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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마지막 예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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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19 23:25:33

문자마약상입니다. 건강하신지요.

한동안 뜸했죠. 저의 글쓰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먹고 쓰고 자고 그렇게 살 뿐이죠.

아마 내년 중으로 저의 소설을 공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자마약상이란 이름은 다시 쓰지 않을 거예요. 작품은 작품으로만 대중들을 만나게 하고 싶습니다. 저 역시 이제 세상에 대한 어떤 생각은 모두 기승전결의 이야기를 통해서만 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직접적인 에세이로 글을 쓰는 것은 앞으로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문자마약상이라는 이름을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시겠지만 앞으로 나오게 될 저의작품이 제 작품이란 것은 모르실 거예요.

 

솔직히 총선 이후로는 세상 돌아가는 것에 큰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뭐랄까, 문자마약상으로서 역할이 이미 그때 끝났는데 그때의 열정과 성취에 좀 미련이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리석었죠. 사실 180석이 결정되었던 그날 앞으로 일어날 거의 대부분 역사가 결정되었습니다. 변수라면 박원순 시장님이 가신 것 정도. 시차는 있을 지언정 에너지의 흐름은 거스르기 힘든 그 모든 게 그날 결정되었었죠. 그 뒤 일어난 일들은 모두 잔불정리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저 아니고도 모두 느끼실 거에요. 

 

예전에 트럼프가 될 거라고 말씀드렸었죠. 

중간에 아니었나 싶었는데 또 오리무중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간절히 원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예언 적중률이 높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 좀 그렇습니다. 솔직히 누가 되든 별 관심이 없어졌어요. 

그 사안이 이 나라 미래에는 별 상관없겠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코로나가 정리될 즈음 우리나라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결정하게 되지 않을까 지난 트럼프를 겪은 민주당 정부가 다음 트럼프든 바이든이든 일본이나 중국보다 잘 다루지 않을까  대북관계에서 그정도 역량은 충분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솔직히 트럼프든 바이든이든 그들 역량에서 북한을 제대로 다룰 역량이 있어보이지도 않고. 미국보다 우리 자신을 믿는게 낫겠다고 생각합니다. 

 

대권주자 역시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지금 이낙연대표와 이재명지사 지지도가 비슷하게 나오는데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이재명 지사의 지지도에는 허수가 보이고 이낙연 대표에게는 공수처 출범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공수처가 출범해도 이낙연 대표가 그 과실을 다 독차지할 것인가 하는 것도 별개의 문제고요(다 독차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연말에 출범해도 늦은 건 사실이고 국회일정이나 기타 여건 다 말해도 국민이 그정도로 넓은 아량으로 잘했다고 할 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추미애 장관의 대권의지가 굉장히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이낙연에 대한 족벌언론의 공격이 얼마전에 있을뻔 했다가 추장관 아들과 라임으로 휙 틀었었는데 저는 오히려 그게 이낙연 대표에게는 안좋았다고 봅니다. 저쪽은 확실히 이낙연 대표보다 추장관을 위험하게 봅니다. 그게 문제예요. 전쟁의 최전선에 이낙연 대표가 있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 공격 다 감당할 수록 지지도가 더욱 굳건해지고 확장성을 가지게 되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게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투쟁의 역사가 없는게 문제가 안된다고 했던 게 기억나는데 어림없는 소리입니다. 

이 나라는 아직도 기득권과의 투쟁이 계속되고 있고 어쩌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의 한가운데 방향과 중심을 굳건히 잡고 기득권에 맞서야 할 책임이 다음 민주당 대권주자에게 있습니다. 

이것은 국짐당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민주당 대권주자에게만 허락된 특권입니다. 

그것을 감당하려 하지 않을 때 대권은 절대 그에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래왔고 앞으로도 변치 않을 원리입니다. 정동영과 이인제, 만덕산이 어떻게 사라졌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세계최강대국 사이에서 식민과 분단, 독재의 역사를 안고 온갖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야 하는 이 나라에는 안정된 성장 따위는 없습니다. 언제나 투쟁과 무엇이 유혹이고 무엇이 정의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반성과 고민, 논쟁, 대립은 이 나라의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그게 이 나라가 성장한 원동력이고 앞으로도 세계 한가운데 우뚝설 원천기술일 것입니다. 

 

그 가운데 서게 될 민주당 대통령은 피할 길 없이 족벌언론과 대재벌, 친일 기득권 세력에 맞설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정적인 성장이라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그들과 타협하는 순간 민주당 안의 기생충들이 뇌물을 받아먹고 부정에 협탁하고 그렇게 멱살이 잡히고 어느날 정권차원의 게이트가 되어 권력을 놓치게 됩니다. 

 

이런 면에서 이낙연과 이재명은 자신들이 뭘 해야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추미애나 조국처럼 검증이란 미명 아래 온 가족이 인민재판의 한가운데 서게 되고 온갖 똥물을 뒤집어 쓸 고난을 피하려 하는 한 그들에게 기회는 절대 오지 않을 겁니다. 

민주당 대권은 언제나 국민 전체의 50%의 지지를 얻어내야만 가능합니다. 일반 대중의 감정을 흔들 정도의 동정심과 공감대를 유발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추미애가 무서운 건 그녀가 지금 몇개월째, 아니 작년 장관직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내내 뉴스의 한가운데 있기 때문이죠.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있죠. 민주당에서 과거 꾸준한 지지율 같은 건 의미없습니다. 노무현은 경선 나가기 전 존재도 없었고 문재인은 김무성의 3분1도 안되는 지지율로 버티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 20%대 지지율에 취해 자신에게 쉽게 기회가 올거라고 믿으면 절대 안됩니다. 

이낙연이 지지율을 20%나 까먹고 이재명과 동률이 되는 걸 상상이나 했었나요? 이재명 역시 상황은 이인재 꼴 나는 거 순식간일 수 있습니다. 

 

제가 그들이라면 화살 맞을까봐 몸사리는 것보다 앞에 나서서 나한테 쏘라고 소리치겠습니다. 

그걸 못하면 민주당지지자들은 그걸 못하는 이유가 있는건 아닌가 의심할 것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움직여 주지 않으면 다음 대권은 없습니다. 

이런 면에서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의 마음의 중심은 분명 추미애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에게서 사람들이 문재인의 다음을 보고 있습니다. 그의 노무현 탄핵의 과거 따위는 다 잊었습니다. 그가 여자인 것도 이제 상관하지 않습니다. 제가 볼때 그녀가 공수처와 검찰단죄의 열매를 다 따먹을 수 있어 보입니다. 

 

다음 대통령의 최대 과업은 사법개혁과 삼성, 그리고 대북경제협력입니다. 

다음 대통령에게도 여전히 치열한 투쟁이 예고되어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당한 수준을 넘어선 감정이입 수준의 지지도가 필요합니다. 

어차피 tk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장과 선출직은 앞으로 최소 10년동안 전부 민주당에서 나옵니다. 민주당 지지층의 핵심은 1987-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민주개혁세력 40~50대입니다. 그들은 그  라인을 승계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그들은 솔직히 이낙연, 이재명보다 조국, 박주민, 김경수를 훨씬 더 좋아합니다. 지금 지지율은 아무 의미 없다는 것, 세상 못믿을 게 민주당 지지자라는 것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언젠가 저는 나경원과 윤석렬이 구속수감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 예언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아마 황교안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아직도 버닝선과 세월호, 엘시티가 살아있습니다. 어떤 석사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죄는 가린다고 가려지는 것도 아니고 어떤 총장의 예에서 봤듯이 시간이 지난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절대로. 

반드시 죄는 그 범인을 찾아내 단죄할 것입니다. 

 

국짐당의 꿈은 민주당 정부안에 권력형 비리가 존재하는 순간일 것입니다. 그들은 그것을 꿈꿉니다. 

자기들이 이명박근혜때 했던 이상득과 최순실로 저질렀던, 자원외교, 위안부합의, 미르, 베트남, 4대강 끝도 없는 이런 비리들이 분명 민주당에도 있을 거라고 믿는 그 믿음이 사실이 되는 순간을 꿈꾸고 기레기들이 어떻게든 찾아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런 건 없습니다. 

벌써 문재인 정권이 4년차입니다. 조국, 추미애, 문재인 아들, 강기정 다 아무 일 없습니다. 그런 게 없으니까요. 

 

그렇게 국짐당은 사라져 갑니다. 

그들은 tk지역유지와 부정검판사출신들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미래의 한국을 감당할 역량이 안되고 인물을 길러낼 힘도 없다는 사실 국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사법개혁과 삼성처리만 해낸다면 민주당이 중국의 공산당이나 일본의 자민당처럼 대안이 없어서 권력을 영구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다행히 이 위업은 아이러니하게도 더러운 족벌언론들의 협잡질 덕택이기도 하겠죠. 이미 시민언론이 충분한 정보검증능력을 가지고 있는 현재 족벌언론의 부패는 민주당 정권의 청렴과 활력에 적지 않은 순기능을 하고 있지 않나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는 내년까지 심대한 피해를 줄 것이라고 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연내 치료제 개발을 공언했지만 치료제와 백신은 별개의 문제이고 백신이 개발된 후에도 그게 세계적으로 보급되는 데는 또 그만큼 시간이 걸릴 것이고 무엇보다 그 사이에 어떤 돌발사태가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코로나 확산에는 어떤 인위성이 있다고 보는데 만에 하나 그렇다면 변종이 나타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코로나 이후 중국에 대한 서방의 경제적 선전포고가 있을 것입니다. 중국은 지금 매를 저축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오만과 서구의 능력에 대한 오판때문일 것입니다. 중국은 실제로는 굉장히 허약한 나라입니다. 

이 과정은 중국이 실제 코로나 확산의 책임이 있느냐는 사실과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서구의 정치세력은 자신들의 책임을 전가할 대상이 필요할 뿐이고 이번 기회에 코로나 중에 상실했던 경제적인 이익도 충분히 상쇄하고 싶을 뿐이니까요. 

화웨이는 시작일 뿐입니다.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는 상관없습니다.

 

저는 일본과의 전쟁 가능성을 꾸준히 이야기해왔습니다. 

스가가 총리가 되면서 잠깐 유예했습니다. 그에게는 이런 저런 문제는 있지만 전쟁까지 나아갈 그런 비이성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동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가가 그 자리에 오래 있을 수 있을까 하는데는 조금 회의적입니다. 

지금 일본은 너무 국가의 중심이 허약하고 재해에 취약합니다. 

앞으로 1~2년 내에 일본에 심각한 수준의 지진이나 화산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 스가정부는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반드시 좀 더 젊고 극우적인, 아소의 아이돌같은 존재가 총리가 될 것이고 그때 전쟁 위험은 순식간에 치솟을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 나라의 방어력도 충분히 오르고 있어서 전쟁이 터진다고 해도 그렇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일본은 기울어지고 있고 이 나라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남북 경제협력입니다. 

이게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서 전쟁의 규모와 결과가 결정될 것입니다. 하지만 전쟁 자체를 피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봅니다. 규모와 전개 양상은 여전히 포클랜드 전쟁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부문의 협력 미국의 존재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그날을 대비해서 철저하게 준비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저는 이제 저의 글감옥에 갇힐 생각입니다. 

많은 꿈과 계획이 있습니다. 느리지만 좀 더 공정하고 바른 사회로 성장하는 이 나라에서 제가 가진 능력으로 제가 해보고 싶은 것들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만끽하려고 합니다. 자신도 있습니다. 

제 작품이 미래 한류에 중요한 축이 될지도 모른다는, 아니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그만한 수준의 작품을 만들자는 의지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미래는 컨텐츠의 시대가 될 것이고 그 핵심은 텍스트이자 스토리이고 여기서 아직 확실한 강자, 그러니까 bts 수준의 인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게 제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여러분이 세계를 흥분시키는 한국 판타지 작품이 나온다면 혹시 그가 과거 문자마약상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에 잡문을 쓰던 그가 아닐까 한번쯤 의심하실 수 있도록 그날을 위해 저는 열심히 글을 쓰고 있겠습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하고 있든 저는 먹거나 자거나 글을 쓰고 있을 겁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님의 서명
가시 투성이 삶의 온 몸을 만지며
나는 미소지었지
이토록 가시가 많으니 곧 장미가 피겠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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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2020-10-19 20:02:47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

2
2020-10-19 20:03:14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로 또 뵙겠습니다.

1
2020-10-19 20:05:51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
2020-10-19 20:06:04

좋은글 잘봤습니다

전쟁이라는 말이 가장 위험하게 느껴지네요

멋진 소설 나오길 기대합니다^^

1
2020-10-19 20:08:36

 중간 이상직 -> 이상득 아닌가요.

WR
2020-10-19 23:13:40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
Updated at 2020-10-19 20:09:13

선추천 후감상!
집안일 마무리 해놓고 찬찬히 정독해보겠습니다.

1
2020-10-19 20:11:08

좋은 작품 기다리겠습니다

1
2020-10-19 20:12:33

건필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기를
기원합니다.

Updated at 2020-10-19 20:14:44

항상 감사하게 잘 읽었었는데 당분간 못 뵙는 건가요?
아쉽지만 뜻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

5
2020-10-19 20:14:12

그 동안 너무 감사했어요. 절대라는 건 없다고 하죠. 언젠가는 리턴 오브 문자마약상이라는 이름의 글 기대하겠습니다!

3
2020-10-19 20:14:16

문자마약상님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글이 끝이 아니시죠? 다음에도 좋은글 올려주세요~

7
2020-10-19 20:14:34

정동영은 정동영, 이인제는 이인제인데 만덕산은 만덕산이로군요 ㅎ

저도 이낙연, 이재명이 정동영, 피닉제, 만덕산 꼴 나지 않으리란 법 없다고 보고

만약 추미애 장관이 대권으로 나온다면 한치의 고민도 없이 장관을 찍을 것입니다.

16
2020-10-19 20:15:57

존버 스타일 이낙연
망나니 스타일 이재명
투사 스타일 추미애
전 추미애가 끌립니다.

19
2020-10-19 20:16:20

많은 분들이 잊지 말아야할 사실이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치열한 권력투쟁 시기입니다
계속 치고 나가야해요
180석 잡았다고 자만했다 어쨌다 할 때 아닙니다
오만가지 분란 일어난다고 이제 좀 조용히 살자할 때는 아니라는 겁니다

7
2020-10-19 20:16:51

이글이 마지막은 아니시겠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2
2020-10-19 20:18:54

생각한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2020-10-19 20:19:37

건필하세요!

7
2020-10-19 20:20:22

추미애라는 화두를 주시고 훨훨 가시는군요.
이글이 마지막은 아닐거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건필하시고 건강도 조심하시길 빕니다.

1
2020-10-19 20:23:55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필하십시오.

1
2020-10-19 20:24:58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1
2020-10-19 20:25:26

좋은 책 기다리겠습니다.

2020-10-19 20:28:45

좋은글 고맙습니다.

1
2020-10-19 20:30:12
이렇듯, 좋은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출간하시는 책도 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2
2020-10-19 20:31:52

머지.........서명 머씻......

아 저도 저런거 하고 싶어요

1
2020-10-19 20:33:32
저는 남북관계 개선도 그렇고 트럼프가 좀 더 우리국익에 부합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마약상님 본문에 트럼프든 바이든이든 누가 당선되어도 우리 나라 국익이나 미래에 별 상관이 없다면
천방지축 트럼프 보다는 그래도 바이든을 응원하는게 맞겠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1
2020-10-19 20:34:37

사는게 아니고 살아지는거다...라고 말씀하신 형님의 이야기가 귀에 들리네요...

많이 싫어했는데...살아지는 거다. 라는 말을요.

그리 되더만요.

그렇게 살아지는 삶이니. 글을 닫겠다 그런 말씀 마시구요. 

작게나마 댓글이라도 쓰시면서 현실감각 익히세요. 꼰대처럼 말하지 마시구요.

2
2020-10-19 20:36:10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막바지 책 작업도 좋은 결실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좋은 글로 뵙겠습니다.

2020-10-19 20:38:26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쓰시는 글도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1
2020-10-19 20:42:56

정독할 수 밖에 없는 글,
방탄마약상님이 될 그 날을 응원합니다!

7
2020-10-19 20:48:37

END 아닌 AND~~

 

 

2
Updated at 2020-10-20 05:43:01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와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데 한번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네요. 

 

저는 추미애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 아니 민주당 후보가 될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정도로 뉴스에 오르내렸으면 대선 주자로서 의미있는 지지율을 보일 때도 되었는데 놀랍게도 지지율이 낮더군요. 아마 최근 지지율이 심상정과 비슷할 텐데 그것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추미애는 본인만의 스토리가 없습니다. 노무현의 감동, 문재인의 인물 와신상담 같은, 전국민을 아우를 수 있는 뭔가가 보이질 않습니다. 현재 윤석열과 각을 세우고 있는데 과연 국민들이 그것을 진정성 있는 검찰개혁으로 볼까요? 그렇다면 이미 추미애의 지지율은 윤석열을 넘었어야 했는데 사실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낮습니다. 

 

뭐 윤석열이야 지지부진한 야당쪽에서 눈에 띄는 몇 안되는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여당인 추미애는 당장 이낙연과 이재명을 넘어야 합니다. 두 인물 다 나름 오랜 시간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만만치 않은 인물들입니다. 한국 정치에서 1년은 엄청나게 긴 시간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럴려면 적어도 뭔가 싹이 보여야 하는데 현재 검찰개혁말고 추미애가 가진 무엇이 있나요? 과연 검찰 개혁이 그럴만한 이슈가 될까요?

 

여당쪽에서 이낙연과 이재명을 넘으려면 일단 친문의 용서를 얻어야 하겠죠. 언급하셨듯이 추미애는 친문에게 원죄가 있는데 과연 윤석열과 각을 세우고 결국 윤석열을 법적으로 몰아세우는 것이 그 원죄를 씻을 기회가 될지 아닐지조차 현재로서는 알기 힘듭니다. 친문이 검찰 개혁 하나로 굳이 이낙연을 두고 추미애를 선택할지, 그리고 그런다고 한들 민주당 후보가 될지, 또 그런다고 한들 그런 배경으로 전국민의 마음을 얻어 대통령이 될지.....첩첩산중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는 추미애의 현재 행보가 오히려 윤석열을 희생자로 보이게 해서 더 띄우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현재 추미애는 호랑이 등에 올라탄 형세인데, 추미애가 호랑이를 컨트롤할지 날뛰는 호랑이 등에서 떨어질지...

 

쓰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졌는데 다른 사안에 대해서도 여러 생각이 있었는데 너무 시간이 지나버려서 혹시 나중에 다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4
2020-10-19 20:51:38

 와...

 

글이 참 좋네요. 멋집니다.

최고의 판타지 소설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2020-10-19 20:52:09

오 한국판 해리포터가 나올까요?
아니면 한국판 왕좌의 게임??

뭐가 되었든 꼭 내어만 주세요!!!!


이런글도 이리 재미나게 쓰시는데

판타지 같은 작품을 쓰신다니

화이팅 입니다!!!

19
Updated at 2020-10-19 21:20:51

국짐당은 몰라도 민주당 대권 후보가 지지율 보면서 주판알 튕기고 몸사린다면 그걸로 끝이죠. 격하게 공감하고 추천드립니다.

1
2020-10-19 21:18:25

감옥 갈 사람들은 반대로 쓰신 것 같은데.

1
2020-10-19 21:21:33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
2020-10-19 21:24:44

응원합니다^^

1
2020-10-19 21:33:49

좋은글 잘봤습니다..예측대로 됬으면 좋겠습니다

8
2020-10-19 21:43:31

문자마약상님 책이 나왔을때 제가 알아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이 글이 꼭 마지막 글 인 것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 일상 이야기라도 가끔씩 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마지막 글이라고 하니 해충들도 꼬이는군요.

2
2020-10-19 21:57:05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글로 자주 뵙길 기원합니다

1
Updated at 2020-10-19 21:57:42

납득이 갑니다, 도발적인 문자마약이란 닉이.... 건승하세요.

6
2020-10-19 23:06:18

감사합니다 문자마약상님 

책나오시면 디피에는 꼭 소개하고 알려주세요...

우린 한가족입니다. 

6
2020-10-19 23:16:34

기다렸습니다. 매일 문자마약상님의 글이 올라오지 않았을까 기대하며 로그인을 했죠. 하지만 매번 로그인을 하고도 타이밍상 아직 마약상님의 글이 올라올 때가 아니라는 그낌도 들었어요. 그리고 오늘. 왠지 느낌이 오더라구요. 꼭 쓰셨을거 같은..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기다림 끝에 만나는 통찰력 있는 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문학계의 bts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
2020-10-19 23:58:01

 예전에 조국 전 장관도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만. 

 

 암튼 좋은 글 쓰십시오. 

2
2020-10-19 23:59:15

문득 이런생각이 드는군요..

문자마약상님 글에서 문득 유시민 내음이 난다는....

그만큼 해박한 지식으로 유려한 읽기 쉬운 글솜씨가 저에겐 그렇게 느껴지나 봅니다.

민초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다시 야인으로 돌아가는 모습도 흡사 비슷하구요. 

4
2020-10-20 01:02:58

그간 남겨 주신 글들을 읽고 추천만 눌렀는데 마지막이라니 받기만 하고 돌려 드리진 못한 것 같아서 빚을 진 마음입니다. 꿈을 향해 전념하시겠다고 하니 잡아선 안되겠지만 예언이나 분석이 아니더라도 가끔 소식이라도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꿈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0-10-20 01:13:12

 좋은글 잘 봤습니다 ...

언제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ㅎ

4
2020-10-20 02:14:11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끔 아주 가끔이라도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소소한 얘기라도 써주세요.  

 건필하세요. 작가님. 응원합니다. 

25
2020-10-20 04:45:46

늘 문자마약상님의 글 기다렸고 제 집사람에게 보여주고 했습니다. 함께 공감하던 집 사람이 한 달전 갑자기 저 세상으로 떠났습니다. 그렇게 건강했던 애들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졌고 수술경과가 너무 좋아 천운이라 생각하며 빠른 회복을 기대했는데 허망하게 떠나버렸습니다. 아직 믿겨지지가 않고 현실 같지도 않지만..애들 엄마와 함께 나눈 기억속에 문자마약상님의 글들이 있습니다. 늘 위안이 되는 글 우리부부에게 선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0
2020-10-20 08:09:44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20-10-20 20:24: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면식도 없지만 좋은 남편이셨으리라 지레 짐작 해봅니다 . 푸른먼지님도 부디 건승하시길...

6
2020-10-20 05:06:32

힘들고 불안했던 지난 세월 등불같은 글이었습니다. 분명 문자마약상님의 통찰이 이 사회의 변화에 있어 좋은 영향력이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쓰시는 글, 인간에 대한 자비심과 역사와 미래에 대한 혜안이... 가슴을 움직이는 힘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5
2020-10-20 05:12:53

p.s. 저는 다음 대통령은 추미애가 될 것 같네요. 유시민씨가 대권으로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그가 나와도 추미애라는 카드를 넘어서진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안 나올 것도 같고요. 다음 대권만 적절한 사람이 나와서 맡는다면... 말씀하신대로 앞으로의 민주당 장기집권은 확정된 미래가 아닐까 합니다. 

2
2020-10-20 09:04:14

마약상님의 글을 알게된지 얼마 안되었는데, 앞으로 글을 볼수 없다니 안타깝네요...

좋은글 그동안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3
2020-10-20 09:11:27

쓰시는 글 대박 나셔서 웹툰 드라마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오랫 동안 사랑받는 작가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2020-10-20 09:17:48

이분 재밌네요.


버닝썬 사건을 유야무야 덮고 윤총경을 키워주고 비호하고 있는 세력이 바로 민주당인데

버닝썬이랑 황교안이 대체 무슨 상관이래요?

버닝썬이 언제 터진 사건인지는 아셔요?


청와대 행정관 부부가 주범인 옵티머스, 이 정권에서 터지고 필사적으로 덮은 버닝썬..

다 그냥 야당 사건으로 몰면 그만이에요?


그리고 출산율 세계 꼴찌, 자살율 세계 최고, 국가채무 증가속도 세계 2위인

나라의 미래가 그리 밝은건지 모르겠네요...


문프께서도 나라 걱정에 자다 벌떡 일어나실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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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Updated at 2020-10-20 10:02:06

그냥 지나 가세요

3
2020-10-20 10:06:09

네.

2020-10-20 09:55:07

아~ 가시면 안됩니다. ㅠㅠ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을테니 언제든 오세요.

책 나오면 소식 전해주시구요.

2020-10-20 11:09:52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2020-10-20 12:22:12

 좋은 글 늘 감사히 읽었습니다. 책 술술 잘 써지고 대박나면서 데뷔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10-20 12:59:48

언제나 글에 힘이 있어 좋습니다.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0-10-20 13:04:53

 좋은 작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응원합니다!!

2020-10-20 16:05:41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응원해 마지 않으며 성공하시길 축원드립니다.

2020-10-21 10:28:58

좋은작품 기대합니다. 건강하세요

2020-10-21 11:12:47

출판하시는 작품 기대됩니다.

부디 좋은 결실도 얻으시고 가끔 글도 써주시길 바랍니다.

1
2020-10-22 23:02:42

작품으로 또 만날 수도 있으니 참 좋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또 뵐 수 있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1
2020-10-24 16:07:11

마지막 글이라고 하시니 아쉽습니다. 사실 제가 디피에 가입한 이유가 문자마약상 님의 글 때문이었습니다.

일단 이 글을 스크랩해놨습니다. 과연 얼마나 잘 들어맞았는지 나중에 확인해볼 것입니다.

소설을 쓰고 계신다고 하니 완성되면 나중에 한 번 쯤 읽어보고 싶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1
Updated at 2020-10-28 17:25:29

 눈팅하면서도 문자마약상님의 글은 특히 정독해서 읽었고 특히 어려운 시기에 많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제가 가입하자마자 떠나신다는 글을 읽으니 아쉽네요

 그동안 감사했고 앞으로 출간하시는 책이 대박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마음이 바뀌면 돌아오셔서 좋은 글 다시 남겨주세요 ㅠㅠ

1
2020-10-30 09:39:52

문자 마약상님의 글로 dp 가입했는데 아쉽군요...

늘 건강하시고 다시뵙기를 희망 합니다

2
2020-11-04 13:36:00

외부에서 문자마약상님의 글을 보고 가입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NBA 매니아와 판이 똑같은 것도 알게 됐고 더더욱 그 스포츠 커뮤니티에서 10년 넘게 활동한게 자랑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마약상님 글대로 되든 안되든 텍스트에서 희망을 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2
2020-11-04 13:40:24

뒤늦게 글 보고 남깁니다.. 그동안 재밌게 봤는데, 그래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1
2020-11-10 17:51:12

문자마약상님 팬입니다. 님글 보러 디피에 오는데 이게 마지막이면 너무 아쉽습니다.ㅠ 글로 계속 뵙고 싶네요. 책 출간되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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