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인바디 오랜만에 한번 찍어봤습니다. ㅎㅎ

그래서 중년이 되어가면서 많이 힘드네요.

고질적인 허리 통증에 디스크까지..

키는 유전이고.. (어머니가 170cm..) 무게는 그냥 일반식 편하게 먹고 있습니다.

사실 운동빡세게 하고 단백질 많이 챙겨야 체중이 늘더라구요.

5년사이에 운동제대로 안하니 거의 20kg빠졌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니.. 데피보다는 적절한 벌크가 좋습니다.

지금은 제 기준으로는 너무 말랐어요..

근육만 늘리는게 너무 힘드니.. 뭐좀 먹어가면서 키워야되는데..

그러면 또 부상위험이 크고.. 그냥 적당히.. 적당히 할랍니다..

뭐 체지방도 정상범위니까 전혀상관은 없는데요..

근육량이 제 기준으로는 좀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만족과는 별개로 질러놓은 기구들 때문이라도 억지로 운동하는데

오랜만에 하니까 재미있네요.

근육이 많이신가봐요 ㅎㅎ

어짜피 근본 기술은 전극을 통해 전류를 흘려서 지방과 근육의 전도율 차이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젠 그 기술이 가정용으로 20만원대? 에 판매하는 제품에도 쓸정도로 보편화되면서

편리해 진것이죠뭐..

중국산 5~6만원짜리도 쓸만하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

네 말그래도 유행이라 이년전에 마지막으로 운동하던 곳에도 트레이너가 사놨는데,

특별한거는 모르겠더군요.

결국 중요한거는 어떤 자세에서든 관절에 무리가 가지않게 자신에 맞는 자극을 찾는게 우선 같아요.

일단 요새 나오는 가정용이 좋은게 기업용 인바디처럼 팔까지도 전극을 잡을수 있게 

되어있다는것인데요, 제가 구매한 제품처럼 케이블로 상체까지 연동하는 제품이 많습니다.

기존의 저가형 제품은 하체만 가지고 상체를 추정해서 측정하는거라 좀 많이 오차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