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빠진 양심 경원씨. 아들 현조의 논문 대리발표자 서울대 A씨. 포스터 발표로 밀라노로 출장갔는데 연구비로 썼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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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A씨는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 조사 결과 나 전 의원의 아들 논문에 대한 제2저자 자격이 없다고 판정됐다. 사실상 발표 자격이 없는 A씨가 국비를 사용해 나 전 의원의 아들 김씨를 대신해 논문 포스터를 발표한 것이다.
앞서 나 전 의원은 아들의 논문 포스터를 다른 사람이 대신 발표한 것을 두고 문제가 제기되자 페이스북 글을 통해 "학술대회는 왕왕 공동저자 1인이 대표하여 참석해 발표를 한다"고 반박했는데, 이 역시 문제가 있었던 셈이다.

http://www.vop.co.kr/A00001521329.html

님의 서명

십리 호수에 서리는 하늘을 덮고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Comments

2020-10-23 17:01:33

수사를 제대로 할 수 없음에도 의혹 이외의 것도 줄줄이 나오니,

제대로 하면 과연 어떤 짓까지 했을지... 공수처가 수사 좀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2020-10-23 17:03:59

나베의 시각으론 이해가 안 될 겁니다. 내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대리도 인정해야지.

2020-10-23 17:02:56

수사 좀 해라 윤짜장아~

Updated at 2020-10-23 17:05:10

전 개인적으로 나경원 아들의 국적확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만약 미국 국적이 있다라면 판사 시절 병가내고 출국했을 거 같은데,

병가낸 사람이 미국으로 간 거라면 사실 병이 아닌 거거든요.

당시 휴가 내역과 출입국 내역을 까보면 이 건도 국고를 털었는지 안 털었는지 확인 가능하죠.

2020-10-23 17:03:59

국썅 뿐이겠어요.

작정하고 뒤져보면 여기저기 많이 나올거 같네요.

그냥 쉬쉬하고 있을 뿐이지...

2020-10-23 18:34:43

그러니까요

2020-10-23 17:06:06

조국일가 의혹때 불길처럼 들고 일어나던 그들은 다 어디갔습니까?

조국일가의 의혹은 나씨일가에 비하면 새발의 피 아닌가요?

그들의 분노!! 저항 다시 보고싶습니다.

심지어 검찰 언론도 조용하네요....열여덟

2020-10-23 17:12:02

여기만 해도 준동하던 모모들이 입다물고 있죠.
당신들 안 미안합니까?

2020-10-23 18:35:27

편광필터 끼고 있어서 안보인댑니다~

2020-10-23 17:15:52

전 조국, 나경원 둘 다 기회주의자라고 생각해서 이미 댓글 달았습니다.

2020-10-23 17:18:35

이렇답니다.

2020-10-23 17:38:13

요약하면 내 이익에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면 상관없다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군요.

의대생들 사람목숨 담보로 시위하던거랑 뭐가 다를까요?

2020-10-23 17:08:16

진짜 언론들 이런 비리에는 조용하죠

Updated at 2020-10-23 17:19:27

참 언론도 검찰도 불공정에 분노하며 시위하던 학생들도 어쩜 이리 관심과 온도차가 확연한지. 정말 정의 불공정에 분노했던게 맞는지 되묻고싶을정도. 전 이중 언론이 가장 문제가 심각하고 보네요. 그때처럼 언론 첫꼭지부터 연달아 후속보도하고 신문지면부터 사설까지 죄다 장식해야겠지만 우리나라 언론에 그런 공정보도를 바라는건 한심한 생각겠죠. 이럴때라도 그 진절머리나는 기계적균형이라도 시전해봐라 좀.

2020-10-23 17:11:37

남불내로남불내로남불내로남불내로....무한루프, 허....참.

Updated at 2020-10-23 17:18:26

진짜 쌍것들... 공기가 아깝네요.
의혹만으로도 수사한다는 춘장은 뭐하고 있는건지... 사람이 아니므니다

2020-10-23 17:19:26

이런 글에는 그 냥반들은 언제나 안나타남..

2020-10-23 17:19:29

그냥 이참에 다 조사하죠.
코로나19도 전수검사하는데 이건 재미까지 있을거 같은데요.ㅎㅎ

2020-10-23 17:25:37

그간의 사례들을 보면

이미 지들이 다 해봤던거라 야무지게 공격하는거 같습니다.

특히 일반인들은 잘 몰랐던것도 찾아내서 찔러댈땐 100%인듯 합니다.

2020-10-23 17:43:48

선택적수사 라고 했더니 선택적 질문이라며... 전에는 저한테 안그랬잖아요..

말이냐 방구냐?

2020-10-23 17:45:01

이곳에 여러번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해외 학회 가는것과 그걸 국가얀구개발사업 R&D비용으로 가는 거는 정말 계획서에 기재만 되어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계획서 발표하고 승인된 부분이니까요

하지만 포스터 대리발표는 거듭강조했듯이 범죄에 준하는 수준으로 다루어야만 하는 부분입니다. 일빈적으로 과거 수많은 관련 연구윤리 위반케이스는 갑의 위치에 있는 연장자나 상급자가 갈취했던 부분이고 금번엔 그걸 미 고교생이라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상식적으로 그런 결과가 추후 대학 진학에 얼마나 많이 기여 될지는 말해 무엇합니까..

결과를 NTIS에서 조회 해 보지는 않았지만, 해당 과제는 교신저자 까지 싹다 국가연구개발사업 과제 수주제한 3년 처분도 다 받았을 겁니다.....

도대체 언제면 이런 부모님의 부가 자식의 학력에 연착륙되는 현상이 없어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