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테슬라의 FSD(완전자율주행)의 베타버전 동영상

부산 도로가 자율주행하기 까다로운 구조인가요?

부산이 운전이 좀 거친 지역이라서 워킹데드님이 유머 반 다큐 반으로 하신 말씀 같습니다. ^^ 

그런가요? ^^ 운전하기야 서울도 만만치 않은거같은데..ㅎㅎ

뒤로 100보죠

직진차들 줄줄이 있을때 골목길이나 이런데서 나오는 차들 끼워주질 않아요.

그냥 사고나든말든 대가리 부터 넣고 보자 이런 마인드 아니면 파고들고 집에 못갑니다.

농담아니구요. 사실입니다 ^^ 

잘 가다가 길이 없어집니다.
멀쩡하게 1차로로 가고 있으면 좌회전 포켓차로로 없이 갑자기 1차로가 직진금지 좌회전 전용차로로 바뀝니다. 그럼 2차로로 끼어들기 위해 진땀 흘려야 하죠.

안그래도 테슬라측에선 베타버전 공개하면서 반드시 스티어링휠을 손에 잡고 있어야한다고 한것같은데..

그럼 완전자율주행이 아닐텐데말입니다.

절세때문이라도 대부분 fsd 옵션은 빼고 구매하시던데 옵션가격은 점점 가격은 오른답니다.

벌써 연말에 정식버전 공개하면 8,000달러에서 10,000달러로 올린다네요.

5년후에는 이보다 더 비싸질 수 있겠지만 대신 차 가격이 내릴테니 그게 그거려나요?^^ 

3년후에 모델3 반값의 신차를 발표할거라고했으니 어쩌면 그때 사는게 여러모로 최선의 선택일수도 있겠습니다.

동감합니다. 근데 5단계까지는 아니더라도 현존하는 타 메이커의 주행보조와는 차원이 다른 모습인것같습니다. 저도 사고났을때 누구 책임이냐가 큰 관건이라고 봅니다. 과연 정식버전이 어떻게 허가가 날지도 지켜봐야겠지요..

gm이 더 놀라운 수준인건 맞지만 상용화를 못 시킨다는게 문제입니다.

이대로라면 테슬라의 독주는 앞으로도 계속 되지 싶네요.

누가 그러더군요.
0단계 - non automation

level 1 - foot off
level 2 - hands off
level 3 - eyes off
level 4 - minds off
level 5 - driver off (테슬라의 목적인 업무중, 재택중 무인 택시영업)

미국에서 인증받고 운행 하려면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기준에 따라야 하고

나머지 용어는 다 해당 단계 이하라서  어거지로 만들어낸 마케팅용어죠.

테슬라는 위 기준하고 아예 다른 입장에서 출발한 걸로 보여집니다.

말은 완전자율주행이라고 하지만 5단계는 아예 염두에 두지 않은거같아요.

사람이 앉아있는중에 5단계에 최대한 근접한 자율주행 수준을 구현하는게 목표라고 하더라구요. 

미국에서 인증받고 운행 하려면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기준에 따라야 하고

나머지 용어는 다 해당 단계 이하라서  어거지로 만들어낸 마케팅용어죠.

날씨는 정말 큰 변수인것 같습니다.

올해 말에 정식 버전 나온다니까 지켜보면 알겠죠. 

지금 판매중인 테슬라 차량에 탑재되어 있는것은 수준높은 ADAS(주행보조) 정도라면 앞으로 탑재될 시스템은 사람이 손을 떼고도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는 거라 레벨이 다릅니다.

라이다가 여러모로 우위인 시스템인것은 맞지만 문제는 이게 비싼 가격때문에 상용화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것이죠. 라이다 시스템 하나만으로도 지금의 중대형 차값정도하는데 모델3의 반값의 신차를 3년안에 발표한다는 테슬라하고는 경쟁자체가 안된다는 평이 많습니다. 실례로 구글의 웨이모는 기업가치가 몇년사이에 폭락했지요. 시장에서도 상용화 실현이 어렵다고 본거죠.

기술발전으로 라이다 가격이 엄청나게 싸지면 테슬라보다 우위를 점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거의 힘들다는게 중론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테슬라가 놀고 있지도 않을거구요.

가장 중요한게 구글은 자동차 내부 시스템을 너무 모르고 라이더에만 집중개발하다보니 실제 차에 적용이 잘 안되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합니다.  

이런게 모두 반영되서 테슬라 기업가치는 폭등한거고 웨이모는 급락한것으로 나타나고있습니다. 

저는 테슬라가 라이더와의 기술적 격차를 좁혀 최종승자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