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편가르기 타령하는 사람들!
그대표적인 사람중에 금태섭이 있죠. 이번에 시원하게 민주당을 잘 탈당한 사람입니다. 이자가 탈당하면서 한다는 소리가
"편가르기로 국민을 대립시키고, 생각이 다른 사람을 범법자 친일파로 몰아부치며 윽박지르는 오만한 태도가 가장 큰 문제"라고 떠들었습니다.
금태섭이 봤을땐 맞는 얘기겠죠. 그런데 이사람의 말을 곱씹어보면 있는것을 없다고 하거나 사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편가르기 주장만 하더라도 어느나라 어느시대에든 편은 갈라져 있습니다.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권에서 아무리 국민총화와 일사불란을 부르짖어도 독재타도를 외치는 반대세력은 있어왔습니다. 그옛날부터 이미 편은 갈라져 있었던 것이죠.
명절때 집에서 정치얘기는 하지말라는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렇게 있는걸 없다고 할수는 없죠.
정당의 사전적 의미는 정치적인 주의나 주장이 '같은' 사람들이 정권을 잡고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직한 단체라고 나와있습니다. 생각이 다르면 당을 나와야지 거기서 무슨 나홀로 소신발언이니 뭐니 하면서 버티고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헌법기관으로서 거수기 역할을 해서는 안되겠지만 공수처같이 국민이 요구하고 당이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정책에는 반대나 기권을 하지않고 당의 결정을 따르는게 정당인의 자세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못하겠다면 애초에 당에 들어오지 말든지 해야지 저혼자 반대한다고 될일이 아니죠. 금태섭같은 사람을 원하는 당이있으면 거기로 가서 동지들끼리 형님아우 하면서 의기투합해서 정치활동을 해야지 민주당에 남아서 할수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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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탈당 하면서 고질적인 편가르기 하는 민주당이 문제라고 했던가요??
야 이놈아
너의 그 고질적인 뒤통수 치기가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