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윤석열은 완연한 꼴통이다. 그래서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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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8:52:57
머리 굴릴 줄 알고, 약간씩 타협할 줄 아는 자가 검찰총장이었으면 지금처럼
개혁의 바퀴를 강력하게 굴리기 힘들었을 것이다. 윤석열이 막무가내로 행동하면서
무리수를 산적해 놓은 덕분에 검찰의 문제가 만천하에 여실히 드러나게 되었고, 그에
힘입어 한결 쉬운 검찰개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약간의 지각이 있는 자라면 윤석열의
행동과 언사를 보면서, "야...도저히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동하니, 좋다.
개혁의 동력의 근원은 국민들의 마음인데, 그 마음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인물이다.
장모와 아내의 역할도 크다. 다 합이 잘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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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설치와 검찰개혁의 밑거름 ‘완벽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