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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으로 음악 많이 들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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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7 08:31:54

저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CD를 구매하고 무손실음원으로 립핑한다음에...

핸드폰에 담아서...출퇴근 시간에 듣곤했습니다.

 

회사 젊은 여사원들이 요즘 누가 mp3듣냐고 하면서 낄낄거려도....라떼는 말이야하면서...

cd가 어쩌고 썰도 풀구요...ㅋㅋ

 

초등아들래미 영어교육한다고(잠수네 영어법인가 와이프가 하더라구요..ㅋ) 유투브 프리미엄을

등록한지 몇달되었습니다.(돈 아낀다고 인도로 ㅠㅠ)

유투브 뮤직의 존재를 안거는 지난달이었구요..

 

좋더군요...ㅋ 예전에는 인터넷에서 노래를 들으면 이거 머지 하면서..어느가수, 어느앨범인지

검색해서 cd를 구할수 있으면 어떻게든 사고..

안되면 돈주고 mp3를 구매했는데...이게 cd를 사면 먼가 마음이 뿌듯한데....음원만 사면

이게 내가 소유한거 갖지도 않고...먼가 찝찝하고..잘 안듣게 되는 머 그런 느낌...

이런게 라떼인가요? ㅠㅠ

 

오늘 출근길에 갑자기 싸잔올스타즈의 쓰나미가 듣고 싶어서 들었더니, 또 이게 비슷한시대의

일본노래를 계속 들려주더군요..

근데 한창 듣는데..전주부터 이거 내가 아는노래고 일본노래 아니고...이거 광동어 노래인데 머지? 하면서

찾아보니...

 

1992년 홍콩을 뜨겁게 달구었던...여명의 "아적친애"의 원곡이더군요..

광동어 노래를 들으시는분은 잘 없겠지만...80년대 ~ 90년대 초의 인기있었던 홍콩가수들의 노래는

대부분 일본노래 번안곡이었습니다. 

그만큼 일본 J-Pop이 대단했던거였죠. 홍콩은 이걸 정식으로 돈주고 사서 불렀던거고..한국은

머 잘 아시다시피 무단으로 ㅠㅠ

이 노래의 원곡이 마키하라 노리유키...(smap의 제일 유명한 노래 작곡가고 혼자 맨날 나와서 

그노래 부르는 사람인줄로만 알았더니...왕년에 한가닥 제대로한 사람이군요 ㅋ)의

"もう恋なんてしない" 입니다

아...이 두곡에 꼽혀서 출근길이 참 행복했습니다. ㅋ 제가 유투브 링크를 해도 되는지 몰라서..ㅜ

한번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PS.1991년은 장학우의 "매천애니다일사"가 34주간 차트 1위를 했었는데..이곡의 원곡이 

   싸잔올스타즈의 또하나의 명곡 "마나츠노카지츠"입니다.

PS.저 일본어 원곡 앨범을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아재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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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07 08:35:43

저 역시 여전히 CD 리핑이나 다운로드를 통해 mp3파일을 정리하고,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음악을 듣고 지내왔습니다만 이제 그 마저도 안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앞으로는 유튜브 뮤직이나 국내 음원사이트 행사 때마다 돌려쓰며 들으려구요.

WR
2020-10-07 08:53:40

저도 리핑하면서 현타올때가 있긴합니다. 사실 리핑도 cd가 안돌아갈까봐 하는건데..

이럴꺼면 그냥 인터넷에서 찾아듣지 하는 마음이 ㅠㅠ

2020-10-07 08:36:03

저는 아직도 스트리밍으로 음악 들은 적이 한 번도 없는......음반 아니면 음원 구입으로 다운로드 해서 핸드폰에 넣고 듣습니다

WR
2020-10-07 08:54:10

저도 지난달까지 그랬습니다만....한번 시도해보세요..신세계는 신세계더라구요!

2020-10-07 08:57:13

사실 데이터를 무제한이 아닌 6기가 짜리 사용 중이라 할 수도 없는 상황이긴 하죠....

2020-10-07 08:36:05

기존 CD는 FLAC로 변환해 저장,  크롬케스트나 아님 리시버에 내장된 앱을 통해 재생하고 있습니다.. 

 

그외는 구글 유트브 통해서 감상.. 

WR
2020-10-07 08:55:06

12년된 집 온쿄 리시버 화면은 나오는데 소리가 안나와서 ㅠㅠ 와이프가 라디오도 못듣는다고 

핀잔이라....빅히트 따상되면 싼걸로 하나 마련해서

음악이랑 라디오랑 듣고싶네요 ㅋㅋ

2020-10-07 08:40:41

스트리밍으로 들은지 좀 되었습니다.

디비디 잔뜩 모았다 블루레이 나오면서 다 정리하고 LP랑 CD 잔뜩 모았다 다 정리하고 그랬더니 이젠 현타와서 잘 안사게 되요.

음악 듣는 성향도 과거에는 진득하게 한 뮤지션 파고 앨범도 여러번 듣고 그랬는데 다른거 할때 배경음악으로 깔아두고 듣는 경우가 월등히 많아졌어요. 

오래 우려낸 사골국 먹다가 점점 간편한 인스턴트 음식 먹는 느낌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WR
2020-10-07 08:55:28

저도 그게 편하다는걸 아는데....먼가 허전함은 ㅠㅠ

2020-10-07 08:42:18

저는 일단 관심있는 앨범이 나오면 벅스로 듣고 괜찮으면 고음질 파일이 있나 HDteacks에서 검색해서 다운받기도 하고 소장하고픈 앨범은 CD나 바이널을 사기도 합니다. 벅스도 FLAC까지는 지원하니 그럭저럭 들을만 하드라구요~

WR
2020-10-07 08:55:58

제가 딱 그랬습니다. 무조건 CD 검색해서 사고..예전 노래는 어떻게든 찾아서 돈주고 구매 ㅋ

2020-10-07 08:42:26

예전엔 음악을 소유했다면 요즘엔 소비되고 있죠. 소유에 익숙한 dp분들은 스트리밍은 뭔가 물질이 없으니 허전하겠고, 소비에 익숙한 사람들은 음원을 돌리는게 귀찮겠죠.
문화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WR
2020-10-07 08:52:20

음악뿐아니라 모든게 다 소비인거 같습니다. ㅠㅠ

영화도 먼가 집 책장에 블루레이나 dvd로 꼽아두고...안보더라도..가끔 케이스보며

영화에 대한 추억을 생각하는데...ㅠㅠ

 

정말 라떼네요 ㅠㅠ

Updated at 2020-10-07 08:52:01

요즘음악이나 트로트엔 별관심은 없고 거의가 70년대 '통기타부대'들의 포크송과 7,80년대 팝송을 폰에 저장해서 듣습니다. 일본노래는 딱두개 '긴기라기니'와 '블루라이또 요코하마'만 아는데요. 가수는 누군지도 모릅니다.
스트리밍이 대세긴 하지만 모르는 노래를 듣는것 보다는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게 저로서는 훨씬낫죠.

WR
2020-10-07 08:53:07

예전 노래 막 흘러나오니 좋더라구요..스트리밍에서 ㅋㅋ

2020-10-07 08:44:09

CD, LP 등 3천여장을 왜 샀나 후회하면서 애플뮤직이랑 스포티파이 번갈아가면서 듣고 있습니다. 

WR
2020-10-07 08:51:06

한국에 스포티파이 들어오네마네 하는데...원래 그런 서비스 관심없었는데..

유튜브 뮤직 들어보고 관심 생겼습니다 ㅋㅋ

2020-10-07 14:01:45

후회할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cd,lp 사모을 시절엔 스트리밍이란게 없었으니까요.

2020-10-07 18:57:07

그렇긴 하네요.. cd의 일부분은 스트리밍시대에 산거긴하지만요^^ 뭐 이런 날이 올줄이야... 하는 푸념 정도죠~~

2020-10-07 08:44:49

마키하라 노리유키 처음 음악듣고 충격...
사진보고 다시 충격받았던 기억이...

WR
2020-10-07 08:50:40

원래 신은 공평한거 아니겠습니까...외모까지 다 가졌으면...일본을 씹어먹었겠죠 ㅋㅋ

2020-10-07 10:13:25

사실 외모 없이 씹어 먹었죠.
아마 통산 음반 판매량하면 상당히 상위권일거라 예상합니다
아이돌 잡지에서 처음 사진보고...
일본엔 워낙 코미디언 겸업 가수가 많아서 그쪽 계열인데 아이돌 잡지에 나왔나 했었습니다.

2020-10-07 08:46:48

전 폰요금제에 지니스트리밍 공짜가 포함되어서 폰에 저장된 음원 거의 안 듣습니다.
그러다가 유튜브뮤직 한번 깔아봤는데 음질이 영 안 좋아서 그녕 지니만 사용 중입니다.
Kbs콩 cbs레인보우 지니 사용 비중이 얼추 비슷합니다. 집에선 그냥 시디나 iptv 로 유튜브 사용하고요^^

WR
2020-10-07 08:50:09

유투브 뮤직 음질이 별루인건 느껴지는데...출퇴근용은 대륙의 실수 qcy 블투이어폰이라..

만족하면서 듣고있습니다. ㅋㅋ

2020-10-07 08:51:57

애플뮤직 듣기 시작한지 좀 되었습니다 곡이 많이서 좋앙ㅛ

2020-10-07 08:57:12

 저도 원래 시디도 좀 사고 고음질 음원 구매해서 듣고 했는데

구글홈미니 사면서 딸려온 유튜브 프리미엄을 경험하고 나서는 그냥 스트리밍으로 듣게 되더라고요.

계속 구매를 한다고 해도 한정된 리스트만 듣게되는데

최신곡이나 희귀곡, 분위기마다 상황마다 어울리는 곡 등등 능력자들이 만들어놓은 선곡리스트로 편하게 들으니

훨씬 다양하고 편하더라고요.

한번 빠지니 음질보단 편리함과 다양성에서 해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0-10-07 08:57:47

그때그때 기분마다 듣고 싶은 음악이 있어서 한달에 100원 투자해서 스트리밍서비스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

WR
2020-10-07 09:03:16

어떤 서비스가 100원인가요? ㅋㅋ 

2020-10-07 09:03:30

24비트 음원 지원하는 타이달 한번 써보고 싶긴 한데 아르헨 계정이나 4명이 같이 쓰기 같은게 귀찮아서...

그냥 24비트 음원을 파일로 듣고 있습니다

2020-10-07 09:05:52

유튜브 프리미엄으로만 듣네요. 알고리즘이 좋아서 맞춤 곡도 선정해주고 좋더라구요. ㅎㅅㅎ 한땐 태그정리 하고 그랬는데.....

2020-10-07 09:10:19

다른 얘기지만 이제는 블루레이도 왜 모아야 하는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다 스트리밍으로 보는데

저는 다 팔려구요 ㅠㅠ

2020-10-07 09:26:04

넷플릭스와 같은 IPTV가 활성화 되어서  블루레이 물리매체 소장욕구가 많이 사라지긴 했죠..

 돌비비전, HDR+같은 영상포멧(?)에  돌비디지탈+기반하의 애트모스와 같은 최신사운드포멧도 지원하니..

 

물론 블루레이 타이틀의 사운드 품질에는 여전히  미치지는 못하지만 

HDMI2.1 보편화되면 이문제도  자연 개선되겠죠..

 


2020-10-07 09:13:31

 과거의  카셋이나 CD를 구매 했을때는 정말 내가 좋아하고 맞는 스타일을 고르고 골라서 들었었는데 지금 스트리밍으로 넘어와서는 그냥 인기순위 1~50 잡탕으로 듣게 되더군요;;;

2020-10-07 09:27:26

시디 엘피 다 음원 파일 만들고,,,,

그랬는데 이젠
유투브, 애플뮤직에 타이달 까지 하는 중입니다,

2020-10-07 09:43:23

클래식이 제 음악 생활의 70%, 팝이 30% 정도인데 애플뮤직으로 커버 다 가능해요. 애플뮤직 약점이 가요가 약하다는 점인데, 거의 듣질 않아서요. 필요한 곡들은 유튜브로 듣고 있고.

 

이렇게 스트리밍으로 계속 듣다가 맘에 드는 음반이 바이닐이 있다면 구매하고, 그게 없으면 CD로 사요. 바이닐의 소리는 스트리밍과 확연히 다르고 만지는 즐거움이 너무나 크더라고요. CD 구매는 많이 줄었는데, 오페라나 교향곡 같이 긴~ 곡들은 바이닐로 판 갈기가 넘 귀찮아서요. 

Updated at 2020-10-07 09:49:10

전 여전히 씨디 구매를 하고있네요~

외출할 때를 위해 씨디를 mp3로 변환한뒤 

플레이어에 넣어서 듣고 다니고 있어요^^

예전 나얼 인터뷰에서 봤는데...음악의 형태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좋은 감성을 기르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얘기했던 것에 깊이 공감해서...

또 아직까지 음반을 사고 속지를 보며 듣는 맛에 취해 있습니다^^ 

2020-10-07 10:05:07

제가 잘 못찾아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음원사이트의 음원이나 스트리밍에는 참여 뮤지션들의 정보가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심지어는 작사작곡도 누가 했는 지 잘 모르겠어요. 듣기 좋은 소리일뿐 작품은 아닌 것 같은 느낌.

 

그런 이유로 속지에 기록되어 있는 뮤지션들이 누군지 등등이 궁금하여 CD를 사긴 했는 데, 이젠 노안이 와서 그마저 보기 힘들다는... ㅠㅠ

2020-10-07 10:37:05

장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이야 사람마다 느끼는게 조금씩 다르지만, 장점이라면 항상 듣던것만 듣던 내가 변할 수 있다는거죠

내 취향과 비슷한 노래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이 AI로 구현되어 있어, 들어보지 못했던 좋은 노래를 들어볼 기회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Updated at 2020-10-07 13:24:19

매염방 장학우 장국영 등

8,90년대 많은 홍콩가수들이

일본노래 번안곡들 엄청 불렀죠

 

매염방이 부른 영웅본색 3 주제가 원곡이

긴기라기니로 유명한 콘도 마사히코 노래라는 걸 알고

좀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WR
2020-10-07 12:55:48

매염방이 부른...석양지가는 정말 그녀 목소리만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한 곡이죠.

같은곡을 원래 진혜한이 '천천궐가"로 먼저 번안해 불렀는데 이건 별루고...오히려

장국영 고별악단연창회에서 부른게 매염방과 쌍벽을 이룰만합니다. ㅋㅋ

 

멜로디 자체가 넘사벽이라 어느 가사를 붙여도..심지어 한국어로 번안해서 멋진목소리로 불렀다면

대히트했을듯하네요..

 

그만큼 80-90년대의 일본문화는 넘사벽이 아니었나싶습니다.  그때의 추억에 젖어

여전히 그시절에서 발전을 못하고 있다는게 일본문화가 망해가는 원인이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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