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시민독재가 뭘 뚯하는건가요?

제가 여쭤보는건 토착왜구는 이해하기 쉽잖아요. 일본놈처럼 행동한다 일본놈 좋아하는 짓만 한다. 이런걸 토착왜구라 칭한다면, 시민독재는 뭘보고 시민 독재라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서요

왜구까지는 알겠는데 토착이라고 하니깐 헷갈리더라고요.대대로 노비 DNA인데

토착뜻 아시지 않나요?
왜 애써 모른 척을??

토착노비라면 바로 이해되었을듯 합니다.

그리고 왜구는 요즘 이렇게도
쓰이더군요.(윗사진)

노비 DNA는 또 뭐래요?

애초에 신분이란게 인간이 만든건데, 인간이 만든게 DNA에 새겨지기도 하나봐요? ㅋㅋ

그럼 왜구는요? 왜구도 DNA는 새겨지나보던데요?

뭔소리신지.

그건 DNA가 아니라

왜구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들 얘기지요.

저 어릴때는 말이지요 조선놈들은 맞아야 말을 듣는다고  

씨부리는 개같은 종자들이 꽤 많았어요.

그런것들이 가장 저급한 토착왜구들이지요. ㅋ

아. 설마 DNA가 뭔지 모르시는거예요?

그러니깐 제말이 그 말이에요.어쩔때는 뭐 신분제라느니 어쩔때는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이라느니 왔다갔다하면서
실체도 근거도 없는 “토착왜구”라는 말을 만들어내서 니가 왜구따까리냐고 엄한 사람들한테 프레임을 씌우고
오죽하면 저기 저 서점 사진을 보세요.
왜구서적이라고 하면서.
설명할려면 말이 길어지잖아요.차라리 토착노비가 설명 더 쉬울듯

응? 누가 그랬어요?

그나저나 어지간히 싫으신가 봐요?

뜻까지 모른척 하시면서 부정하시는걸 보니?

누가 크리스돌님한테 토착왜구래요?

엄한 사람한테 그런 프레임 씌우는건 분명 나쁜 일이죠.

그렇다고 그런 억울함이 용어에 대한 부정으로 이어지면 안돼죠.

토착왜구같은 소리의 전형은

"반민특위는 국론 분열을 야기했다"

같은 소리죠.

이런 소리 한 사람한테 토착왜구라고 하는건 인정?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를 토착왜구라고 불러야 되는 그 조급함은 어디서 나온 건가요?

조급이요?

저는 언제나 느긋의 아이콘인데유?

그럼 크리스돌님이 보시기에는 저런것도 토착왜구라고 부르는게

틀리다는 말씀이세요? 반민특위가 국론 분열이라고 하는게

그냥 '다른 의견' 이예요? ㅋㅋ

과거에 사시고 계셔서 토착이라는 단어에 집착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 글 한번
읽어보시고
요즘 우리나라사람들이
일본 사람들한테
하는 짓이랍니다.

예전에 본 글이고.

저런 듣보잡이 한 소리까지 주워섬겨서

한국인의 경향이 그렇다고 보기는 제가 좀바쁘네요.

느긋하긴 해도 그정도까진 아니예요 ㅎ

알고보면 우리 모두가 다 듣보잡이긴 해요.문재인대통령도 한때는 ㅎㅎ 의사들 보란듯이 간호사 칭찬하고 그러기도 했죠.대통령도 sns를 그런 식으로 소비하는 데 일반인들은 이 정도 썼으면 글 잘 쓴거죠.

그런식으로 따지시면 우리는 모두 우주의 먼지예요 ㅋㅋㅋ 

그런식의 물타기는 조급함의 척도가 됩니다. 

좀아까 뜬금없이 저한테 조급하냐고 하셔놓구선

또 그러신다.  

토착인지 아닌지 그럼 확실한 경계선이 있나요? 년도라든가.
DNA검사해서 다 밝히는 게 제일 확실?

토착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부터 좀 보심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4b955bf0e3c04859b60138b6d6831dd7

DNA검사 필요 없는건데유. 

애초에 실체가 없는 말이었고 민주당이 그걸로 재미많이 봤지요.

이게 왜 실체가 없어요?

https://ko.wikipedia.org/wiki/%ED%86%A0%EC%B0%A9%EC%99%9C%EA%B5%AC

이거 저도 위키는 별로 안좋아 하는데

맨 위에 보이는게 이거네요.

없어요? 실체? 허구예요?

토착이라는 말은 역사적
년도 같은 경계가 없고
왜구라는 거는 내가 일본인이든 아니든 정신에 있다면서요?? 그렇게 말씀하셨죠?
그럼 뭐가 실체에요?
친일을 내가 하고 안하고는
자기 맘에 있는
변동적인 거잖아요?
대체 뭐가 정해져있나요?

응? 제가 정해야 하는 거였어요?

그럼 제가 졌네요.

승리!

제대로 설명 못하실 것 같은데 ㅎㅎㅎ

본인이 실체가 있다고 그렇게 주장하면서 논리적 근거도 없음에 다달았는데
본인만 인정못하는 걸로 알고 있을게요

응? 뭐죠 이 급발진은?

이정도 얘기했으면 되는거 아닌가?

뭐. 알았어요. 축하합니다. 제가 졌어요. 수고하세요 

급발진이 아니고 답을 찍어서 알려준겁니다.이것도 토착왜구 스타일로 나온 주입식 교육인가요?
졌다니 물러갑니다.

전 님한테 토착왜구라고 한 적 없다니까 왜 자꾸 그러세요

물러가신다니 멀리 안나갈께요 ~ ㅎㅎ

그러고보니 진중권이 말은 참 잘 만들었어요.

설명을 개운하게 못하시고 그러시네요
진중권만큼 공부 많이 하세요.

뜻을 잘못 알고 계시네요~
민주당 반대가 아니라 토착화된 친일 잔재를 말하는것이죠~ 물론 국혐당에 워낙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그렇게 오해하실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제 몸 속에 토착화된 친일잔재의 피가
흐르나보네요.

본인이 느끼신다니
인정해드릴수밖에 없네요. ㅡ.ㅡ

남들이 정하면 그게 자기자신으로
정의되는 시대잖아요.시대의 트랜드를
저는 그렇게 읽고 있습니다.

좀 다른 얘기이긴 하지만 주호민의 경우는 적절치 못한 단어선택으로 본래 의도가 왜곡된 안타까운 케이스였습져.

예전과 비교해 독자들의 권력(?)이 커진 건 맞지만 진상들도 엄펑나게 늘어나서 참 피곤한 건데 이걸 시민독재라는 이상한 용서를 써버렸으니...

약간 떼법 같은 느낌이네요

떼법이 뭐에요?

국민정서에 맞춰서 여론이 커지면 만들어지는 법 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민식이법 같은거네요 이해했습니당

저도 떼법이라고 생각하고 클릭했네요.

중우정치(mob rule, mobocracy, ochlocracy). 대중은 선동과 군중심리에 의해 언제나 현명하지 못한 판단을 할 수 있죠. 전통적으로 선동가 및 정치가, 제도권 언론, 이제는 유튭 그리고 소셜 미디어까지. 충분한 토론, 상호 설득의 과정과 소수 의견의 존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웃음꽃이 꽃피네요.

왜요? 군부독재 시절 그리우세요???

이쪽 아니면 저쪽 밖에 없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아 ~~~그 전설의 중도파신가부네요 ㅋㅋㅋ

선택적 분노만 한다는...ㅋ

제가 요즘 보다보니깐 분노 뿐만이 아니고 선택적인 건 참 많더라고요.저는 제가 중도파라고 얘기한적 없는데 

에고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알았네요

전대가리 군부독재 국보위의 후예 국민의 적 지지자분인줄을 모르고

깨시민 앞에서 깝쳐서 죄송

괜찮습니다

저는 다 이해합니다 ㅎㅎ

앞으루 안깝치시면 되죠 뭐~~^^

그런거는 약속할 수 없어요.저랑 댓글 주고 받은 게 한두번이 아닐텐데 뭘 이제와서 “앞으로” 이런 얘기를 하시고.

자꾸 제 글에 댓글을 달으셔서 

성의를 봐서 댓글을 달아드리긴 하는데

좀 귀찮긴 하네요

앞으론 그냥 제 글은 스킵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봐서요

모두가 깨어있는 시민인가요? 저는 거기 안 들어갑니다~

모두가 꺠시민이라고 한적없는데요?

님께서는 스스로 아니라고 하시니, 그냥 언론에서 떠들면 줏어담는 그런 부류인가보네요.

깨시민도 인증시험 같은 게 있나봐요.언론에서 자의적으로 정의하는 거 말고

인증같은 게 있겠어요? 말장난하시는거지.

그래도 님은 스스로 아니라면서요.ㅎ

어이쿠 그러면 어느 인증안받은 깨시민들이나

남들한테 언론 줏어담는 사람이라고
손가락질 하라고
그러나봐요? 깨시민이라고 다 같은
깨시민이 아닌 듯.

재밌네요.ㅋㅋㅋㅋ

그러게요.저도 재밌어요.그래서 사람들이 엠팍 가라고 해도 안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