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라임차한잔
ID/PW 찾기 회원가입
[잡담] 이거...화를 내도 되는거죠?? 내가 진상손님인가?
 
14
  5069
Updated at 2020-09-30 17:50:59

오늘 우연히 백수 친구를 만났는데 선지해장국이 땡긴다고 점심 사달라고 합니다.

-난 점심도 먹은데다...요즘 사정상 식사량을 확 줄여서 외식을 못하고 있는데...

 시간도 한시반이니 점심을 그때까지 안먹다니,,ㅂㄷㅂㄷ

해서..그래 오랫만이니...먹으러 가자.

하고 동네 선지해장국집에 갔는데...영 전 먹기가 그렇더라구요.

해서...주인 아주머니에게 제가 점심을 먹어서 굳이 2개 시키긴 어려우니...선지해장국 하나만 주시고요...대신 추가로 2개 포장이요. 했더니...

정색을 하면서 일인 일메뉴가 아니면 곤란하다고 하시네요.

네...그렇긴한데 포장 2개 별도로 시키니 문제없지 않나요? 했더니 그건 그거고 홀에선 무조건 일인 일메뉴인데...사정상 이번은 그냥 넘어가겠다고 이야기 하시네요.

 

그순간 빈정상해서...됐어요. 그럼 안먹어요. 하고 친구한테 다른거나 다른데 가자고 하고 다른메뉴를 먹었습니다.

 

근데...제가 뭘 잘못한건지 지금도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진상인건 아닌거죠?

50
Comments
11
2020-09-30 17:51:11

둘이서 메뉴 하나만 시켜 나눠먹은 것도 아니고 저같아도 그냥 나오겠네요. 괜히 기분나쁜데 억지로 먹으면 체해요.

15
2020-09-30 17:52:16

따로 포장까지 시켰는데, 너무하네요. 저라면 다시는 안갈듯...

6
2020-09-30 17:52:30

제 입장에서는 고급손님 입니다
제가 하는 카페 근처에 사시지..

11
2020-09-30 17:53:30

2명이 가서 한그릇 먹으면서 백인분 포장해도 같은 얘기 할 수 있으려나?

1
2020-09-30 17:53:43

거기가 뭐 엄청 장사 잘돼서 줄서고 하는 곳인가요? 쓰신 내용만으론 저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WR
2020-09-30 17:54:42

뭐 그정도는 아니고 동네 맛집정도는 되요. 줄서는 사람까지 있는건 아니지만 장사는 잘되는 집이죠.

15
2020-09-30 17:54:24

주인이 아닌것 같은데요?

2020-09-30 18:07:37

여기에 한표 입니다

근데 주인이아니라도 계산을 해보면 받아야되는 손님인데 왜 그러셨을지 의문입니다;;

5
Updated at 2020-09-30 17:55:36

유통성 없는 "동네 선지해장국집" 되겠습니다.

둘이서 3인분인데 키키택배님 절대 진상 손님이 아닙니다.

23
2020-09-30 17:55:11

자영업자들은 자기네들이 왜 어렵고 망해가는지
현실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2020-09-30 17:55:42

포장 해서 가면 숟가락, 젓가락도 닦을 필요도 없고 좋은 거 아닌가요?
좀 이해가 안가는 사장님이네요..
그냥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우실 수도 있겠다 하시지요.

WR
2
Updated at 2020-09-30 17:59:58

포장해가면 국은 넉넉하게 주는 대산 밥이나 김치류는 안주는 집입니다.

다른 순대국집은 포장해가면 8000원짜리 순대국밥을 밥빼고 깍뚜기 빼고 4900원 파는데 말이죠. ㅎㅎㅎ

오늘 거기가서 순대전골 사줬어요. ㅎㅎㅎ

7
2020-09-30 17:56:05

잘 나오셨어요. 저라도 그 상황이면 나왔을 겁니다.

5
2020-09-30 17:57:32

식당이 융통성이 없는거죠. 기분상해가면서 식사하실 필요 없으시니 잘 나오셨네요. 잘못 없으시다 봅니다.

3
Updated at 2020-09-30 17:59:44

어이가 없네요. 그럼 2개시키고 한개 포장해달라고 하고 1개만먹고 나머지 1그릇은 포장해 달라고 하면 똑같은 상황인데.

2
2020-09-30 17:59:40

이야기 하신 대로면 사장이 장사하기 싫은거죠.

2020-09-30 17:59:53

이 글 보니 선지해장국 먹고 싶네요. 수원에 유치회관이라고 선지해장국으로 유명한 집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자주 갔었고 가면 포장도 해와서 애들도 맛있게 잘먹었었는데, 요즘도 있는지, 장사는 여전한지 궁금하네요.

10
2020-09-30 18:01:28

진짜 망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3
2020-09-30 18:02:20

사장놈 배가 불럿네요
곧 망할듯합니다

2
2020-09-30 18:02:38

한참 모자란 듯 한데 국은 제대로 끓이는지 궁금하네요

2
2020-09-30 18:02:41

장사할맘이 없네요

4
2020-09-30 18:05:39

장사 융통성이 순간적으로 발휘가 안되는 경우도 있겠죠.

 

저도 얼마전에 강화도 갔다오는길에 호두과자 팔길래

20개 5천원 42개 만원 해서,

갯수가 애매하길래 30개에 7500원에 팔수 없냐고 물었더니,

굳이 10개에 3천원이라고, 8천원 받겠다고ㅋㅋ

그래서 그냥 5천원어치 샀거든요.


차로 다시 와서, 그 사장님 진짜 장사 더럽게 못한다고 하면서 웃으며 온 경험이 있습니다

1
Updated at 2020-09-30 19:06:22

소두과자 갯수별 판매 경우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이라도 했나 보네요. 

아님 남한 사회에 적응을 못하는 건가 ?

1
2020-09-30 18:51:16

아이고 사장님..

7
2020-09-30 18:07:36

예외변수에 대해서 전혀 고려가 되지않은

단순 반복 계산값만 도출해 냈던

제가 초딩시절 베이직으로 짰던 코딩 같네요.

 

1
2020-09-30 19:31:58

정확한 비유 같습니다.

뭔가 습관적으로 생각 없이 

응대를 하신거 같아요 ㅎㅎ

1
2020-09-30 20:16:42

갑자기 91년에 짜던 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그땐 왜 그랬는지... 

1
2020-09-30 18:10:24

제가 볼 땐 업체가 잘못 했네요.
포장도 두 개나 시키셨는데
3인분이나 다름 없는 것인데 말이지요.
저라도 빈정 상할 것 같습니다.

1
2020-09-30 18:16:14

와....직원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융통성가지고 사화생활 힘들지 싶은데요.
가게 안망하는게 신기합니다.

3
2020-09-30 18:18:20

종업원이 가게를 망치는 건가 주인이 장사를 개떡같이 하는건가 정말 어이가 없네유.

4
2020-09-30 18:19:31

저렇게 해서 장사가 안 되면 그 때부터 정권을 탓한다거나.......

Updated at 2020-09-30 18:23:55

예전에 (음식은 먹지 않고) 음식을 포장시키니
포장비 2천원을 따로 받더군요.
그래서 '아니 오히려 할인은 못해줄 망정 포장비 추가로 받는건 이해 안된다' 고 말했던 적도 있어요.
종업원이 사장님 알면 혼난다고 하면서 포장비를 안받았던 기억 나네요.

1
2020-09-30 23:18:26

왜 할인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셨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포장이 비용이 더 듭니다.
용기 값도 장난이 아니고요.

1
2020-09-30 18:24:30

 주인이든 종업원이든 일단 손님응대가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식당을 하다보면 한그릇 시켜놓고 진상피는 사람있어 그런 규칙아닌 규칙이 생겼겠지만 이 사례로 보면 기분나쁘실만 하죠

3
2020-09-30 18:32:55

황당한 대처네요, 확실히 장사 잘되는 집인듯.

억지로 끼워맞춰서 식당주인을 이해해보자면,
다른 사람들이 보고 1인1메뉴 안시켜도 되는 집인가보다 오해할 수가 있어서 그런거였을까요.

2020-09-30 18:33:10

일단 주인분이 융통성이 없었네요...
아마도 다양한 변수들이 많아서 그냥 정해진 메뉴얼로 간거 같네요..
3명이 와서 1인분 먹고 1인분 포장
4명이 와서 2인분 먹고 1인분 포장
5명이 와서 3인분 먹고 1인분 포장등
뭐 다양한 경우가 있을수 있으니
주인 입장에선 1인1식 규칙
정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생각외로 식당에서 1인1식 안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3
2020-09-30 18:49:06

2인이 와서 3인분 주문했다고 내쫓다니 이해가 도무지 안되네요. 숫자를 잘 못세는 분이신가.

1
2020-09-30 18:52:33

배가 부른 인간들이군요.
포장 하는 것은 배려 구만요.
대가리가 생각을 못하는 군요.
잘 나오셨네요.

1
Updated at 2020-09-30 18:58:53

자영업자 입장에서 2명이 와서 1메뉴만 시켜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실제 그런 손님들 자주 봅니다.
키키택배님처럼 2포장까지 해주시면 졸라땡큐죠.
요즘같은때에 하나라도 팔아주면 그저 감사.

2020-09-30 19:07:22

손님은 주인 말 들어야죠.

 

2020-09-30 19:46:47

ㅋㅋ

1
2020-09-30 19:07:54

코로나 시대에 너무 장사가 잘되는 집인가 보네요. 요즘 시대에 손님 상대로 펄짓도 다해보고

1
2020-09-30 19:32:07

미안한 마음에 포장해서 가져간다는데
몇시간 앉아 있는것도 아니고
진상이라 생각할 이유도 없네요.

1
2020-09-30 19:38:28

진상 아닙니다. 

저 식당이 요즘 시국에 배가 불렀군요.. 

 

1
2020-09-30 20:01:43

글 읽는 제가 다 답답하네요.
장사 하기 싫었나 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1
2020-09-30 20:22:53

돈이 너무 많은데 백수라고 놀리니까 식당은 열었는데 손님이 오니까 장사하기 싫어서 구랬나부죠
다음부터 주욱 안가시면 사장도 좋고 나도 좋고...

1
2020-09-30 20:25:41

와주시면 감사한데...

요령이 없는 매장이네요.

2
2020-09-30 21:10:13

하나 시켜서 공기밥 두개 시켜 나눠먹는 거지들도 많아서요.
저런 경우 공기밥 추가가 안 된다고 하는데도 많죠.

2020-09-30 22:02:54

베스트 케이스가 동남아 종업원

Updated at 2020-10-01 17:15:04

사장이 보수라서 그런 겁니다.

보수 = 원칙주의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