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나경원 아들 대리 발표자 해외 발표?
https://news.v.daum.net/v/20201023100304130
디피에 들어올때는 로그인이 안된 상태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웹 브라우저가 자동으로 로그인이 안된 경우가 많아요. 요즘엔 좀 바쁘기 때문에 디피 글 다 못보고 댓글도 많이 못 다네요. 그런 와중에도 황당한 의견을 보고 댓글 달고 싶은데 아무리 그래도 내 일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디피에서 아무리 지적해도 진영논리에 의해서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이미 결론은 정해진 분들이 많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 기사에 대한 댓글에서 꼭집어 제 의견이 궁금하다는 걸 보고 댓글을 달려고 보니 저를 차단한 분이더군요.
로그인이 안된 상태로 들어오지 않았다면 그 글 자체를 못 보았을 거고, 아마도 거기에서 왜 이런 기사에는 반응이 없냐 할말이 없기 때문이 아니냐는 정신승리가 벌어지고 있는 줄도 몰랐을 겁니다.
그러니 이제 디피에서는 한쪽 진영에만 분노한다거나 댓글 단다는 소리 안하셨으면 합니다. 아예 다른 진영 소식은 있는 줄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점점 많아질 거에요. 그 좋은 상호 차단이라는 제도 때문에요. 사실 그 목적으로 만든 거잖아요?
일단 그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얘기한 거 같고, 이 기사에 대해서 얘기해 보면, 저는 애초에 이게 왜 나경원 아들을 비난하는데 이용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팩트 체크부터 하죠. 기사에 따르면 해외 발표를 한 주체는 대학원생 A입니다. 나경원 아들이 아니에요. 대학원생 A가 나경원 아들연구라도 가로채서 발표했나요? 그랬다면 비난의 대상이 A가 될 일이겠지만 만약 대학원생 A가 자기 연구를 발표했다면 그게 뭐가 잘못인가요? 만약 대학원생 A가 발표한 연구가 나경원 아들의 것도 아니고 다른 대학원생 거라면 그것은 A와 다른 대학원생 간의 문제가 됩니다. 이 사안에서 나경원 아들은 가해자가 될 수 없는 구도입니다.
그 다음에 해외 발표가 문제인가요? 그 연구의 연구비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규정을 따져봐야 겠지만 15년 전에도 한국에서 BK21이니 하는 국책연구과제로 해외 발표 많이 했어요. 해외 포닥 지원도 해줬는데 발표가 문제인가요?
결국 이 사안은 각각의 과정에서 별로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아마도 댓글을 보니, 기사를 보고 마치 나경원 아들이 대학원생 A의 연구를 가로채서 국가 연구비도 횡령해서 해외 발표를 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거 같은데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어차피 분노는 선택적으로 진영에 따라 결정되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뻔히 사실과 다른 사안을 가지고 분노하는 것을 계속 보게되면 가끔 맹목적인 종교인들의 얘기를 듣는 거 같아서 피곤해 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나경원 별로 관심도 없고 찾아보면 비난 거리가 있겠지만 적어도 사실에 근거해서 해야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경원 아들 관련 비난은 열혈 조국 지지자들이 조국 딸에 대한 비난을 돌리기 위해서 억지로 던져줬던 거 아니던가요? 무슨 사람을 유치원생 정도 지능을 가지고 있는 줄 아는지 그런 목적으로 애초에 시작한 일인 걸 다 아는데 일반인들이 던져 주는대로 조국과 같은 정도로 비난할 거라고 예상한다면 참...
항상 하는 말이지만 조국에 대한 선택적 분노가 문제가 아니고 조국에 대한 선택적 옹호가 문제입니다.
아마도 요즘 주요 사안이라면 윤석열이 국정 감사에서 민주당 의원들을 참교육 시킨 것하고 전세 대책을 못세우는 홍남기 정도가 될 텐데 두가지 사안에 대해서도 글을 못쓰는 판인데 엉뚱하게 나경원 아들에 대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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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20:36:13
다른 사람을 볼 때 이미 진영 논리에 의해서 결론이 전해졌다고 판단내리는 그 관점.이 문제죠. 한마디로 글쓴분 관점이요.
Updated at 2020-10-23 20: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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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20:40:59
혼잣말인데요. 그리고 뭐 댓글달아도 혼자 어거지로 꼬아서 항상 자기는 논리적으로 옳고 남은 그르다는 태도라서 이런 댓글 달릴줄 누군 모를줄 아나요. 5
2020-10-23 20:48:22
툭하면 인신공격일삼던 분이 남의 혼잣말엔 민감하시네요 6
2020-10-23 20:52:15
댓글 달아봤자 이리꼬고 저리꼬아서 멋대로 댓글다는 태도는 혼잣말과 다를바가 뭡니까 4
2020-10-23 21:04:37
남 의도 일부러 꼬아서 좋을대로 댓글다는 혼잣말은 되고 푸념조의 저런 혼잣말은 안되고 뭐 그렇네요. 4
2020-10-23 21:12:10
뭐 신사답지 못하다느니 당당하지 못하다느니 그러다가 망한다느니 하는건 허용되더라고요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님은 지금 자신이 듣는 모든 종류의 반대 의견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것은 정도의 문제입니다.
1. 신사답지 못하시네요. 2. 신사답지 못하네... 3. 신사답지 못해! 4. 신사는 무슨... ㅋㅋ네가 뭐냐?
어디까지가 허용이 되는 걸까요? 보통 1번은 허용된다고 해야합니다.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 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예 신사답지 못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면 우리는 도대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2번부터는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못한 것으로 보는 것이 디피의 상식입니다. 물론 2, 3번이 다 신고감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죠. 하지만 4번은 당연히 신고감입니다.
님의 댓글은 누가봐도 4번에 속합니다.
그리고 그런 표현은 정말 혼잣말로 해야지 댓글로 남기는 순간 절대 혼잣말이 될 수 없습니다. 다음에도 이점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Updated at 2020-10-24 09:21:36
아. 네. 디피 규칙이 그런건 알겠지만 그렇게 디피 규칙속에서 인성 드러나는 언사 계속 하세요. 그렇게 '신사답지 못하고 정정당당하지도 못하게 하다가 언젠가는 망하겠죠.' 내가 망하는것도 아닌데 신경쓸 것도 아니고요.
2020-10-24 09:26:42
앞으로 '꼬리 잘 내리시고' 사세요. 그래야 오래 살죠
Updated at 2020-10-24 09:56:13
꼬리내리라는 말 했었죠. 오래 살라는 말은 덕담인데요? 바로 위에 내가 걱정해준다면서요?
2020-10-24 10:04:03
말꼬이니 또 꼬리내리시네.....
Updated at 2020-10-24 10:25:10
그걸 이해못한다고 몰고 갈려는 의도가 참 한심하네요. 협박도 아닌걸 협박이라고 발끈 하시더니 그거 아니라고 하니 할말없어서 갑자기 김현미니 뭐니 하며 딴소리 꺼내기 시작한거면서 뭔 이야기를 이리 길게 써요. 인생 정정당당하게 삽시다 그러다가 망해요.
2020-10-24 22:06:40
전혀요. '돼지눈엔 돼지가 보이고 부처눈엔 부처가 보인다'는데 본인이 느끼는데로 남을 보시나보죠. 이런걸 '투사의 오류'라고 하던데..... 8
Updated at 2020-10-23 20:44:49
그거 아닌거 같은데요? 애초에 들어가지 말아야 할 자가 들어가서 보냈다 이런 이야기인데.... "미국 고교생 신분이었던 나경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의 아들을 대신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연구학회(EMBC)에서 연구 포스터를 발표한 서울대 대학원생의 출장비 비용을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즉 이 말은 나경원의 아들을 위해서 그 학회에 대학원생을 보냈고, 그 비용을 서울대에서 냈다는건데요... 대신 간 것도 모자라서 그 비용을 서울대에서 냈다 이게 문제 아닌가요?
기사 내용을 이어서 A씨는 포스터 제1저자인 나 전 의원의 아들 김아무개씨를 대신해 2015년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이 연구학회에 참석해 발표한 인물이다. A씨도 해당 포스터 공저자로 이름을 올렸지만, 올해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부당한 저자"로 판정한 바 있다. "단순히 김씨가 작성한 내용을 정리한 것은 저자가 될 정도의 기여라고 보기 어렵다"라는 이유에서다. (관련기사 : '나경원 아들' 대신 발표 괜찮다?... 문제는 발표자가 '무자격자' 이래서 문제인거 아니에요? 9
2020-10-23 20:45:42
기사 다 읽으셨어요? 그 발표자가 무자격자라고 나와 있어요 8
Updated at 2020-10-23 20:56:45
서울대 총장은 '제1저자인 김씨 대신 서울대 대학원생인 A씨가 학회에서 발표해도 되는 것이냐'는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원래 포스터의 경우엔 저자 중에 한 명이 하면 된다"고 답변했다. '공저자가 발표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같은 답변 내용은 이틀 전인 지난 20일 나 전 의원이 페이스북에 적어놓은 다음과 같은 내용과 비슷하다.
"학술대회는 왕왕 공동저자 1인이 대표하여 참석해 발표를 합니다. 결코 드물지 않은 사례입니다." ----------------------------------------------------------- 서울대 총장이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그 사람이 자격이 없는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요 이게 서울대 총장이 이야기한 것과 모순되는데도 아니라고요? 님이 무슨 말씀을 하신지는 이해 못하는 바가 아니나 서울대 총장은 '공저자"가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했지 부적격자가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안 했습니다만? 그래서 비용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것인데요? 9
Updated at 2020-10-23 21:00:35
아니 님이 이렇다가 저렇다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그게 아무 문제가 없냐라는 것입니다. 그런 관행이다와? 규칙적으로 그래도 된다는 차원이 다른 문제에요 서울대총장이 뭐라고 합니까? "공저자"가 발표하는 것은 괜찮다고 했지 부적격자가 해도 된다라는 이야기는 국감에서 안 했어요 그게 아니라면 서울대총장이 아무나 해도 됩니다라고 했겠죠 아닌가요? 이걸 도대체 어떻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것인가요? 님이 있는 바닥이 도대체 어떤 바닥인데요? 님 말대로라면 대학원생은 귀찮아서 안 할건데 왜 그 대학원생이 굳이 대신해서 한거죠? 객관적으로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논문이라면 전혀 다릅니다. 하지만 포스터는 별로 문제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포스터 발표는 별로 실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서울대 총장은 공저자가 발표한다고 했지 공저자가 아닌 사람이 발표하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안된다고 한들 그것이 도덕적으로 좀 문제되는 정도이지 논문저자를 속이는 것처럼 심각하게 학계에서 문제 삼을 일은 아닙니다.
제가 있는 바닥은 이번 이슈가 된 바닥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연구하고 발표하고 논문쓰고 그런 바닥입니다.
또하나 생각할 점은 대학원에서 실험실을 운영하다보면 가끔 전의 일로 제대로 된 보상을 못받은 학생에게 다른 일로 보상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이 사안이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8
Updated at 2020-10-23 21:13:29
그건 님의 추측이죠. 공저자가 아닌 사람이 발표하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그건 아니죠^^ 22일 국정감사장에 나온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제1저자인 김씨 대신 서울대 대학원생인 A씨가 학회에서 발표해도 되는 것이냐'는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원래 포스터의 경우엔 저자 중에 한 명이 하면 된다"고 답변했다. '공저자가 발표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저자 중에 한 명이 하면 된다고 하는 것이지 아무나 해도 됩니다라고 하는 것은 아닌데요? 근데 그 발표자가 부적격자이니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님 말씀에 모순이 있잖아요 제가 있는 바닥에서는 일부러 포스터 발표는 기여도가 낮은 학부 학생이나 고등학생을 시키기도 합니다. 경험을 쌓으라구요. 어차피 업적으로 들어가지도 않으니 대학원생은 신경도 잘 안씁니다. 오히려 귀찮아해요. 그 귀찮아 할 것을 왜 부적격자로 판명난 그 오히려 귀찮아 할 대학원생이 대신해서 했을까요? 그건 님의 추측이고 추론이지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사실적 관계가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밝혀진 사안들에서 이야기를 해야지 "그건 보상일거다"라는 식으로 주장하시면 그거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근거는 없는 내용이잖아요? 그러면 그건 매우 주관적인 것이지 설득력이 없습니다. 8
2020-10-23 21:23:23
무엇을 이미 충분히 말씀을 하셨다는거죠? 학계에서 신경 안 쓰면 부정이 아니라는건가요? 이건 무슨 논리이죠? 맞습니다. 포스터 발표를 대신하는 것은 학계에서 부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예를 들어드리면, 학회에서 아예 저자 이름에도 올라가 있지 않은 학생이 포스터 발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스터 발표는 그냥 포스터 앞에 서서 질문을 받는 거에요. 단상에 서서 발표하는게 아닙니다. 저자라도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경우도 있고 친구가 대신 서서 질문을 받아주기도 합니다. 질문하는 사람이 왜 저자가 아니냐고 따질 거 같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포스터 발표는 적어도 대학원생 급에서 이득을 취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이득이 안되는 걸 대신했는데 그걸 누가 부정이라고 생각할까요? 5
2020-10-23 22:48:09
일단 문제의 중심을 잘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일단 문제의 중심을 잘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나경원 아들은 원래 그렇게 하는 입시에서 그렇게 해서 예일을 갔습니다. 룰이 부모 찬스가 있으면 쓰라는게 룰이에요, 그 동네에서는요. 좀 이상하게 들릴 겁니다. 아니 그럼 공정하지 않은 거 아닌가? 미국에서는 부모 찬스를 쓸 수 있다는게 능력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반면에 한국에서는 그것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SNS에서 수없이 정의를 부르짖던 조국이 그랬습니다. 국민 감정이 좋을 수가 없는 겁니다. 만약 조국딸이 그렇게 해서 미국 대학을 갔으면 저는 아무 신경 안쓸 겁니다.
그리고 그 변명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물어보니 하는 말이죠. 7
2020-10-23 21:08:57
"제가 있는 바닥에서는 일부러 포스터 발표는 기여도가 낮은 학부 학생이나 고등학생을 시키기도 합니다. 경험을 쌓으라구요. 어차피 업적으로 들어가지도 않으니 대학원생은 신경도 잘 안씁니다. 오히려 귀찮아해요. "- 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시나몬롤님이 있는 분야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다고 다른 분야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는 건 좀 논란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그 외에는 모르는 분야니 생략하겠습니다). 논문 작성 및 발표 등에 관해서는 예일대에서 판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나의원 아들의 문제는 논문의 내용보다는 소위 말하는 "엄마찬스"가 문제라고 봅니다. 서울대 연구실이 그렇게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곳(엄마의 전화 한 통)이라는 거 처음 알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극소수 논문급으로 인정받는 학회 발표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 이 학회는 그런 학회는 아닙니다.
언급하셨듯이 포스터 발표는 고등학생이 했다면 나름 업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원생은 대체로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없는 것보다는 나을 거라고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조국딸의 아빠 찬스와 나경원 아들의 엄마 찬스에 대해서 몇번 얘기한 거 같은데 둘다 사회 지도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면에서 비난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조국딸의 경우를 더 안좋게 봅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는 조국딸은 논문 저자 부정이고 나경원 아들은 그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두번째는 조국딸은 그렇게 해서 고려대를 갔고 나경원 아들은 예일대를 갔습니다. 한국 입시에서 그렇게 부모 찬스로 고려대 가는 것은 일반적으로 부정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부모 찬스로 예일 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두 나라의 입시는 시스템, 국민 감정이 전혀 다릅니다. 제 짐작에 조국딸도 처음에는 외국대학을 목표로 했을 겁니다.
한국에서 조국딸 때문에 정당하게 고려대에 합격 못한 한국학생이 하나 있을 겁니다. 그런데 나경원 아들 때문에 정당하게 예일대에 합격하지 못한 한국 학생이 있을까요? 애초에 예일대 입시는 그런 것과 상관이 없습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예일대 입시는 그렇게 부모 찬스를 쓰는 학생들이 입학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입시입니다. 6
2020-10-23 21:48:07
논문 초고 증언 관련 기사이고 https://www.ajunews.com/view/20200508034721674제1저자 관련 논문이 입시 자료 제출된 정황 관련 기사입니다. http://thebriefing.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1509856159&dt=m
제1저자 관련 논문이 입시 자료로 제출되었다는 증거가 없는 상황인데 너무 확실하게 그 논문이 입시 자료로 사용되었다고 주장을 하시네요(검찰 빼고 입학처 직원도 몰랐죠). 아직 아무것도 사실관계로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고려대도 가만히 있고 부산대 의전원도 가만히 있겠죠.
그리고 전 나경원 아들이나 조국 딸이나 나쁘게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둘다 당시에 우리들이 생각하는 거 이상으로 많은 노력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최고로 나쁜 사람은 나경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재산을 자기 아들 대학 입학을 위해 사용했거든요. 저는 한번도 논문 부정이 입시에 사용되었다고 비난한 적이 없습니다.
그 논문이 얼마나 입시에 활용되었는지를 우리가 어떻게 알까요? 현재 권력이 조국편인데 대학이 제대로 정황을 제출했을지 안했을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논문을 썼다는 것만으로도 조국은 영원히 아웃이에요.
조국이 평범한 사업가라거나 하면 억지로 이해해줄 여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조국은 서울대 교수였어요. 논문이라는게 뭔지, 논문을 어떻게 쓰는지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 딸이 2주 좀 나가더니 논문 1저자 되었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누구보다 잘 알겁니다. 그동안 SNS에서 그렇게 정의를 부르짖던 사람이 자기 자신의 일은 그렇게 한다? 서울대 교수까지는 몰라도 법무부 장관, 대통령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합니다.
이건 단순히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 정도가 아니에요. 자기가 가장 잘 아는 분야에서 사기를 친 거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고로 나쁜 사람이 조국이라고 생각합니다. 2
2020-10-24 08:51:05
첫째는 조국딸은 논문 저자 부정이고 나경원 아들은 그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논문 부정이 입시에 사용되었건 안되었건 그 자체로 비난하기에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논문이 입시에 사용되었을 거라고 짐작합니다. 그러나 그렇건 그렇지 않건 그 자체로 이미 충분히 비도덕적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조국딸은 공정을 믿는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배신감을 주고 고려대에 갔기 때문입니다.
한편 나경원 아들은 서울대 실험실 사용에 부모 찬스를 썼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공정의 가치를 훼손한 정도가 조국딸에 비해서 훨씬 적습니다. 나경원 아들은 미국으로 갔고 그쪽 입시는 원래 그렇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Updated at 2020-10-24 08:41:31
제가 알기로는 아닙니다. 전세계에서 그정도로 인정받는 학회는 거의 없어요. IEEE라고 전자쪽 학회가 있는데 거기 초록을 내면 논문급으로 인정받습니다. 나경원 아들이 발표한 학회가 뭐였죠? 저는 듣도 보도 못한 학회네요.
제가 관련있는 학회라면 Americal Physical Society 하고 Americal Chemical Society 를 일단 들 수 있는데 둘 다 미국을 대표하는 학회입니다. 그런데 거기 포스터를 1저자가 아닌 사람이 사정이 있어서 대신 발표했다?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그리고 나경원 아들이 한국 대학 갔나요, 미국 대학 갔나요? 나경원 아들이 한국 대학을 갔으면 그나마 조국딸에 좀 더 근접한 나쁜 케이스가 됩니다. 그런데 나경원 아들은 미국 대학을 갔어요. 나경원 아들이 예일대 가서 실력있는 한국 학생 하나가 예일대 입시에 떨어졌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미국 입시는 그렇게 부모 찬스를 써서 연구하는 것을 능력있다고 보는 입시입니다.
반대로 한국 입시는 그렇게 부모 찬스를 써서 연구하는 것은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거기다가 조국은 SNS에서 공정성을 말하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상황이 너무 웃기지 않습니까?
Updated at 2020-10-24 16:05:38
1. '광용적맥파와 심탄도를 이용한 심박출량 측정 타당성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된 이 포스터가 발표된 학술회의는 의생명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IEEE EMBC(전기전자기술자협회 의생체공학 콘퍼런스)'였다. (출처: http://m.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201909104477H#_enliple) 2. 대한의용생체공학회는 의공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인 IEEE EMBC17을 IEEE EMBS와 함께 2017년 7월, 제주에서 개최합니다. (출처: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2017년1월3일 게시판 https://www.ksmrm.org/bbs/?code=notice&category=A&number=964&mode=view) 3. 대한의학회 먼저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후 계획과 포부를 밝혀주십시오. 먼저 지금까지 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쏟아주신 역대 회장님들을 포함한 임원진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2017년을 대한의용생체공학회가 대내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되는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의공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인 IEEE EMBC 2017을 IEEE EMBS와 함께 7월 11일~15일 제주에서 개최합니다. 세계적인 학자들과 교류하며 연구자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출처: 대학의학회 http://kams.or.kr/webzine/17vol83/index.php?main_num=5) 여기저기 다 세계적인 학술대회라고 하는데요? ————————————- 그리고 왜 자꾸 미국 이야기를 하세요 우리나라에서 일 벌려서 미국 대학에 들아갔다 즉, 우리나라에서 부정을 저지르고 그 이득을 통해서 미국 대학을 갔다 미국 대학을 가기 위해서 우리나라에서 부정을 저질렀다 이게 문제인데 자꾸 미국에서는 아니다 미국에서는 부모의 능력으로 간주한다 라고 하시는지요? 여기는 한국입니다 미국에서 입시가 한국의 룰보다 위인가요? 납득할 수 없는 말씀하시고 계시네요 “한국에서 나 서울대 연구실 쓰고 싶어” 이러면 쓸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그래서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미국 대학에 들어가고자 “한국에서 부정을” 저질렀다 이게 문제 무슨 자꾸 미국 이야기를 하시는지요? 님 말씀대로라면 미국가서 미국 제도를 이용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제가 말씀드린 APS, ACS가 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대회입니다. 그리고 주최하는 쪽에서 세계적인 학술대회라고 하는 걸 그대로 믿으시는 군요. 그러시다면 김현미가 집값 안올랐다고하는 말도 믿으시겠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의학분야 최대 규모라고 한들 그 학회 포스터 발표가 SCIE 논문 발표급이냐고 물어보면서 얘기는 끝났습니다.
그리고 왜 자꾸 한국 이야기를 하네요 간단하게 한가지만 확실히 하고 넘어가죠. 나경원 아들이 한국 대학을 갔나요, 미국 대학을 갔나요? 한국 대학 입시를 준비했나요,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했나요? 한국 학생들과 경쟁했나요, 미국 학생들과 경쟁했나요?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는데 이게 어떻게 위 아래 문제가 되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한국 교수와 일을 해서 논문 부정을 해서 한국 대학간 학생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한국 교수과 일을 해서 포스터 발표하고 미국 대학간 학생하고 비교하면 그나마 학계에서 매장당할 수도 있는 논문 부정보다는 정도가 약한 포스터 발표하고 미국 대학간 학생이 다른 한국 학생들에게 피해는 덜 주었다는 제 말이 그렇게 어려우신가요?
2020-10-24 20:10:57
아니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는 국제학술대회인데 님이 인정 안 하면 세계적인 학술대회가 아닌가요? 님이 카피한 기사는 기본적으로 논문과 초록도 구분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기사에서는 논문을 proceeding 으로 생각하는데 사실 일반적으로 학계에서는 proceeding 은 논문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proceeding 은 초록이라고 보통 번역하고 논문은 journal 이라고 해요.
엄연히 proceeding 과 journal 은 다른 겁니다.
구체적으로 proceeding 은 보통 1~2페이지에 걸쳐서 간단하게 어떻게 실험했고 결과가 어땠다 정도로 끝납니다. 그렇지만 journal 은 기본 4~5 페이지, 심지어 10페이지가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 자세하게 배경, 문헌조사 등을 더합니다. 그래서 학계에서는 논문은 인정하지만 초록은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님은 왜 제 질문에 대답을 안하시나요?
2020-10-24 20:51:56
무슨 대답을 안 드려요?
2020-10-24 21:22:37
한국 학생들과 경쟁했냐고요? 안 했다고 보장할 수 있나요?
2020-10-24 21:36:55
알았어요 ^^ 나경원 아들은 한국 대학에 안 갔고, 한국 애들이랑 경쟁 안 했어요
2020-10-24 21:48:45
님 올리신 글은 별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올리셨잖아여
Updated at 2020-10-25 00:39:15
“객관적으로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인식이 아니고 사실을 고대로 말씀드린 겁니다.
사시를 보통 9급 공무원 합격보다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씀드리면 그게 문제인식인가요? 사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물론 9급 공무원 합격한 분 앞에서 굳이 그런 말 하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다른 자리에서 사시와 9급 공무원을 비교하게 된다면 누구나 그런 말을 하게 되고 알고 있기 마련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학계에서 논문과 초록은 절대로 같이 취급되지 않습니다. 이건 팩트에요.
그래서 논문 부정을 저지를 조국 딸의 경우가 포스터 부정을 저지를 나경원 아들의 경우보다 다 나쁜 케이스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생각이 바뀔려면 조국 딸이 알고보니 2주만에 정말 모든 실험을 다했고 모든 데이터를 알고 있더라 정도의 반전이 나와야 하는데 그런 일은 절대로 없으니 안심하시구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사람들이 조국 딸로 분노하는데 그걸 모면하기 위해서 나경원 아들 케이스를 던져주면 멍청한 대중들이 시키는 대로 분노할 거라고 기대하셨나요? 너무 사람들을 무시하는 거 아닙니까? 사람들도 다 압니다. 왜 나경원 아들 케이스를 억지로 띄우는지요.
2020-10-25 13:55:13
1. 나경원 자녀들 입시 관련 의혹이 무슨 조국 때문에 튀어 나온 줄 아시나요?
2020-10-26 11:17:41
갑자기 여론이 디피로 축소되었네요?
Updated at 2020-10-26 11:42:19
그리고 제가 중립이 아니어서 님이 중립으로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2020-10-26 13:19:36
“ 그 다음에 해외 발표가 문제인가요? 그 연구의 연구비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규정을 따져봐야 겠지만 15년 전에도 한국에서 BK21이니 하는 국책연구과제로 해외 발표 많이 했어요. 해외 포닥 지원도 해줬는데 발표가 문제인가요? 그 사안 자체는 문제 없는게 맞아요.
국책 과제에서 누군가 해외 발표를 하는게 왜 문제이죠? 그러라고 예산도 배정이 되어있습니다.
이미 언급했지만 포스터 발표는 주저자가 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 없어요. 심지어 저자 이름에 오르지 않은 사람이 발표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포스터 발표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울대 총장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렇게까지 얘기 못하지만 원래 그런 겁니다.
반면에 논문 저자는 학계에서 아주 엄격하게 봅니다. 실험도 제대로 안한 고등학생이 1저자가 되었다? 어디에서나 문제의 소지가 있는 중대한 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10-26 14:04:30
ㅋㅋㅋ아니 여지껏 그게 문제라고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그 대리 발표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것에 사용된 비용이 계속해서 문제가 된다는 말씀을 드렸는습니다만? 미국에 계신 분의 인터뷰 사진도 올려드렸고, 그 분도 그 학회가 엄청난 학회라고 하셨고,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또한 다른 미국에 계신 분도 문제라고 하신 부산일보 기사 내용도 올려드렸고, ㅋㅋ각 언론에서도 그 부분이 문제이기 때문에 부정이라고 하는데 아니라고요? 그럼 이 사람들 모~~~두가 나경원을 잡아 먹기 위해서 문제가 될 것이 아닌데 문제라고 지적하는거에요? 님의 말 한 마디로 나경원이 행한 부정 하나가 사라지는거네요?
Updated at 2020-10-26 15:21:32
ㅋㅋ아니 미국에 있는 논문의원회장님께서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2020-10-26 17:01:00
어떻하죠? 어떡하죠겠지요^^
2020-10-26 17:26:09
말 돌리시지 마시고, 그게 팩트라면 님이 근거를 제시하셔야 해요
2020-10-26 18:18:38
님 말을 돌리지마세요 그게 정확한 설명입니다.
고시가 9급 공무원보다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님도 그것을 증명하라니 좀 난감하지요? 그건 그냥 누구나 당연히 아는 겁니다.
학계에서 논문이 포스터보다 가치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그런데 그걸 증명하라고요? 누구나 당연히 아는 것을 증명하라면 좀 난감한 겁니다.
몇 명이 9급 공무원도 가치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고시가 9급 공무원보다 가치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이 유명한 사람이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특히 9급 공무원 시험과 고시에서 뭔가 비리가 발생했을 경우 공식적으로 9급 공무원은 고시보다 가치가 떨어지니 덜 나쁜 행동이라는 말을 하기는 좀 그렇지요.
하지만 디피에서 우리는 그런 의견을 충분히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Updated at 2020-10-27 09:41:11
뭔 소리하는거에요 님은 계속 말을 바꾸고 있어요. 논의가 쓸데없이 길어지는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1. 전혀 의미없는 문장입니다. 학회 포스터 발표는 논문보다 가치가 없다는 것이 저의 말이었습니다. 2. 관계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한두명이 뭐라고 한들 고시가 9급공무원보다 가치 있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습니다. 3. 그건 어느 정도 사실이죠. 그리고다시 말하지만 한두명이 뭐라고 한들 고시가 9급공무원보다 가치 있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습니다. 4. 저 학회에서 단 한번도 대리 발표가 없었을 것 같습니까? 절대로 아니다에 100원 걸 수 있습니다.
제발 하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내서 필요없는 논의를 계속 끌어가지 마세요.^^
2020-10-27 11:04:52
제 말이 바뀌고 있다고요?
2020-10-27 11:31:36
위 댓글에서 잘 설명드렸습니다.
그리고 인용은 오타가 있었네요. 다시 보시면 아실 거라 기대하겠습니다. 네? 뭘요? 그래서 포스트 부적격자가 대리 발표가 부정이라는거에요 아니라는거에요 그것만 말씀해보세요^^
2020-10-27 13:40:55
저는 나경원 아들이 조국딸보다 더 나쁘거나 들 나쁘다라는 걸 이야기 한 적이 없습니다만? 나경원 아들이 나쁘다고 안 했어요^^ 나!경!원!이 나쁘다고 했습니다. 왜! 아들 말고도 딸 입시 의혹 사건도 있으니까요 제가 하지도 않은 더 나쁘다 들 나쁘다 이야기 좀 그만하세요 애초에 처음 제가 님에게 문제점이라고 지적한 것은 나경원 아들도 조국딸만큼 나쁘다가 아니라 나경원 아들건에도 부정이 있다라고 말씀드렸고요 님이 나경원 아들 건은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했지 지금처럼 작은 문제이다라고 안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님의 같습니다? 같습니까? 이런 쓸데없는 말꼬리 잡기 안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나경원 아들이 나쁘다고 안 했어요^^ 나경원이 나쁘다라고 주장하는 것이지
나경원이 나쁘다 나경원 아들이 나쁘다는 말장난입니다.
우리는 지금 사회지도층이 앞장서서 입시에 부모찬스를 쓰거나 부정을 저지르는 행태를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 저는 그런 관점에서 조국딸의 케이스가 나경원 아들의 케이스보다 더 나쁘다고 말하는 겁니다.
제가 하지도 않은 더 나쁘다 들 나쁘다 이야기 좀 그만하세요 애초에 처음 제가 님에게 문제점이라고 지적한 것은 나경원 아들이니 나경원이니 그런게 아니라 조국딸의 케이스가 나경원 아들의 케이스보다 더 나쁘다입니다.
그리고 저는 님이 이해를 못하겠다고 해서 친절하게 오타때문일 거라고 설명드렸습니다. 제가 언제 그거 가지고 말꼬리 잡았나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한 말만 가지고 토론하면 됩니다.
Updated at 2020-10-27 14:12:56
"논문발표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약한 잘못이라는 겁니다. 아무리 설명해 드려도 이해를 잘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조국딸의 케이스가 나경원 아들의 케이스보다 더 나쁘다입니다." 이게 지금 방금 님이 한 이야기에요 저게 들 나쁘다라는 이야기지 님이 한 이야기가 아니라고요? 저는 애초에 나경원 아들 건이 조국 딸 케이스처럼 나쁘다라고 한 것이 아니라 "나경원 아들 건도 부정이다" 이게 제 주장이라니까요? 인지부조화이신가요? 남의 이야기 좀 들으세요^^ 전에 제가 잘못 알아들은 부분은 제가 직접 사과드렸죠? 그런데 님은 사과는 커녕 오히려 계속 다른 변명만 하고 계세요 일전에 한일협정에 대한 것도 윤석열 여론조사 건도 제가 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계속 하시고, 잘못된 정보로 주장하시면서 계속해서 다른 이야기로 돌려가면서 이야기하고 계시잖아요 게다가 여기서는 "논문이 가치있냐, 포스터는 논문만큼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다" 저는 하지도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님이 계속하시고 계시잖아요 또, 포스터 발표는 부적격자가 해도 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요? ------------------------------------------- (님이 한 발언) "원래 저자 중에 한명이 하면 된다는 말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저자가 아닌 사람이 발표하면 위법이다 그런 건 아닙니다. " ----------------------------------------------- 근데 저는 위법이라고 주장한 것이에요 그리고 그 학회는 님이 들어보지 못한 학회이기 때문에 유명한 학회가 아니어서 부적격자가 발표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님 글에 반박하고자 인터부와 임옥 박사 글을 올렸더니 님이 임옥 박사는 정치적 발언을 많이 해서 인정할 수 없다면서요? 송송희 논문심사위원 인터뷰도 인정할 수 없다면서요? 그래서 제가 그것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달라고 한 것이고요 님이야 말로 제가 하지도 않은 논문의 가치 포스터의 가치 그만 이야기하시라니까요 "저는 나경원 아들 건에도 부정이 있는데 그게 나경원의 권력이 포함되어 있는 부정이다" 이게 제 주장이라니까요?
2020-10-27 15:07:19
1.제가 무슨 말이 바뀌었는지 말씀해달라고 했는데 왜 말씀을 안 하시죠?
2020-10-27 16:14:28
1. 그리고 그런 관점에서 조국딸의 케이스가 나경원 아들의 케이스보다 더 나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나경원을 옹호한다고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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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디피에서 아무리 지적해도 진영논리에 의해서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이미 결론은 정해진 분들이 많기도 하구요.'
이런 사고 방식이 옳은게 아닌걸 왜 모를까..... 보면 볼수록 미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