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펌) 오늘자 노빠꾸 김진애 의원님

사소한 것이지만 이번에 재선이지요.

더시민당 편들어 준 수준이 아니라 열린민주당을 따돌리고 자근자근 밟아댔죠.

편들어 준 정도라면 그냥 "그럴 수 있지"하며 허허 웃고 넘기셨을 겁니다.

솔직히 불러줘야 나가죠

요즘 김어준 주진우 대선주자 이재명 특집하느라 바쁘고

이 양반들이 호쾌하게 불러줘야 나가죠

정의당 류호정에게는 아주 아주 공들여서 띄워주고 칭찬하고

삼성저격수라도 된 양 호들갑이던데

이 분들이 근래에 김진애 의원이나 열린 민주당의 활동에 대해

시간을 할애하고 성의있게 소개하는걸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러면 또 갈라치기 한다고 똥파리라고 하겠지요 

저도 그 점은 총수에게 많이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예전과 비교해봤을때 김진애 의원의 뉴공 출연빈도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더라구요.

총수가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고 다시 예전처럼 화력을 집중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갈라치기 라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두 사람 모두 예전부터 좋아했고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할거구요...

섭섭하고 서운한 감정이 있으면 서로 잘 얘기해서 다 털어내고 두 분 모두 트레이드 마크인 그 호쾌하고 시원한 웃음소릴 듣고 싶습니다.

저는 총선 이후 뉴공, 다스뵈이다 다 완전히 끊었습니다.
어찌나 치가 떨리는지...

최근 뉴공에서나 다스붸이다에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써결이의 장모와 그의 처의 주가조작 등 사기 의혹 사건에 대해서는 이상하리 만큼 보도를 하질 않더군요...
하물며 mbc 뉴스나 뉴스타파에서 보도되는 윤짜장 가족의 사기관련 의혹 기사 역시 재 받아 보도도 하지 않는 것 같고...

아무리 호쾌한 사람이라도 총선때 자기당에 그렇게 저주에 가까운 소리를 퍼부은 사람에게 하하호호 웃으며 나가긴 힘들겁니다

총수가 저번 총선때는 실수를 많이 했네요... 좀 심하다 싶긴 했는데 역시 마음 상하신 분들이 많군요.

어떻게든 만회를 해야 할텐데...
총수 성격상 적극적이진 않을것 같은데 그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