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1pic] 한강 -1

결혼하기전에

혼자서 엄~~청 다니던 곳이죠.

한강대교들 야경도 모두 찍었고,

특히, 노을찍으러도 많이가구요.

혼자 삼각대 둘러메고, 저녁노을 한시간전부터 

쭈그리고 앉아서는 해다 다 넘어가고,

여명이 다 사라질때까지 찍다가

늦은시간 집에 오면서

국밥 한그릇~ 캬~

바다  만큼은 아니어도

도심한가운데, 이렇게 탁뜨인 곳이 있다는게,

그나마, 서울생활을 덜 답답하게 만들어주지 않나 그럽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한강 사진이 많은데..

몇개 추려서 올려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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