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가짜사나이2 결국 방영 중단이네요.

고소 가능하죠. 근데 일단 마음부터 추스려야죠. 저 정도 유튜버면 법 적인 조언 잘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고소하길 바랍니다.

어차피 망했는데 김계관 자살하거나 교관 누구 하나 뒤지자.

이건 검증의 과정을 넘어선 거지요.

어떤 상황에 대한 악플같은건 잡혀야 되는건 맞지만 사실확인도  아직 끝난게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점점 더 검증결과가 나올거고 저런 악플이나 내가 죽기를 바라나 같은 감정적 대응이나 협박이 아닌 사실에  대한 사과가 우선 해야겠죠. 사기를 쳤거나 속였다면 그건 유튜브 안에서는 그나마 통용이 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그게 어렵습니다.

유투브의 한계는 분명히 아니라고 보는게 시청자들의 과도한 개입으로 인하여 컨텐츠가 망했다고 보는게

더 맞다고 봐요,그 예로 한창 잘나가던 무한도전이 종영되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네요.승승장구하고 끝날일이 없던 무한도전이였으나 프로불편러들로 인해서 계속 구설수가 올랐고 결국 종영된것처럼 이건 어떤 컨텐츠이건 불편러들이 컨텐츠 기입을 하면 산으로 가고 망한다는걸 공중파는 유투브에 보여준거 같아요.안타까운건 컨텐츠 날것을 표방하는 유투브에서의 시청자들이 개입이 인입되면서 과연 앞으로 창작적인 컨텐츠가 나올까라는 의심과 유투브도 각본과 대본으로 이루어지는 컨텐츠가 남발하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해보네요

저는 조금 다른 의견인데 만약 모든게 사실이었다면 저 콘텐츠는 살아 남았을겁니다. 이미 이근의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온 상태에 무사트라는 회사 그리고 이해할수 없는 교관들에 대한 실체가 오픈되면서 자폭한거라 시스템은 문제없었던 무한도전과는 전혀 다릅니다. 무한도전은 이미 식상한 포멧으로 인기가 떨어지는 상황이었고 TV에서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에 직격탄을 맞은 상태에서 불편러가 점을 하나 찍어준것뿐이었죠. 그리고 유튜브와 공중파는 엄연히 다른게 공중파에서 밥만 30분동안 먹고 있다면 당연히 욕먹을수밖에 없어요. 그걸 좋아하는 소수를 위한 유튜브와 보편적인 대중을 상대하는 공중파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튜브가 창작에 대해서 자유로운만큼 어떤 선을 넘는게 많은데 그걸 대중이 용인해줄리도 없겠죠. 

남 다른 시선이네요.
저기 김계란이든 누구든 죽으라는 쓰레기 댓글과 다를 게 없네요.
udt 전역한 교관들이고 방송 전에 면접도 보고 그 중에서 추린 거에요.
피갤이 아닌 출연자들 개인 방송 리뷰만 봐도 그들이 임한 훈련은 그저 단순 재미를 위한 가혹행위가 아님을 자신들이 인정하는데 김계란이 왜 피의자가 됩니까?

죽으라는 악플과 거기에 대한 일반 리플을 구분 못하시는거 같군요. 단순히 교관에 대한 채용과 관리의 주체는 김계란인듯하고 문제 발생시 김계란이 책임지는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걸 만든 곳인데 어차피 같은곳인거같군요. 그리고 무사트가 중심에 들어와있고 그곳의 이근과 함께한듯한데 역시나 사기로 치닫는 상황에서 책임을 면하기는 어렵습니다. 동업자는 공동운명체죠. 그리고 사설 해병대캠프에 자원했다고해서 그걸 영상화하면서 수치플레이를 가했지만 그것도 즐거웠다고해도 대중의 가혹행위에 대한 비난을 면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참여자는 그게 정상적인 해군훈련이라고 인지했지만 아닌었던것도 문제가 되고요. 만약 그걸 피하려면 그 사람들끼리만 돌려보면 문제없지만 판매용으로 이미 팔고 있는 영상입니다.. 이근, 무사트, 김계란에 대한 무조건 추종이 문제가 되는듯한데 김계란의 경우도 실체가 오픈 되는걸 원치 않는다면 그냥 조용히 하던일하는게 나을겁니다. 이미 일은 상당히 커져있고 이근은 이상한 중학생 잡아놓고 언플하는 상황에서 언론사도 특이 행동을 하는데 어디까지 갈지는 알수가 없군요. 쉽게 말해서 이것에 대한 총책임자는 김계란입니다. 근육키울때 머리도 좀 키웠으면 이걸 막을수 있었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