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밀리터리] KFX 네이비 형?? 이 유튜브 밀덕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
우선.... 시작 설정인 한국군에게 항모가 필요하냐라는 논란은 피하고 싶습니다... 이것부터 시작하면 본론이 들어가지도 전에 싸움이 터질 조건들이 너무 많아서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KFX 네이비 버전 주장이 최근에 유튜브 밀덕 뉴스의 소재거리로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물론 밀리터리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에는 여러가지 허점이 많겠지만,,, 나름 정리해봅니다...
최근에 3만톤급 만재 4만톤급 경항모를 배치하고 거기에 F-35B형을 배치한다는 뉴스가 나왔었죠...
헌데, 최근에 KFX 네이비 버전이 제시되었다는 뉴스가 올라오면서 시끄러워 진듯 합니다...
우선 F-35B를 배치할 경우를 생각해보면...
한국 조선업계에서 만들어본 최대 크기의 항모를 생각해보자면 독도급 대형수송함 두척이라는 현실적 문제의 반영일 것입니다..
그 대형수송함 건설에 대한 노하우을 바탕으로 해서 자체 설계를 할 수 있다면 최대 크기로 상정한다면 바로 3만톤급.. 만재 4만톤급이 되어지는 데요.. 그 크기로 운영할때 제일 적합한 탑재기가 F-35B이겠죠...
다시 말해서 F-35B와 한국조선업계에서 건조가 가능한 4만톤급 경항모 조합으로 가보자는 것이죠...
문제는 이 F-35B의 문제점... 상승중입 구입단가와 운영 단가, 그리고 최대 항속거리가 상대적으로 짧고 탑재량도 적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이 두가지 문제점까지 고려을 해야 한다면 아무래도 F-35C 혹은 스텔스를 포기한다고 한다면 프랑스 라팔 전투기가 있겠죠.. 더불어서 한국 개발 전투기 KFX의 개량도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개발 전투기의 해상버전으로 개량해서 한국 전투기 필요 수요도 늘리고 F-35B의 가격상승중인 비용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어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출기 형식의 항모에는 전투기 뿐 아니라 다양한 항공기도 탑승시킬 수 있으니 완벽한 해양 투사도 가능해 질 수 있죠...
헌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이 전투기들을 운영하려면 사출기가 가능한 대형항모가 되어야 하는 데요...
사실 천조국 미국조차 사출기 운영을 하는 대형항모 운영에 들어가는 엄청난 돈이 감당이 안되어서 결국 재래식 항모를 퇴역시키고 원자력 추진 항모로 전환을 시켰죠...
당장 원자력 항모를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의 항모도 4만톤급 원자력 항모이죠... 그렇게 자신있게 만들고도 그들의 운영방식 두척 로테이션을 위한 추가 건조는 여지껏 하지 못하고 있죠....
과연 한국군은 그 천문학적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까요??
어찌보면 시작부터 한국군의 딜레마일 듯 합니다....
전 회의적으로 봅니다...
한국군이 굳이 항모가 필요하다 결단을 내렸다면 좋은 방향으로 진행이 되어지길 바래봅니다...
花朝月夕이라.........
뷰바인더 속에 비춰진 아름다운 세상 그대로를 담길 좋아하는 한 명의 소심한 도시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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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 비용은 저의 짧은 생각으론 방산비리만 잡는다면 가능은 할듯합니다
뭔 usb메모리가 95만원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