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시사정치]  강장관님 남편분의 현재 상황

 
91
  8817
Updated at 2020-10-07 12:27:17

퍼온곳은 82쿸이고 그곳의 글도 어딘가에서 퍼온 것 같은데 원문은 검색을 해봐도 어디에 쓰여진 글인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글로 짐작컨데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던 일이고 할만한 능력도 되시고 이번이 아니면 다시 기회 찾기 힘들어 떠나신듯한 느낌입니다. 돈이 펑펑남아 돌아 돈지랄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도 피해를 안끼치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 싶습니다.

==============

[펌] 오늘 아침 뉴스를 인터넷으로 보고는 깜짝 놀랐내요. 두달전 메신저로 연락이 와서 요트 구입과 항해에 관해 이것저것 소식 나누던 정년 퇴임한 연대 교수 분이 강경화 장관의 부군이시라는것을 오늘 알았기 때문이죠.

역시 세상은 좁고 또한 평소 우리 부부의 공동 팬이던 강장관의 남편 계획이었다니. 그 부인의 그 남편 역시 세상을 넓게 보는구나 하는 감동이었어요.

그러나 한국의 시각에서 다뤄지는 기사에 실망하여, 그의 양해 없이 몇가지 사실을 밣히고자 합니다.

강경화 장관의 남편 되시는 이일병 교수가 두달전에 저한테 메신저로 문자를 보내 오셨지요. 저는 캐나다 나이로 65세이고 이교수는 저보다 한살 많으시니 66세 이라시니. 한국나이로는 68세 ?
======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이일병이라고 합니다.

김선장님은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봤습니다.

이렇게 모르는 사이에 갑자기 메쎈져로 인사 드리는 것 양해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10월 첫주에 미국 뉴욕주 Lake Champlain 에 있는 Plattsburg에 가서 요트를 보러갈 예정입니다.
사게 되면, 운하와 Hudson강을 내려가서 nyc 근처에서 마스트 스테핑을 하고 얼마 배를 익히고 10월말쯤부터 동부해안을 내려가 중간에 쉬엄쉬엄 내려가며 노포크, 그리고 바하마 쪽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크루가 없어서 뉴욕에 의사 동기는 휴가가 짧고, 그의 스테튼아일란드 무어링 사용할 예정 또 한 동기가 뉴욕부터 참여 예정인데요.

아무래도 coastal 과 offshore sailing이 단계적으로 이루어 지니 항해를 조금 아는 참여 인원이 좀 더 있으면 좋겠어서 연락드렸어요.

페북에 보니 뉴욕시 근처에서 해양대동문회도 하신 것 보니, 아무래도 동문 중에 근처에 있으면서 참가희망자가 있을 듯도 해서요.

혹시나 해서 이렇게 연락드려봅니다.

이일병드림
========

제가 신원에 대헤 여쭙자
이어진 이교수 문자
=======
네.
연대에서 30년 근무하고 좀 일찍 퇴직해서 놉니다.

쎄일링 하지 못해도 일을 하지않아서 시간이 있고 크루징에 관심이 있으면 되겠습니다.
견시를 (watch duty) 나누어 할 수 있고 같이 항해를 겁내지 않으면 될 듯 합니다.

아직 다 정해진 것이 아니지만, 배는 30년된 51' Kanter aluminum Pilothouse Cutter rig 입니다.

대충 10월말에 nyc에서 출발해 바하마로 1주 정도씩 나눠서 쉬며 내려가는 계획입니다.

당연히 배를 구입해야 실현될 것이구요.
10여년 전에 코넥티캇에서 뉴욕 거쳐 아나폴리스까지 항해 경험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연결됐으니 참가자들과 일정이 좀 더 확실해지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이 교수꼐서 이를 진행중이신데 대체 한국 기자들 국민들을 어디로 끌고 가려는지.
나이 들수록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게 현 세계를 더욱 안전하게 더욱 살맛나게 합니다.
그리고 내가 알기로 강경화 장관은 문재인 대통이 시켜서 하는 거고 정치꾼은 아닐테요
그 남편의 도전 정신을 이리 깍아 먹어서야 누가 장관 하겠소이까

이교수가 평생 항해 준비하며 이번에 구입코자 하는 요트는 1990년 지어진 즉 30년 넘은 15미터 짜리 범선이죠. 바로 이 요트입니다

이 범선은 아무나 못 몰아요.항해에 준비된 자와 적어도 4명 정도의 팀이 짜여야 합니다.
20여만불로 이런 도전 하는게 기자들과 정치꾼 놀음에 포기할만큼 부도덕 이라?
30년되서 현재 발전기가 고장나있지만 뉴욕 까지 운하로 가서 수리하겠다고 온 힘을 다쓸 각오하고 있지요. 아름답지 않소?

이런 삶을 후세에 전할일도 기자들과 정치꾼들이 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다시 피어오른 고국의 조선 강국을 넘어 해양 강국이 될때 진정한 자주 국가가 될수 있을 꺼요.
극일이 따로없어요. 바다에서 그들을 이겨내는게 지름길이외다

이교수님 처럼 이곳 북미에서 요트 훈련 하고 한국까지 항해하면 오히려 그 요트의 가격이 올라 간다는 것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
1석 4조 5조 이지요.

요트 사서 계류장에 매달아 놓고 파티 장소로나 여기는 가짜 요트맨과 진짜를 구별하는 민족이야말로 세계를 주무르고 있는 영국과 극복의 대상인 일본을 상대할수있을 겁니다.


22
Comments
50
2020-10-07 12:24:54

박덕흠이가 해쳐먹은 돈의 3000분의 1 정도 느낌에 박덕흠이와는 정반대로 본인 돈 써서 사는건데 3000배로 발광하는 느낌.

기레기들은 3000만큼 맞아야 할겁니다.

7
2020-10-07 12:26:24

뭐 저 글 쓴 양반도 현실감각이
남다른듯 보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취미의 영역이고 남에게
피해 입히는 불법적인 행동도
아니라서 뭐라하긴 좀 그렇죠.

6
2020-10-07 12:28:07

부럽습니다. 저도 저 나이가 되어 은퇴할 때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멋진 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7
2020-10-07 12:29:50

 https://news.v.daum.net/v/20201006164223667   

한기호, 강경화에 비아냥 “이일병, 강 장관과 살았단 자체로 훌륭”

 

그 잘난 수많은 여성단체는 대체 뭐하고 자빠져 있는지.. 민주당 의원이 저런 발언 했다면은  

여성단체와 기레기들이 가만히 보고 있었을까???

1
2020-10-07 12:30:48

좋은거 득템하면 자랑질하고 싶은게 인지상정인데

이제 그건 태평양 건너 갔네요.

19
2020-10-07 12:32:24

4
2020-10-07 12:33:07

덕분에 "호화"라는 수식어를 달고 보도된 "요트"가 어떤 것인지 검색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예끼, 이 기자들아.

4
2020-10-07 12:35:20

노무현의 호화요트라고 대서특필한게 생각나는군요.

2
2020-10-07 12:38:03
그러게요...
그러고 보니 저도 어린 시절 요트, 혹은 범선에 대해 꿈을 꾸었던 옛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아마 이랜드 계열 패션 브랜드였을 것 같은데
멋진 청춘남녀들이 마린룩으로 빼입고 범선을 모는 광고를 보았습니다.
그 광고가 어찌나 인상적이었던지
나중에 꼭 "배를 타야겠다" 고 마음 먹었었습니다.
잊어버리고 있던 옛 꿈인데 이렇게 생각이 나네요.^^
1
2020-10-08 01:28:14

그 '요트' 는 지금 봐도 그저 '보트' 에 지나지 않았어요... 

15
2020-10-07 12:41:33

더러는 기발년놈들도 더러운 돈 쳐 받아서 수억짜리 외제차 타고 다닐텐데...

노년에 위법 행위도 없이 평생의 꿈 이뤄보려고 하는 것이

그렇게 배알이 꼴리더냐... 

 

 

9
Updated at 2020-10-07 12:54:58

시민단체에서 직무유기로 고발했다네요 ㅋㅋ

남편 여러분! 대한민국은 와이프가 남편 취미생활 못막으면

고발당하는 나라입니다~~~ 너무 와이프 탓만 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

 

https://news.joins.com/article/23888223?cloc=joongang-mhome-group4

 

이제 검찰이 신나서 달려가겠네요. 

외무부 압수수색하고 

외교기밀 빼돌려서 

국짐당 의원들이 신나게 공개적으로 흔들며 기자회견 하겠네요. 

2020-10-07 12:56:28
와이프들의 세상이 되는 건가요 ㅋㅋㅋ
2020-10-07 21:19:23

아..정말 미치겠네요...쯧쯧

10
2020-10-07 12:57:42

기레기새끼들은 광화문앞에 일렬로 원산폭격 시켜놓고 경추를 밟아야 합니다.

5
2020-10-07 13:03:56

1
2020-10-07 13:08:35

진짜 한국 기레기넘들 에료

1
2020-10-07 13:09:15

우습게도 이일병과 강경화는 정치적 성향이 많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이일병은 친 태극기 성향...

2020-10-07 13:15:04

나도 박근혜 찍었는데 왜 이래!!! 이럴려나요 ㅎㅎㅎ

7
2020-10-07 13:10:14

전우용님이 그러시더군요.

'쓰레기자'라고...

3
2020-10-07 14:08:45

눈을 대양으로 돌려 대서양과 태평양을 정복했던 유럽의 해양 탐구가

지금 서구 일변도 세계의 원동력 중 하나죠.

바스코다가마와 마젤란의 시대에 우리는 내부 당쟁을 준비했었던가요?

 

강장관 남편만 아니었으면

한국인의 기개 운운했을

야 이 기레기들아. 

역사를 봐라.

누가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누가 나라와 민족을 갉아 먹었는지.

 

1
2020-10-08 01:56:53

갑자기 나방궁 나씨가 떠오르네 ㅋ. 나방댁은 불나방처럼 호랑나비 춤추다 전소되가는 중ㅋ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