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로 올리면 잘 안보일것 같아서 세로로 올립니다코로나 이후에 처음 간것도 아닌데 어젠 너무 기이해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어요띄엄띄엄 열행 맞춰서 꽉차있는(?) 경기장을 보면서 살짝 오싹한 느낌까지 들더군요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음 좋겠습니다
돔구장 타령을 하시는 어떤 분은 저곳을 돔구장으로 인정 안 하시죠.
허모씨요 ?
네. 그분이요.
지방 파견근무 끝나고 오랜 만에 지하철을 이용해 보니
굳이 관중을 저렇게 통제할 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
코로나건 나발이건 배차 간격도 그대로,
미어터지는 만원승객도 변함없더군요,
지하철은 떼창하고 음식물먹고 이런건 없죠...사실 야구장 가면서도 섬짓합니다 저게 맞다고 생각해요 일단 사람이 모이는곳에 일이 터지면 검사비용 자체가 급이 달라지니까요
사진 시원하고 좋네요. 구장의 모습과 사람들 보니 신기하면서 반갑네요.
야구장 찾은 이들이 간만의 여유와 환호할 시간과 만났으리라 봐요
돔구장 타령을 하시는 어떤 분은 저곳을 돔구장으로 인정 안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