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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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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SSD의 쓰기 성능 비교에 좋은 그래프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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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10 19:16:03

 

https://www.tomshardware.com/reviews/sk-hynix-gold-p31-m2-nvme-ssd-review/3 

 

 

https://gigglehd.com/gg/hard/8507724

딱 좋네요.

세로축이 쓰기 속도. 초당 몇 메가바이트를 나타내는 것이고, 가로축은 시간입니다.

당연히 세로축이 높은 것이 속도가 잘 나오겠죠.

살구색, 시게이트 파이어쿠다 1테라 보이시나요? pcie4.0x4를 지원하는 nvme ssd입니다.

처음 쓰기 속도가 4.5기가(4,500메가)에 근접했는데 좀 지나니 곤두박질 칩니다.

떨어진 이후의 속도는 500메가 바이트 조금 넘네요. 이 정도 속도는 sata3 연결하는 ssd속도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이 되겠습니다. 

 

회색인 삼성 970pro 1테라는 mlc다 보니 속도저하도 없이 그냥 2,700메가바이트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갑니다. 이거 다음으로 그나마 속도 유지 되는 것들이 tlc 제품 중, 보라색 삼성 970evo plus, 연보라색 WD의 sn750, 빨강색 sk 하이닉스의 Gold p31 각각 1테라 제품들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에서는 속도가 아주 잘 나오지만, 제대로 된 시험이 아닌 이유입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999470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067946

 

이전에도 글로 몇번 썼습니다만, 나는 대용량 쓰기 작업할 일 없어서, 처음 몇십~백기가 정도만 속도 잘 나오면 된다 하는 분들은 시게이트 파이어 쿠다 520사도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대용량 파일 이동, 복사 등으로 쓰기 작업을 하는 분들이라면 anandtech등에서 나오는 시험 결과를 보고 구매를 권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위 tlc 3개 제품들을 추천합니다. 970 pro는 좋긴 한데 비싸서

 

저번 아마존 프라임딜 행사 때 sn750  1tb가 배송비 포함해서 14만 6천 얼마였는데

https://quasarzone.com/bbs/qn_hardware/views/575532

여기에 달린 댓글을 보면 아마존 블프 때는 더 좋은 딜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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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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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4 16:14:12

 SSD 수명(총사용량)에 따른 성능저하폭도 중요한 사항 같은데, 이거는 잘 언급이 안되는지 자료가 잘 없더라고요. 

스펙상으로는 단순히 몇TB까지의 지우기쓰기 작업이 보증된다...라고 하지만 그때까지 정상 컨디션 유지가 얼마만큼 되드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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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17:18:11

삼성 970 Pro 가 그냥 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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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17:18:42

슬슬 한대 맞출까 해서 매일 보고 있는데

제품추천 올려주실때쯤 잠깐 반짝 할인하다 바로 가격오르고 재고는 없고 하더군요.


Updated at 2020-10-25 17:14:27

이게 매번 파일 작업할 때마다 '초반 몇 십 기가'만 빠르면 된다 하는 건가요 아니면 전체 용량에 있어서 초반 100기가만 좋다는 건가요?

지금 뭐 영상 작업을 업으로 하는 게 아니라서 최대 성능이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총 사용 용량이야 뭐 1테라 사도 500기가는 쓸텐데 이 중에 100기가만 빠르다면... 그건 아니죠.

매번 작업할 때마다 처음 100기가 정도가 좋다고 말씀하시는거죠?

 

 

그나저나 프로는 아무래도 많이 비싸긴 하네요. ^^; 

WR
Updated at 2020-10-25 20:24:04

말씀하신 전자가 맞습니다. 다만 저 쓰기 속도 지속이 잘 되는 제품들이 용량찬 뒤에도 쓰기 속도를 잘 유지 합니다. 결국 쓰기 속도 잘 유지하는 제품들은 그만큼 저장하는 메모리를 잘 컨르롤 해서 속도를 유지시키는 거라, 용량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도 잘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해서요. 그만큼 제조회사간 격차가 있는 것이라, 이름모를 저렴한 제품들은 거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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