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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슬기?... 흠... 간만에 팝콘튀기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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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1:43:38

오늘 내가 그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 

 

가까운 이들에게서 검증된 인간실격 + 하하호호 웃음가면을 쓰고 사는(난색으로 유명하지만) 꼭두각시 인형+ 비사회화 된 ‘어른아이’의 오래된 인성 부재+ 최측근을 향한 자격지심과 컴플렉스+ 그 모든 결핍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멍청함+ 처음 본 사람에게 바닥을 그대로 노출하는 안하무인. 

 

나는 이미 그녀를 만나기도 전에 전해들은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오늘 그 주인공이 쏜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 손과 발, 뇌가 묶인 채로 가만히 서서 그 질색하는 얼굴과 요동치는 인간의 지랄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가 되어 서있을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앞뒤 상황은 물론 이해를 구할 시간도 반복된 설명도 그 주인공에겐 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는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진 내려놓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낯선 방에서의 지옥같은 20여분이었다. 완벽히 인사는 생략, 의자에 앉아 서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 나한테 그러는 건지 그 방에 있던 모두에게 그러는 건지 모를 정도로 흥분 상태였다. 어쨌든 오늘의 대상은 나였다. 

 

다른 사람들도 이 꼴을 다 당했다는 거지? 당한다는 거지? 그가 혀로 날리는 칼침을 끊임없이 맞고서 두 눈에서 맨 눈물이 흘렀다. 니 앞이고 누구 앞이고 쪽팔릴 것도 없이 그냥 눈에서 물이 터져 나왔다. 

 

내가 무얼 위해서? 누굴 위해서? 어떤 걸 보여주고 싶어서? 돈을 벌게 위해서? 누가 날 선택해서? 부탁을 받아서? 왜 이런 굴욕을 당하고 있는 걸까....! 

 

그녀의 행동은 한참을 생각해도 이해하지 못할 이야기였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간 대 인간,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를 제대로 하고 사과를 받고 싶었다. 근데 그냥 사라졌다.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몰라 녹취를 했다. 그녀를 향해 행동을 취해야 겠다. 

 

나는 글로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고 그 내용이 더없는 효과를 내기 위해 결과를 남기고 돈을 받고 일했던 에디터였고 매체의 기자였다.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걸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그리고 내 두뇌를 영리하고 영악하게 굴려볼 생각이다. 한 인간에게 복수가 얼마나 큰 의지가 되는지 오랜만에.... #psycho #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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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 A씨가 인스타에 남긴 글이라는데, 해시태그등을 통해 레드벨벳의 아이린? 슬기? 를 저격한게 아니라는 풍문입니다! 

 

 

과연 사건의 진실은.... 녹취록까지 있다하니 흥미진진해지겠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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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2 11:45:27

소속사에서 섣불리 사실 무근이다 했다가 녹취록 터지면...

흠... 볼만하겠군요..

지금 긴급회의 소집됐을듯

1
2020-10-22 11:49:05

예전 서인영도 똑같은 짓하다가 거의 매장당했죠..

너무 어린 나이에 스타가 된 어린 아이돌 친구들의 기본적인 인성이 문제가 되는것도

어떻게 보면 당연한 문제라고 봅니다.

해당 건에 대해서는 중립넣고 기다리겠습니다..

2020-10-22 11:50:37

에디터가 어떻게 이렇게 글을 못 쓸 수가 ?
아.에디터는 글 쓰는 사람은 아닌 건가요?

2020-10-22 11:51:27

 일단 지켜봐야죠...

사실확인이 필요한...

 

2020-10-22 11:51:52

유명인이니깐 이런게 이슈가 되는군요.
시회생활하면서 저런 경우 비일비재한데도 말 못하는데.
아무튼 그냥 재미이있 지켜보면 되겠죠.

5
2020-10-22 11:53:49

글 쓴 사람이 스타일러에요 에디터에요? 일단 그것부터도 넘 헷갈려요.글 안에는 자기가 에디터라고 하는데...? 복수를 하겠다는 글 치고는 허세만 가득한 듯

2020-10-22 11:58:53

길게 말하지 말고 복수가 하고싶으면 그냥 녹취록 까면 좋겠네요. 본인이 원하는게 복수인건지 아니면 사과인건지 혹은 보상인건지 모르겠어요.

 

녹취록 까기 전에는 소위 말하는 배 만지고 있어야죠 뭐...

2
2020-10-22 12:01:48

저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저 되도않한 글 보다 녹취록이 무슨 뜻인지 "뜻"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녹취록이 기다려지네요.

1
2020-10-22 11:55:41

그냥 조용히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폭언의 주인공이 밝혀지면 그것대로 고생할텐데 아직 사실여부도 확실치 않은 일로 팝콘 먹고 그럴 일은 아니지 않나 생각되어 감히 괜한 딴죽 걸어봤습니다.

WR
2
2020-10-22 12:04:37

팝콘을 먹는다=그냥 조용히 구경한다.
네 진짜 괜한 딴죽이셨네요

5
Updated at 2020-10-22 12:13:00

루머로 도는 연예인들 이름 제목에 박아놓고 글 퍼나르면서 즐거워하는게 조용히 구경하는건 아닌 거 같은데요

WR
2020-10-22 12:21:34

불편하셨구나 죄송합니다ㅎ

2020-10-22 12:15:08

누군지 밝히지 않으려면 왜 저런 말을 하는 걸까요?

WR
1
2020-10-22 12:23:11

글쎄요 제 추측엔 뉴군지 밝히진 않았지만 금명간 밝혀질태고 그 사이에 죽도록 똥줄타봐라

뭐 그런거 아닐까싶네요

2020-10-22 12:26:14

이제는 증거 없으면 중립기어 잡고있자구요

WR
2020-10-22 12:26:49

중립은 기본이죠 ㅋ

2020-10-22 14:29:00 (118.*.*.103)

몬스터만 보고 둘이라 단정하던데 아이린.슬기 둘다 낯 엄청가리는데 갑질이라니 말도 안된다 생각합니다.저 사람 소속사에서 고소 크리먹여야 갯군요.

WR
2020-10-22 22:23:41

 | http://naver.me/…

대중에 보여주는 모습에 완전 속으셨네영... 뭘 고소크리를 먹여유ㅋㅋ

2020-10-22 17:00:04

뇌상태가 해맑다.. 

WR
2020-10-22 17:07:03
2020-10-23 01:41:05

추천이 없다니..
추천합니다.

피해 스타일러인지, 전 에디터/기자인지 글 잘 쓰네요.

외모 갑 아이린,
갑질 갑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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