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나훈아 유투브 듣다가 요즘 트롯가수 들으니...오버하는게 느껴지네요.

사실 트롯 경연에서

트롯 신동이라고 해서 아직 변성기를 채 지나지 않은 아이들이

제 나이 답지 않은 노래를 부르는데.

......잘 부르기는 하지만,

한편으론 그 아이들을 애늙은이로 만드는 모양새가 정말 씁쓸하죠.

그 나이에는 그 나이대의 음악이 가장 잘 어울리다고 봅니다.

흉내만 내는 트로트 아이들 제발 좀 들어갔으면 하네요. 그냥 지겹네요.

제가 지금 나오는 20대 트롯가수들중 인정하는게 임영웅, 이찬원입니다.
둘다 연습벌레라는 공통점이 있죠.
10대중에서는 남승민과 정동원만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둘도 역시 연습벌레죠.
30대40대에서는 영탁 과 장민호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임영웅은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노력하는 가수이고, 

나훈아는 임영웅이 50년 이상 노력하면 될 수 있는 달인이죠..

나훈아 데뷔가 1966년 이군요..

조명섭이하고 정동원이는 관심가지고 듣고 있어요. 오버스런 꺽기보다 담백하게 부를땐 담백하개 불러야죠. 배호의 누가울어를 정동원이라는 중1학년이 부른게 제일 괜찮게 들리더라구요. ^_^  

 https://www.youtube.com/watch?v=h3gcDNBZgC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