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그들의 좋았던 시절

 
3
  587
2020-10-24 20:05:43

작년 아니 대통령 탄핵이 정점인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면 겨우 첫발을 내디딘 정도가 아니었나 싶네요.

당연한 정권 교체 후 2년도 지나지 않아서 여기저기 그 사람들...

쓰레기 악질 언론인들.
법을 스스로 무시하고 깡패보다 더 조폭에 가까운 검사들.
공부1등 모지리 의사들.
말할 필요없는 절대권력 목사들.

이들은 오랜 세월을 거치며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절대적 주류층으로 자리잡았지요.
이들 세력에서 빠진 또 하나의 절대악인 군부세력. 일단은 논외로 하고요,.

이들에게 공부1등, 비서울대, 비개신교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어떨가요?
그들은 분명 스스로 가진 힘(법, 여론몰이, 생명...)의 위대함을 느끼고 살았을 것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바대로 다 이루어졌기 때문이겠지요.

서울대 총장의 국정감사에서 발언하는 답변이나
조폭총장은 말할 것도 없고
일개 법무장관쯤은 우습게 보는 검찰공무원들.
일제때부터 100년 넘게 이어오는 일본숭상언론과 거기게 끼고 싶어 발악하는 겉만 진보언론.

내가 나이들수록 어릴적 서로 가진것 없어서 궁핍했던 시절을 그리워 하는것처럼...
그들은 아마도 나같은 사람들이 그들만의 엄청난 삶의 방식을 몰랐을 때를 한없이 그리워할겁니다.
그들은 아직도 궁핍했고 공부도 잘하지 못하고 사회를 몰랐던 어릴적의 나로 보는가 봅니다.

그런 '나'가 아직도 국민의 절반이 된다는 현실은 개의치 않다는 듯이...






님의 서명
새옹지마
NO
Comments
아직까지 남겨진 코멘트가 없습니다. 님의 글에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