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만사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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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2:52:16
10월들어 이런저런 핑계로
거의 자발적 자가 격리중입니다.
10월초 화분 정리해 들여 놓고
야생화 출사 가려다 작년에 초토화(인간들이 다 캐감) 되어서
올해도 가봐야 헛탕일것 같아 포기하고....
그냥 그렇게 방구석에 처박혀 지내다
너무 답답해 가까운 산이라도 산책 삼아 가려고 했는데....
알도 흐리고 코로나 확진자 발생 문자는 계속 오고....
싸댕기지 말라는 것 같은 느낌.....
바람도 피고 싶고
말 안까먹게 대화도 하고 싶고....
아.......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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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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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야생에서 자라는 걸 굳이 캐다가 자기만 보겠다는 심보란..
도저히 이해 못할 것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