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식 과잉도 아니고 말입니다

다른 사람 의견이 나랑 다른데 도저히 보고 싶지 않아서 숨기기를 하면 그건 그 사람 자유죠 그리고 차단 까지 하는건 아예 상종을 하고 싶지 않은 거겠죠 자기 글에 댓글이 달리는게 싫거나요

차단 당해서 피해보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자기 눈을 가리는게 아니라 상대를 공격하곤 하던데 이건 폭력이고 잘못된 행동이구요 그에 반해 차단, 숨기기는 얼마나 양반입니까?

차단 경험에 대한 과시는 제가 보기엔 일종의 친목행위 도모나 상대방에 대한 간접 저격으로 보이기에 커뮤니티에 해가 되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Comments

Updated at 2020-10-20 00:49:49

음 저를 보고 하신 말씀이신지요?

저는 거짓말을 사실처럼 지어낸 쓴 글을 지적한 것입니다.

차단관련은 그중 일부이고 글도 제가 먼저 꺼낸게 아닌데요?

제가 자의식 과잉이라는 말씀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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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보니 딱 저를 향해 쓴 글이 아니군요. 글 수정은 하지 않고 사과 드립니다.

2020-10-20 01:19:48

네 차단으로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올라오더라구요

2020-10-20 00:47:41

모든걸떠나서...

서로 언쟁을 하건 의견이 다르건....이해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차단 당하며느기분 엿같거든요...

글을 작성헸는데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차단하면

차라리 글을 쓰지 말던가.요.

2020-10-20 01:21:10

거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쓰신다면 의미가 있을거 같습니다

근데 그냥 날 차단해? 하고 화를 내고 그걸 글로 쓰시면 니가 감히 나를 무시해가 되는거죠

2020-10-20 06:43:10

반대로 얘기하자면 정상적인 의견 개진이 불가능 하면 리플을 작성하면 안되죠.

자신 스스로는 정상적인 의견이라고 개진해도 상대는 비정상적이라고 판단할수 있거든요.

2020-10-20 00:50:27

그걸 또 왜 신경쓰세요?

그게 더 자의식 과잉 같은데? ㅎㅎㅎㅎ

2020-10-20 01:21:56

계속해서 그런글이 올라오고 거기 호응해가며 댓글 잔치가 벌어지면서 싸움이 나더라구요

Updated at 2020-10-20 01:24:34

제가 추천 하고요 ~~~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 세상만사 내 심기가 불편하면 가족들도 맘에 안드는 겁니다. ㅎㅎㅎㅎ

2020-10-20 00:52:27

이 글보니 차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0-10-20 00:52:37

-ㅁ- 이게 더 오바인데요?

2020-10-20 01:00:24

여기가 댓글달면 차단당하는 성지 맞습니까?

2020-10-20 01:30:20

내맘이죠..

Updated at 2020-10-20 05:13:01

Dp를 자꾸만 자기들만의
리그로 만드는 최악의 시스템이 바로”차단”시스템이 아닐까합니다. 운영자님에 죄송하지만 이 차단 시스템때문에 몇몇 고질적인 고집쟁이 사람들이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고있어요. 특히 특정성향을 가진 사람들... 그래서 그런지 영화관련 사이트인데 특정성향의 사람들로 가득찬 이상한 곳이 되었죠.

2020-10-20 05:35:05

차단 시스템이 두가지 요인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말씀대로 몇몇 고질적인 고집쟁이 사람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보고 싶어했던 면입니다. 특히나 자신과 다른 생각이 자신의 글에 달리는 것을 너무나도 싫어했던 것이 애초에 발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두번째는 다른 의견이 자신의 글에 달리는 것을 넘어서 아예 디피에서 보기 싫어해서 의견 내는 거 자체를 막으려는 고질적인 병폐의 모습이었습니다. 차단제도는 오히려 이부분을 막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었고 어느정도 그쪽으로도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100%만족스럽지 않은 결과가 되었는데, 이상적으로는 말씀대로 특정 성향의 사람들로 가득차지 않게 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의견 내는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야 하는데 현재 디피에서는 기대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히려 차단제도가 다른 의견이 그나마 나올 수 있게 하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동한다는 것이 디피의 현실이라는 점이 아쉬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