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수고했다 몇년동안의 나...

 
43
  2697
2020-10-23 20:02:44

 

드디어 오늘!

월급날!!

2010년에 시작되었던 대출의 끝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오늘을 기다렸던가

오죽하면 지난달에 날짜를 혼동해서 설래발까지 치지 않았던가!

계좌에 찍힌 대출잔액 0원!!!

 

뭔가 축하의 기분으로 거창하게 축배를 들줄 알았는데

막상 그냥 홀가분한 기분에 조촐하게 축배를 한잔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부모님 대출만 남았습.....

 

 

사족. 여러분 뻘짓하지 마세요! 뻘짓만 안했어도 제가 한 4~5년은 더 빨리 상환했을텐데.....

26
Comments
2
Updated at 2020-10-23 20:04:31

축하축하드립니다
오늘은 식빵 사이 치즈 3장 신께서도 허락하실 겁니다 ㅎ

WR
1
2020-10-23 20:08:23

치즈 챙기기도 귀찮아졌습니다. ㅋㅋㅋ

2020-10-23 20:04:27

축하드려요~

WR
2020-10-23 20:08:38

감사감사합니다.~

1
2020-10-23 20:06:21

축하드려요
이제 새로운 대출을 하셔야죠

WR
2020-10-23 20:08:59

아직 부모님 대출이 잔액이 좀 남아서.....

2020-10-23 20:07:37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 10년 성실하게 잘 달려오셨네요
축하드려요

WR
2020-10-23 20:09:27

성실히 달렸다기엔 뻘짓으로 금손실난 시간이...

2020-10-23 20:11:58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셨으니

즐겁게 한 잔 하세요~

WR
2020-10-23 20:16:33

샴페인의 버블이 유난히 짜릿합니다!

2020-10-23 20:13:38

정말축하드립니다.

WR
2020-10-23 20:16:42

감사합니다.

2020-10-23 20:22:19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쁘실지
상상이 조금 됩니다^^

1
Updated at 2020-10-23 20:26:34

축하드려요. 

축하주 안주 치고는 조촐하네요.

저도 20년 부어오던 개인연금 보험료 납입을 지난 8월에 끝내고

9월부터는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흐흐

2020-10-23 20:25:40

대출상환 축하합니다.
이제 다른 대출 받아서 갚아서 또
자산을 늘려 나가야죠

2020-10-23 20:34:00

축하 드리고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25년 남은....

2020-10-23 20:34:26

고생하셨어요ㅜㅜ

계속해서 화이팅이요

2020-10-23 20:35:27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마음것 지르시면 되겠네요. ㅎㅎ

2020-10-23 20:41:52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 대출 계좌도 언젠가 ‘0’원이 되길 바라고 열삼히 상환하는 중이다보니 엄~~~~청 부럽지 말입니다.

다시 한번 은행원들 급여 주는 것 그만 두신 것 너무 축하드립니다. >_<)b

2020-10-23 20:45:23

축하합니다.
존경스럽네요

2020-10-23 20:49:24

뻘짓이 인생을 힘들게도 하고 아직 살아있음을 느끼게도 합니다.

저도 예전에 한 뻘짓 해 보아서리... ㅋ

2020-10-23 21:53:44

축하드립니다!

2020-10-23 22:19:18

부럽네요.

축하드립니다. 

오늘 밤 멋지게 자축하시면서 보내세요.

2020-10-23 22:32:06

죽하드립니다

2020-10-23 22:55:08

정말 멋지십니다~전 더 대출해야할 판인데..ㅠ.ㅠ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0-10-24 02:38:59

 축하에는 '샴페인'이 제격이죠. 암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부모님의 대출이 남아있긴 하지만 하나라도 떨어내신 것 얼마나 기쁘실지 상상도 안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