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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김종철 완전히 진보 정체성을 부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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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3 14:52:22

저소득층 증세와 해고 있는 고용 유연화를 하겠다네요..

이 말을 국민의 힘 의원이 하는 말인데

정의당 대표라는 사람이 이런말 하네요

완전히 진보정당 정체성을 부정한 정의당은 문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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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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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14:58:30

진보라는 표현도 아깝죠
노동팔아 먹고 사는 기생충 같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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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14:59:07

그걸 진보와 연결하는 것은 좀 이상한데요
진보라면 저소득층도 증세를 하는 것이
맞고 다른 방법으로 보조해야죠
워딩만 따면 뭔 소리도 이상하죠
다만 정의당은 자신들의 꿈을 펼친
실력이 없는 것이 문제지요

6
2020-10-23 15:00:52

저소득층 증세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진보는 있는 사람들꺼 뺏어서 받아먹기만
하는걸 주장해야한단건가요?

9
Updated at 2020-10-23 15:06:08

그러면 고교 평준화를 시행하고 의료보험을 시행한 박정희, 금융 실명화를 시행한 김영삼은 모두 진보의 아이콘이겠군요......

 

아니, 진보는 저소득층의 과세를 주장하면 안되나요? 저소득층도 당당히 세금내고 보조금을 받는게 더 낳지 않나요? 세금을 낸다는 사실에만 왜 부들부들거리시는지 모르겠군요. 고용과 해고가 수월하지만 실업 수당 등 사회 안전망을 더 갖추자고 주장하면 진보가 아닌가요? 정의당이 더 힘내기를 바랍니다.

 

정의당 까는데 집중하지 마시고 생각의 틀을 바꾸세요. 세상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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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15:08:48

'고용 유연화'는 몇가지를 전제로 말하고 있는 겁니다. 그 전제를 빼고 말하면 기레기들이 기레기질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고용유연화의 조건으로 실업보험 확대, 선별 노조 활성화, 노동이사제 도입, 국가의 재취업 강화, 동일 노동 동일임금이라는 전제조건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전제조건에 대해 불만이 있다면 그 불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옳습니다만, 전제를 누락하고 이야기하면 잘못하는 겁니다.

4
Updated at 2020-10-23 16:41:21

민주당 : ILO 핵심 조약 비준 위해서 노동3법 통과시키자

국민의힘 : 노동3법 통과시키려면 노동시장 유연화 등도 같이 추진하자

정의당 : 노동시장 유연화를 추진하려면 사회 안전망을 국가에서 더욱 강하게 보장하자.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간 것으로 압니다. 정의당 쪽이 좀 바뀐 주장을 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현재 노동시장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볼수 있습니다. 현재 문제가 되는 플랫폼 노동자라던가 택배 기사 등등 과거 방식의 노동법 적용에만 의존하면 그 사각지대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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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3 15:16:21

지금 각당의 주장을 보면 어느 하나 소홀히 할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선후가 있고 비용를 고려해야 하는 문제가 있을뿐이죠.........

 

정의당이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사회 안전망을 받고 고용 유연화를 수용하는게 맞을것 같은데 정의당의 근간이자 기득권세력인 민노총이 과연 그리 할런지는....... 

 

여야가 잘 합의하기를 바랍니다........

7
Updated at 2020-10-23 15:22:57

증세를 통한 복지 확대 주장을
이렇게 정리하는군요.
징벌적 고소득층 증세가 어니라
저소득층까지 포함한 전체적인 증세를 통해
전면적 복지를 대폭 확대하자는 정책은
전세계 진보 진영에서 줄기차게 주장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보수 진영은 증세 반대와 작은 정부를 주장하고요.

해고 이야기는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면서 노동 유연화를 추진하자는 겁니다.
해고나 실직 때도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유럽식 정책을 주장한 것이죠.
이것도 이렇게 정리하시네요.

3
2020-10-23 15:26:39

기레기만 욕할게 아니네요

3
2020-10-23 15:35:42

네줄로 풀기에 논리도 없고 구체성과 설득력도 졸라 떨어져요.

2020-10-23 15:44:18

고용유연화에 대해서 반대하는 분들도 많은대 기본적으로 고용유연화가 안되면 신규로 진입하는 사람들은

 갈대가 없죠. 당연하게도 말이죠.  예전에는 신규일자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니 문제가 없었는대 지금은

그렇지가 않죠. 

2020-10-23 16:02:46

맞는 이야기입니다.......

 

고용이 유연화 되지 않으면 지금 사회에 진입하는 젊은이들은 갈곳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길을 터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출산율도 올라갑니다. 그런데 과연 노동조합이라는 기득권층이 그것을 받아드릴지는....... 

2020-10-23 16:11:20

그런대 지금 한국사회에서 해고되면 할거라고는 치킨집등등밖에 없으니 사회안전망과 재취업이

원할하게 되어지지 않으면 할수가 없는 일이죠. 노동유연화가 될려면 선행적으로 이루어져야 사

회문제가 안될걸로 생각하네요.

2020-10-23 16:35:48

아닙니다. 할수있습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야당도 지금은 사회 안전망를 구축하는데 동의할 확율이 높습니다. 보수 꼴통인 저도 찬성합니다. 문제는 여당이 고용 유연화를 받아드려야 하는겁니다. 이걸 못하면 정부 여당은 역사에 큰 죄를 짓는거죠. 공수처가 문제가 아닙니다......

 

비관적이지만 이걸 못하면 출산율을 끌어 올릴 방법이 없고 그러면 대한민국의 소멸입니다.......

2020-10-23 16:03:30

저소득층 세금은 공제가 많아서 실질적으로 굉장히 적다고 하더군요. 증세가 이뤄지더라도, 국가에서 제공하는 것이 많아지면 (예를 들면 세금을 걷더라도 기본소득 이라던가) 되는데 그런 취지가 아닌것일지요. 사실이라면 꽤 놀라운 일이네요.

1
2020-10-23 16:46:49

진보층이 주로 롤모델로 삼고 있는 북유럽만 봐도 저소득층도 상당한 세금을 내면서 그 이상의 복지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증세가 진보하고 거리가 먼것은 아닙니다

2020-10-23 19:11:26

여기도 책상물림 진보가 많군요.

 

저소득층에도 증세하자..

 

외국처럼 임금의 스펙트럼이 완만하고 저소득층이라도 어느 정도 벌이가 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저소득층이라 함은 노동소득이외에 아무 소득이 없는 사람이예요..

그리고 노동 소득은 최저임금으로 무한히 수렴 중이예요..

 

최저임금 8590원 주휴포함 월 209시간에  1795310원 여기다가 수습이면 10%까요..

갑근세 국민연금등 각종공제 제하면  159만원..

차라리 문디 콧구녕에 마늘을 빼묵지 저기서 증세할게 어디있습니까..

 

결혼도 못해 혼자 외벌이하며 살아가는 독거들 대부분 저 급여 받고 살아가는데 증세 해버리면 추운 겨울 나가 죽으란 소리잖아요..

 

진보라는 것들이 도대체 사람들이 살아가는 현실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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