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후보의 그당시 발언은 언론의 합작품이죠.. 앞뒤 맥락까지 들으면 큰 문제없는(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낍니다). 딱 한문장만 떼면 ....... 쩝.
3
2020-10-24 13:56:56
니코데무스님 정동영한테 당할게 있었나요? 정동영은 별 존재감 없었던것 같은데.
1
2020-10-24 15:26:12
당했다기보다는.. 개혁의 흐름이 허무하게 무너져가는걸 보고 있었던게 너무 속상했었죠 정동영 개인에게는 감정은 없습니다
3
2020-10-24 12:17:48
현20대 지지율이 낮다 어쩐다 해도 저정도면 별 문제 없겠네요
4
Updated at 2020-10-24 12:32:49
제 경우 박정희 대통령 사망 이후 군부 정권 출현부터 민주화 운동, 그리고 90년대 호황과 그 후 불어닥친 IMF를 직접 겪으며 자라다보니 자연스럽게 그쪽으로는 헛 손가락질 한 번 안 하게 되었습죠.
2
2020-10-24 12:27:15
세월이 흐르면 세대가 바뀌고 보수의 이념도 바뀌는거죠
3
2020-10-24 14:08:36
보수적으로 바뀌는데... 토왜 보수는 아닙니다. ㅎ
3
2020-10-24 12:32:15
수구세력에 당해보고 아무것도 없고 몸뚱아리 하나있고 머리는 깨어있는데
위에서 갑질하면 방법이 없다는걸 몸소겪은 세대니까요.
4
2020-10-24 12:41:33
그래서 일베부터 꾸준히 작업해서 지금 성과를 목전에 두고 있잖아요..
노무현 당시 조갑제가 이야기했어요 돈으로 키워야 한다고..
그 결과물이 지금 대학생들의 선택적 분노입니다..
민주당은 시민단체와 사회적기업등으로 진보정치의 생활속 실천 기구를 만들고 이런 조직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지지기반이 되는 것 까지는 성공했는데. 윤미향 사건을 통해 보듯이 그 이후의 대책을 소홀히 하고 있어요..
진보적인 젊은이들이 그런 보람있는 일을 하면서도 적정한 수입이 되도록 보장해주고 투명성을 좀 더 제고해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지금은 깜깜이 운영과 1세대 운동가들이 의사결정을 다해버리고 전횡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버렸어요..
4
2020-10-24 12:46:39
지금 50대는 80년대에 대학다녔으니 전도환.노태우 정권 때 입니다. 누구보다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높았던 세대죠.
2
2020-10-24 14:47:27
그당시 대학생은 10프로 많아야 20프로니
아무래도 영향은 있죠
군에서 대학생들 빨갱이 데모하다가 왔다고 밤마다 맞은 생각하면
5
2020-10-24 12:53:43
전교조 의식화 교육 초기 세대란 점도 있지만 제가 느끼기엔 어준이 역할이 지대합니다 나는 꼼수다로 정치를 배운 애들이 많으니...
1
2020-10-24 13:03:13
비교적 젊은 친구들이 김어준 방송 열심히 듣는거 보니 놀랍더군요
6
2020-10-24 13:44:34
나꼼수 나온지가 기껏 10년이고 지금 40대면 그 때 벌써 30댄데 그 짝이 삽질해서 X망했다고 생각하는 게 정상이지, 전교조, 나꼼수한테 정치를 배워서 그렇다고 자위하는 게 코미딘 듯. 하긴, 가세연이니 신의 한수니 한테 뭔가를 배웠다고 할 정신나간 용자는 없을테니 그 설명도 어떻게 보면 생각할 거리는 있지만.
7
2020-10-24 13:20:34
정치에 대해 관심도 없었던 제가 이명벅근혜 겪어보니 민주당이 좀 못해도 국민의힘보다는 나아요. 민주당 다 맘에 안들어도 고쳐쓰면서 나아가야죠. 요즘은 열린민주당이 선명하고 시원시원하더군요.
7
Updated at 2020-10-24 14:09:04
차마... 국민의힘 쪽은 지지 못하겠습니다.
이건 뭐 너무 수준 이하들만 모여 있으니... -.-
2
2020-10-24 13:59:31
전대갈 쥐. 닥을 아는 세대가 아닙니까? 그들은 노무현 김대중에 절대 견줄 수 없다는 것을.
9
2020-10-24 13:59:54
연령대 세대 다 떠나서 제가 보기에는 무지하거나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 국혐당 지지하던데요.
맹박이한테 당한건 믿어다 당한거라 더 아플수 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