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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질문] 양변기 부속품 교체

 
  1188
2020-10-21 10:39:32

안녕하세요.

 

집에 양변기가 inus 일체형인데요.. 세부제품명은 모르겠습니다. 

방금 검색해보니 뚜껑을 뒤집으면 제품명이 음각되어 있다더군요.

지금 저희집 양변기의 문제는...

1. 물이 다 채워진 뒤에 '쎄~~~'하는 저주파의 소리가 남.

2. 양변기의 벽면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이 예전처럼 시원하게 흐르지 않음. 

  

여튼... 혹시 교체해보신분 있을까요?

똥손에다 변변한 장비도 없는데, 교체가 가능 할까 해서요.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는게 깔끔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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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1 10:44:49

 저주파?는 원래 들리지 않아요?

그냥 통으로 바꿔버리는게 나을꺼 같은데요

조건들이

2020-10-21 10:48:40

부속만 갈더라도 뜯어서 조이는 작업이 필요해서 숙련공이 필요합니다.일체형은 또 부속이 없는경우가 많아서 고장나면 주로 교체합니다.일단 업자를 부르셔야 할겁니다.

Updated at 2020-10-21 10:52:29

1. 소리의 원인
양변기에서 물이 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변기마개와 볼탑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체는 아주 쉽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속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아래 링크에서 구입한 것을 끼우면 됩니다. 똥 손, 전문가 손... 그런 거 없습니다. ㅎ~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27448612&frm3=V2

 

2. 시원찮은 물 내림?

변기가 막혀 있는 것은 아닌가요?
뻥뚤어(마트에서 많이 팔던데...) 같은 것으로 뚤어 보시지요.

... 내용 추가 ....

아.. 제가 잘못 이해한 것 같습니다.

2020-10-21 10:50:15

물이 채워지면 아무소리가 안나야 정상인데 소리가 나면 어딘가 누수가 되어서 물이 계속 채워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래 되었다면 부품을 통채로 교환하면 좋습니다.
대신 주방이나 욕실부품 교체때는 평소 요가로 유연한 몸을 만드셔야 합니다. 저는 할때마다 어깨나 목에 담이 잘와요.

2020-10-21 10:51:01

시원하게 물이 흐르지 않는 것은 변기문제보다 라인중 일부 막힘이 의심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내리고 저주파 나는 것은 저희집도 화장실 두 군데중 안방 화장실에서 나타나는데 수리가능자체가 자신이 없어 그냥 지냅니다. 사실 별로 불편하지도 않고.

2020-10-21 10:52:26

어설픈 똥손으로 교체하다 골병듭니다.

어렵지 않다는 말에 속아 손만 다쳤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동네 철물점 아저씨가 8만원에 갈아준다고 하더군요.

2020-10-21 11:00:05

제품 확인해 보시고 사용 설명서 참고해 보세요.

http://www.inushaus.com/product/bList.asp?search_cate=1

WR
2020-10-21 11:17:10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아파트band에서 양변기 모델이랑 부속품 사양등을 입수했네요.

부속품가격이 싸서 일단... 한번 셀프로 해보겠습니다.

 

승리의 미소로 딸에게 뽀뽀를 받겠습니다!!!

2
Updated at 2020-10-21 11:24:50

 쉬~~~ 하는 소리가 계속 들리죠?

아마 이 제품이 고장 나서 그럴겁니다.

무소음필밸브라는 것인데 물이 적당히 차면 저게 고정되면서 더 이상 물이 차는것을 막아주죠.

이거 생각보다 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유트브에 무소음밸브 교체 검색해서 몇번 보시면 금방 하실 수 있을거에요. 동영상은 하나만 보지말고 몇 편 보시고 하세요.

블로그 글도 참조하시구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okm1016&logNo=221216954501&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kr%2F

2020-10-21 12:29:15

전 철물점에서 만원주고 사서 잘고쳤습니다... 공구(큰 스패너)만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WR
2020-10-21 12:45:09

그러게요. 제가 어렸을적만 해도 철물점/전파상이 동네마다 하다씩 있어서, 부탁하면 재료비+출장비(?)해서 고치고는 했는데요. 이젠 그렇지가 않죠.

 

이제 동네 철물점은 *마트/다이*가 대체되는 듯합니다. 

2020-10-21 14:32:36

 부속보다는 트랩에 이물질 유무를 먼저 확인하시는게 ...

그리고 물탱크 뚜껑이 물탱크와 밀폐되면 물이 시원하게 안내려 갑니다. 진공상태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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