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컴퓨터 수리 관련 사기 수법.txt
아래 자동차 타이어 관련 업체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이 났습니다.
글 제목처럼 컴퓨터 수리에 있어서 사기를 치는 업체가 꽤 있답니다.
저는 혼자 컴을 조립하기도 하고
부품을 바꾸기도 할 줄 아니 그런 일을 당한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관련 몇몇 유튜브를 보니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하는 수리업체도 있더군요.
주로 그런 일은 컴 하드웨어나 운영체제를 잘 모르시는 분
일반 업체가 문을 닫은 밤에 컴이 갑자기 고장 나서 당황하는 사용자
등을 상대로 이루어지는데요.
그 수법은
제대로 하드웨어 체결 등 기본 점검도 하지 않고
CPU 및 보드 사망(?)으로 말하고
바로 교체 비용으로 큰돈을 청구하거나
최악의 경우는
정말 일부이겠지만 멀쩡한 제품을 일부러 망가뜨려서(쇼트를 내는 등)
새 제품을 사게 하고
문제없던 제품을 몰래 빼어내고 다른 저급한 제품으로 갈아 넣기도 한답니다.
이것은 사기 및 절도에 해당하는 일이겠죠.
밤에 컴이 고장 났다면 어차피 그날 수리를 거의 불가능하니
차라리 다음 날 일과 시간에 집 근처 수리점 등을 이용하시는 것이
인터넷에 올라와서 급하게 불러온 업체보다는
사기를 당할 확률이 낮아 보입니다.
사기 치는 수법으로 과다하게 청구한 금액의 영수증을 보면
기가 차서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공임이니 출장비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셔야 하고요.
이것은 수리가 되건 안되건 사실 기본 청구입니다.
아무튼 컴을 잘 모르는 분은
인터넷 수리 업체를 조심하시고
급하게 바로 해결하려 하시지 말고
컴을 아시는 분께 어디에 수리를 맡기면 괜찮을지
조언을 들으시고 처리하시면 좋겠습니다.
별 이야기는 아닌데 혹시 도움이 될까
잡담 수준의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글쓰기 |
이게 그 신용으로 유명한 컴*존 마저 중고 부품 끼워팔다 걸리고... 난리도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