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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잔혹한 유럽의 애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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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44
2020-10-01 09:39:22

 

작은머리와 긴 다리,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개인 그레이하운드는 스페인에서 산토끼 사냥개로 자주 쓰인다
하지만 그 개들은 사냥에 대한 보상대신 학대를 당하고, 사냥시즌이 지나고 늙으면 잔인한 형벌에 처해지게된다.


더 빨리 달릴수 있도록 움직이는 차량에 묶여서 훈련받은 그레이하운드들은 매년 10월 사냥시즌이 시작되면 사냥개로 쓰이게되고,
사냥시즌이 끝나는 2월이면 잔혹하게 살해당한다.
스페인의 사냥꾼들은 이 사냥개들을 단순히 일회용으로 생각한다. 사냥에 쓰이지 않을 개를 위해 1년간의 비용을 지불하는걸 아까워하며,
젊은 개가 사냥을 잘 한다고 생각해서 가장 사냥을 잘하는 개도 3살이 넘으면 죽게된다.

 

그 개들은 우물이나 벼랑에 산채로 떨어지거나, 다리가 부러진채로 길가에 방치당하거나, 다음 시즌 사냥개들을 양성하기 위한 번식기계가 되어서 천천히 굶어죽는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사냥꾼들이 제일 즐기는 처형방식은 피아노 처형법이다.

 


 

 

 

사냥꾼들은 뒷발이 간신히 닿을 정도의 높이에 그레이하운드의 목을 매달아 묶어놓는다.
목이 졸린 그레이하운드들이 괴로워하며 뒷발로 서기위해 바닥을 긁으며 버둥거리는것이 춤을 추는것 같고,
이때 그레이하운드들의 뒷발이 바닥을 치는 소리가 피아노 건반을 누르는 소리같다고 해 사냥꾼들은 이것을 피아노연주, 피아니스트라고 부른다.
질식에 이르기까지 수시간, 길게는 며칠까지 고통받는다. 더이상 뒷다리로 설 수 없을만큼 피로해졌을때 결국 질식하게 된다.


그레이하운드의 학살을 막기위해 애쓰는 사람도 많다. 매년 5만마리의 그레이하운드가 지역 자선단체에 구조된다.
이런 피해가 확장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학살이 알려질 수 있도록 사냥이 끝나고 수많은 그레이하운드가 학살되기 시작하는
2월 1일을 세계 그레이하운드의 날 (dia del galgo/world galgo day)로 지정해 목소리를 내고있다.

 

출처 : https://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dogdrip&search_target=content&search_keyword=%ED%95%98%EC%9A%B4%EB%93%9C&document_srl=28280118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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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01 09:56:50

너무하네,,,

Updated at 2020-10-01 10:03:11

연간 5만 마리를 죽인다는 데 미친놈들 아닙니까? ㅡㅡ; 스페인 환경은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던데 일부의 인간은 참으로 무식합니다.

26
2020-10-01 10:35:42

아니죠.

연간 5만 마리가 '구조'된다니까 실제로는 그 몇배가 죽임을 당하는 거겠죠.

일부라고 하기도 무색한 숫자네요.

1
2020-10-01 09:58:57

토사구팽도 못 되는 거군요.

잔인한 사람들

54
2020-10-01 09:59:05

저런넘들이 개고기 먹는다고 지랄염병을 떤...

11
2020-10-01 09:59:21

참으로 잔인하네요.
악마의 개라고 불리우는 비글도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때문에 실험용으로 죽는경우가 많죠.
악마는 인간의 모습이 맞는것 같습니다.

12
2020-10-01 10:17:58

품종견 자체가 개들한테 못할 짓 한거죠. 인위적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근친교배를 시켜 유전병을 달고 살게 만듭니다.


https://youtu.be/AnT56zwx7vE

2020-10-01 11:43:40

아담이 이유있는 방식으로 통념이나 오류를 박살내는군요.

7
2020-10-01 10:23:02 (210.*.*.124)

개고기 난리치는 외국인들은 저런거나 신경쓰지 누가누굴..

5
2020-10-01 10:25:48

개는 개답게 키워야죠..
근친교배로 만든 순종견은 애초에
인간의 욕심으로 만든 거니


그냥 잡종이 최고입니다

1
2020-10-01 10:32:12

헐.....

저런건 잔인하다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아님 걍 인간은 잔인함을 즐기는 동물일수도..

2
2020-10-01 10:33:05

있는 욕, 없는 욕 뿐만 아니라, 모든 저주를 퍼 붓고 싶네요. 

7
2020-10-01 10:38:49

죽이는 방법이 참 잔인하네요.
진짜 사람이 제일 잔인한 것 같아요.
이런 것들 보면 코로나는 인간에 대한 하늘에 내린 형벌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4
2020-10-01 10:39:32

저러면서 개고기 먹는다고 지랄을 했다고요?? 미친새끼들이네

4
2020-10-01 10:41:36

사실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잔혹하네요.

11
2020-10-01 10:48:08

상상을 초월 하네요.
피아노로 며칠동안 고통받다니..
그 사냥꾼들은 다음생에 그레이하운드로 태어나서 똑같이 당하기를...

1
2020-10-01 10:54:12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3
2020-10-01 11:00:50

이런 이야기들을때마다
인간은 지구에서 소멸해야하는
유해한 유기체라 느낍니다, 저도 인간이지만.

2
2020-10-01 11:12:23

다 죽여버리고 싶네요.저들이 하는 방식 그대로..

8
2020-10-01 11:19:46

이 정도 멘탈은 돼야 식민지배도 거리낌없이 했겠죠.

13
Updated at 2020-10-01 12:00:54

지금이니까 개나 매달죠.
예전엔 식민지에 가서 원주민들을 저렇게 했을껍니다

2020-10-01 12:15:59

인간은 모태에서부터 죄인이다. 기독교 얘기지만 100퍼 팩트.

2
2020-10-01 12:30:57

가끔 SF나 판타지 문화콘텐츠(만화, 애니메이션, 소설 등)에서 인류를 정화해야 한다는 설정이나 캐릭터가 나올 때 점점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것을 보면 인류가 참 영민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해악한 존재임을 인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8
2020-10-01 13:06:28

애완견 반려견 어떤 말을 해도 소용없어요 개를 안 키우는 게 가장 좋습니다 집도둑 지킨다고 개 오랫동안 키우고 작은 아버지는 쇼독도 키우시곤 했지만 개가 뛰어놀 흙마당 없으면 다 사람 욕심이죠 지배욕이고

2
2020-10-01 13:32:46

가장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키울 환경도 안되는 사람들이
자기들의 애정결핍을 채우는 용도로
사랑이라는 포장을 해서 애완용으로
길들여서 키워대는거라고 봅니다.

1
2020-10-02 00:15:34

 차라리 먹는게 낫겠다 ㅡ.ㅡ

2020-10-02 03:34:24

ㅠㅠ

2020-10-02 08:31:13

가해자들도 모두 개로 태어나서 똑같이 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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