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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파티 블레이저? 펀자켓? 아재의 일상패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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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4 11:22:52


프레피룩하면 뭐 폴로랄프로렌. 브룩스브라더스.j.press. 에스프리. 조금 아래로 눈돌리면 예전 빈폴. 티니위니. 해지스..최근 좀더 마이너로 너무 노골적인 TMRW ..뭐 프레피를 추구하는 브랜드는 차고 넘치지만..

역시 어느정도 만듦새와 디자인이 되는 브랜드는 너무 비쌉니다..ㅠㅜ

몇년전 보단 조금 더 전 ...톰브라운에서 나왔던 엄밀하겐 오리지널 톰브라운 제품이라기보단 니만마커스라는 백화점과 콜라보해서 만든...사실 일상복이라기엔 뭔가 파티웨어...
모임 사교용 복장같은..

이..파티용? 블레이저를 최근에서야 발견하곤
여기저기 찾아보지만 한때 땡처리해서 싸게 풀렸다는데..보이긴 하는데 아주 비쌉니다..ㅠㅜ

중고나라에도 올라와있는데

제 모토가 가격이 저렴해야합니다...
가격대비효과 ..등등

어땠든 물경 이베이에서 미국물건도 네고치고해서 한참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사람들말이 사이즈가 95~100정도하는데

이래서 슬림95 정도 하는저로선 크면 어쩌나 했는데 그냥 95네요..팔이.길단.말도있던데
저한테는 딱이네요..제가 팔이 약간 길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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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4 11:42:44

와... 이건 진짜 소화하게 힘들겠네요.

WR
2020-10-24 11:57:29

뭐 어떻게해도 눈에 안띄는 중년이니..나비넥타이까지 해도 사람들은 지나칠걸로생각합니다만...ㅎㅎ

2020-10-24 11:48:17

자녀분 교복인줄 알았어요 -ㅛ-)

WR
1
2020-10-24 11:56:27

그럼 일본에 파는 포로 라르푸 로레누 브레이쟈를 훔쳐와...아니...뺏아와 주세요..

걔들은 압도적으로 센 상대에게는 복종을 잘하는 성격이니 힘센척해서 뺏아오면 문제가 없을걸로 생각합니다만...

Updated at 2020-10-24 12:06:23

사람들이 보면
뭐꼬? 교복이가??
프러듀서101
참가할라 안카나~~~
이러면 될득요 ㅋ
금장단츄보니 부럽습니단...

WR
1
2020-10-24 12:08:56

근데 만듦새가..아주..그냥 코스프레용같은 수준입니다..금장단추도 그냥 교복단추수준의 도금된 깡통단추(통짜로 된 주물단추가아닌 그냥 얇은 철판을 찍어내서 만든..)^^

톰브라운 자켓이면 최소 백만원단위겠디만 저건 아마 출시가격이 150달러 정도였을겁니닿ㅎ

1
2020-10-24 12:32:08

생각보다 가격이 조은데요...
근데 이런스타일의 자켓이나 셔츠가
폴로에서 윔블던대회에 제공한
심판들의 착장이라는 글을 본거같은데요
그래서 해마다 콜렉션이
나온다더군요...비싸고 이쁘고...
근디 프레피룩하고 같아보이는디???
암튼 프레피스타일은
저도 챰 조아함니다만
인쟈 노인이 되버려서리...ㅜㅠ

1
Updated at 2020-10-24 17:51:59 (211.*.*.248)

 저의 취향으론 다소 앞서 가는 디자인이고 일상에선 주목을

받을 수도 있어 조금 주춤거릴 듯싶네요. 그래도 취향이

맞으면 과감하게 입는 것이죠. 거기에 패완얼을 실천하실 수 있다면

당연히 고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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