 과한데다, 자기가 모델에 대한 회신을 안 한 잘못까지 있어요. 

 

이 상황에 T 잘못이라고까지 하는 사람들이 이 정도나 된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또 다른 사람들 생각은 또 다르군요. 역시 사람 생각은 쉽게 단정하면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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