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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의 맷 윌리엄스감독은 좀 기대이하의 감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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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21:12:10

 제가 메이저리그 출신 감독들이 국내감독에 비해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좀 관심을 가지고 KIA감독을 지켜봤습니다만,

사실 성적만 놓고보면 올시즌 KIA타이거즈의 성적은 가진 전력에 비한다면 충분히 박수받을 만한 성적이라고 봅니다. 경기운영능력도 크게 무리없는 듯 보였구요.

다만 이전 롯데 로이스터나 SK힐만 감독에 비한다면 선수기용에서 유연함이 몇 수는 떨어지는 감독인거 같습니다. 물론 KIA선수층이나 2군선수들의 수준을 충분히 감안하더라도 국내감독들의 쓸놈쓸 성향과 크게 다르지가 않네요. 사실 여기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미 포스트시즌진출도 실패했고 잔여경기성적이 크게 의미없다면 국내감독들도 다양한 선수를 한번 씩 써보기 마련인데 국내감독보다 더 심각한듯요^^

중심타선을 장타력이 전혀 없고 타점생산력이 없는 김태진선수나 김민식선수를 5번타순에 종종 넣는것도 의아스럽고, 제일 이해안되는게 유민상선수의 기용이네요.

OPS 7할이 안되는, 홈런은 한자리수에, 타율은 2할대 초중반에, 게다가 1루수 수비마저도 안되는,

더욱 놀라운건  기량발전가능성마저도 없는 30대선수를 풀타임으로 박고 내년 희망을 애기한다는게 좀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실 타팀에 가면 아무리 점수를 잘 줘도 대타정도로 잠깐 나와줘야 할 선수를, 별다른 경쟁없이 그것도 강타자의 상징이라는 1루수로 쓴다는게..허허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너무 근시안적인 선수기용이라서 내년에도 이런 선수들로 팀을 운영한다면 올해보다 결과가 더 참혹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가 보기엔 맷 윌리엄스 감독은 임기3년동안 별다른 공도 못남기고 쓸쓸히 떠나는 외국인감독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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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4 21:43:23

안치홍 가버린게와  김주찬 부상이 큰거죠

그리고 포수들의 김상훈화  

심판들 편파로 날린 몇게임 

키움경기 오심후로 방송도 안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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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21:55:00

윌리엄스가 올드스쿨인건 맞습니다
김선빈 부상으로 내야가 제대로 돌아간적이 없죠
막판에 브룩스가 있었으면 가을야구는 했을것 같습니다
외국인감독이 첫해부터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는 쉽지않습니다
타이거즈 뎁스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만일 양현종이 해외진출 한다면
남은 계약기간에도 운영이 쉽지 않겠네요

2020-10-24 21:55:00

기아의 얇은 야수진 뎁스로는 무게감 있는 5번이 불가능하죠.. 그리고 최근 트렌드도 1~4번에 팀내 최고 타자를 배치하기도 하고요.

Updated at 2020-10-24 22:50:37
최형우가 정말 잘해줬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내년에도 이만큼 잘해준다는 보장이 없으니
류지혁에 두산 FA 하나는 데려와야...
2020-10-24 22:59:53

유민상은 저도 맘에 안들지만 황대인이 커야되는데 아직도 성장을 못하고 있죠

기회를 주면 뭔가를 보여줘야되는데 나와서 전타석 삼진이라던지 이순철이 지적하듯이 타격에 힘만 들어갔지 뭔가를 못하는 타격이죠

이순철이 내년에도 저러면 가망이 없다고 할정도이죠.

거기에 박찬호 개판인데 김규성은 수비만 잘하지 타격 1할

황대인도 1할...수비는 잘될지 몰라도 공격은 ㅜㅜ

제가 보기에는 류지혁의 부상이 하나의 타격이라고 보고있네요.

어느정도 준수한 선수가 있으면 이래저래 메꾸어지는데 하나 빠지니 우루루...

이게 기아의 현실이죠

2020-10-25 01:58:03

 다행히 내년에 1루는 터커 변경도 고려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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