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무함마드 풍자만화 보여준 프랑스교사 길거리서 참수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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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17 09:11:47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16일(현지시간) 중학교 교사(47)가 길거리에서 참수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피해자는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로 지난 5일 수업 시간에 표현의 자유를 알려주려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소재로 삼은 풍자만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고 경찰이 밝혔다.경찰은 흉기를 들고 달아나는 용의자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 명령했으나 이를 따르지 않고 저항하자 총을 쐈다. 용의자는 살해 현장 인근에서 숨졌다.
용의자는 사건 현장에서 "신은 가장 위대하다"라는 뜻을 지닌 쿠란 구절을 외치는 것을 들었다고 목격자들이 증언했다.용의자 추정 인물은 범행 직후 트위터에 피해자의 현장 사진과 함께 "무함마드를 경시하는 악마를 처형했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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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안 광신도들은 어디가든 공포스럽네요.박힌돌들이 굴러온돌 눈치보면서 살아야하는 상황.
제가 프랑스인이라면 꼭지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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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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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 무서운게 아니고 종교가 무서운 거죠.
기독교 신정일치주의자들, 십자군 전쟁에 프랑스마을 사람을 모두 죽이면서 기독교인은 천당갈거니까 괜찮다고 했습니다.
프랑스에 무슬림은 다문화 일거라는 건 편견 입니다. 지단도 알제리 출신이고 모로코, 알제리 등 옛 프랑스 식민지 인들이 프랑스 국적얻고 주류로 산지 오래됐어요.
난민도 많지만 시리아 난민은 무슬림 피해서 도망온 기독교인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