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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일본인들의 '맹목적 믿음' 건드린 스가..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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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08:34:35

일단 스가 총리는 취임 이후 위안부 문제는 한 번도 거론하지 않았다. 또한 한중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신일철주금 재산을 현금화 하면 한일관계가 엉망이 될 것이며 정상회담은 보이콧 할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역으로 생각하면 신일철주금의 현금화만 하지 않으면 된다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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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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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08:40:50

아, 베를린 소녀상은 위안부 문제가 아니구나. 기자의 참신한 논리에 무릎을 치고 갑니다.

3
2020-10-15 08:41:36

그러니까 '위안부건 뭐건 한국이 뭘해도 상관 안하는데, 신일본은 팔지 말아달라'

뭐 이렇게 해석하는건가요???

전 그렇게까진 해석이 안되는데..;;;

워낙에 안면몰수 하고 X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손바닥 뒤집는 애들이라...

2
Updated at 2020-10-15 09:42:23

 현 정부가 사법부에 압박같은 걸 할리가 없죠. 스가는 나중에 마지못해 테이블에 끌려나올 겁니다.

안 그러면 본인에게 피해가 오니. 

2020-10-15 09:30:25

사법부에염=3=3=3

2020-10-15 09:42:14

아 사법부... 잠이 덜깼네요...ㅋㅋ

6
2020-10-15 08:50:38

저 기사는 무슨 주장을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군요. 타이틀도 이상하고 내용은 중구난방...

2020-10-15 09:20:11

본문 기사와 관련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스가의 발언을 보면서 ‘현금대신 현물 주겠다는 것인가? 회사 건물이나 땅같은 부동산으로 대납하겠다는 것일까?’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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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09:28:55

원래 이게 이슈가 되었을 때,

 

일본 전범기업들이 좋게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띨띨이 아베가 대상기업들 모아놓고, 배상하지 말라고 종용하면서, 사태가 점점 꼬여가고 있네요.

 

조용히 처리하면,

똘아이 보수들도 성토하다 잊혀졌을지도 모르는데,

호미로 막을걸 떵가래로 막다 나중에 떵사태 날 판국이구만요 ㅋ

 

때론 정직하게 인정하고, 정공법으로 풀어야 한단다....아베 호로색히야~

2
Updated at 2020-10-15 09:41:51

신일본제철은 우리와 대화를 계속하고 있던 상태였고 기업 입장에서도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이라 빨리 주고 끝내고 싶어했죠. 서로 서로 명분을 찾는 상황에서 재판결과가 나왔고 그때부터는 일본 정부가 개입된걸로 알고 있고 지금은 기업이 독단적으로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건 기업입장에서는 당연한거겠죠. 현금화하지 않는다면 재판의 결과를 우리가 부정하는꼴이 되는거라 우리는 현실화야하는데 그때부터는 국제적인 이슈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요. 스가의 저 말은 현금화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건데 만약 현금화 한다면 한일관계는 끝이다라는 말로 들리는군요.

2020-10-15 10:34:51

우리나라 입장에선 지극히 당연한건데,

 

일본의 스탠스에서는 구라덮밥 만들지 말고, 기업에 맡겼으면 조용히 넘어갈 걸,

크게 사건을 확장시키고 있는 꼴이죠.

 

지금 일본이 자민당 체제라,

해결될 기미가 없네요.

 

일본 극우애들 입장에서는, 대한민국의 국짐당으로의 정권교체만 학수고대할 판인데,

다행히 떵볼만 차는 국짐당이라 그넘들의 꿈은 이뤄지지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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