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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전 쯤 집을 샀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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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13:34:40 (49.*.*.92)

1. 당시 결혼하면서 제 저축자금 1억 + 부모님 지원 5천으로 1.8억 서울 변두리 40년된 임대아파트 단지 전세로 시작

 

2. 당시 저희동네 아파트 가격 4억~5억 사이

  외벌이였기 때문에 너무 심한 빚내는 건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3천 전세대출만 받아 시작.

 

3. 오래된 임대아파트여서,

  거의 매일 아파트 수리 + 이사 소음이 엄청남.

  집주인도 뭔가 깐깐하고 재수없는 스타일이라, 거주하기가 너무 불편

  집 구입에 대해 고려

 

4. 전세집 아파트 매매가격이 2.8억정도였는데, 서울이라도, 거주자체가 불편한지라,

  처가, 작은아버지가 살던 경기도 쪽 아파트를 알아봄

 

5. 처가집 아파트 단지 : 10년정도 된 깔끔하고, 지하주차장도 있고, 서울 출퇴근도 가능했음

  가격은 2.7억. 평수도 3-4평정도 큼.

  연애 할 때, 아이엄마 데려다주면서,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은 했었음.

 

6. 전세대출+ 1년동안 조금 저축 + 1억 미만 대출로 큰 부담없이 구입할수 있었기에,

  바로 계약 후, 전세집에서 2년 채 살지 않고, 바로 나와 이사함.

 

-

 

 | 삭제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게시물입니다.

 

저 분의 "상대적 박탈감" 을 느끼는건 이해합니다만,

 

인터넷이니까 꼰대소리 하나 하자면,

"능력은 안되는데, 자기 욕망, 욕심이 크다" 라는 점도 이해해줘야한다는거.

6년동안 살면서, 반전세로 하신다는거보니,

맞벌이, 저축을 안했거나,

소비를 무지하게 많이 하면서 산 라이프 스타일로 추측되는데,

좋게 포장을 해드릴수가 없네요.

 

저도 서울 살다가 경기도 간 이유는

그냥 제 능력에 맞춰서 간거거든요.

 

전세살다가, 자기집에서 사니까 세상편하더만요.

전세 살아보니, 맨날 이사다닐 걱정이나 해야하고-.-;;


-

 

집,

필요하면, 능력에 맞춰서 지금이라도 사시면 좋으실거예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생활자체가 안정됩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는건 그쪽으로 돈이 몰린다는 얘기잖아요?

현 정부가 그러지 않게 하려고 계속 정책을 낸다는 것도 사실이고요. 

세상 모든게 뜻대로 되지 않는데, 돈이라는 건 특히 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정책을 믿고 버티든,

돈의 흐름을 믿고 투자나 집구입을 하든

어찌됐건 개인의 판단이라고 봅니다.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시대도 아니니까요. 

 

 

 

23
Comments
2020-10-25 13:35:46

참 아이러니하게도 집값 떨어지던 시절에는 실거주로 주택 구입하라는 말 없었죠.

WR
2020-10-25 13:36:35 (49.*.*.92)

좀 오래된 시절이라 기억이 없습니다 ㅋㅋ

2
Updated at 2020-10-25 13:39:40

다른데는 몰라고 차한잔 기조는 언제나 "실거주할 집은 사라" 였던걸로 기억함니다.

WR
2020-10-25 13:40:06 (49.*.*.92)

저도 집 사고나서, 항상 그렇게 댓글 달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세상편하더라고요 마음이.

2020-10-25 13:43:00

마음이 편한것도 있고.....

저는 다른건 몰라도.....인테리어를 하지.못하는게 싫더라구요. 뭔가 바꾸고 싶어도 내집이 아니라 못 바꾸고 살아야하니.....

2020-10-25 16:20:47

집값 떨어지던 시대에도 실거주할 주택은 구입하라는 게 중론이였죠.. 다만, 한창 인구론 유행할 때.. 일부? 학자들이 인구론 들먹이면서 앞으로는 집 소유할 필요 없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1
2020-10-25 13:44:49

아파트를 사는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에 불로소득이 추가된 까닭입니다.
아파트 살기 편합니다.
얼마나 편했으면 두채, 세채를 구매할까요?

3
2020-10-25 13:46:30

마지막 문장은 본문글과는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2
2020-10-25 14:00:13

맞벌이, 저축을 안했거나,

소비를 무지하게 많이 하면서 산 라이프 스타일로 추측되는데,


-> 이건 아닙니다.

여러 유형의 분들이 계십니다.

일률적으로 이렇게 뭉뚱그릴 수는 없습니다.

WR
2020-10-25 14:02:24 (49.*.*.92)

추측하는거죠.

2
Updated at 2020-10-25 16:14:49

여러가지 이유로 집을 안 삽니다.

과소비를 해서 집을 못 사는게 아닙니다.

아이 둘 교육비만 부어도 어지간한 가정은 서울에 아파트 못 삽니다.

WR
2020-10-25 20:08:31 (49.*.*.92)

결혼6년차에 자가없이
아이둘 교육비 그리 쓰는걸 과소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2020-10-25 20:09:35
관점의 차이죠.
투자 vs 소비
WR
2020-10-25 20:12:59 (49.*.*.92)

그쵸 저는 일단 살집은 사고나서 다른걸 사라라는 입장이라서.
한정된 정보로는, 제 기준에선 과소비 또는 잘못된 판단으로 산다고밖에는 말 못하겠네요

2020-10-25 23:14:50 (223.*.*.40)

부동산 잡겠다는 정부 말 믿은 죄죠 ㅋㅋ

1
Updated at 2020-10-25 14:06:37

지금 현금 3만1천원 있지만
대전에 4년전에 산 아파트 1500만원밖에 안 올랐지만
직장이 청주라 출퇴근 교통비에 시간 아까워 죽겄지만
혼자 사는 노총각이지만
일요일 오후 청소하고 소파에 누워서 라디오 듣고 있으니 그렇게 맘이 편합니다.

7
Updated at 2020-10-25 14:13:59

글쎄요.
저는 집 안사신 분들께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저런 분들이 있으니 그나마(?) 이 정도 상승인거죠.
만약 서울에 사는 사람 100%가 집 사려고 애를 쓴다면 부동산이 어떻게 될까요?
모두가 같은 생각만 하면 사회 모습이 획일적으로 되고 재미도 없을 겁니다.
다양성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Updated at 2020-10-25 14:52:52

전 월세 살때 아들 녀석 생일파티에 밑에 집이 난리 난리 피우길래, 멀리도 아니고 단지내 미분양 보러갔습니다. 필로티 2층이라 뛰어 노는거는 걱정없겠다싶어 바로 계약해버렸죠. 

 

꽤나 오랫동안 미분양이었고 가격도 좀 떨어진데다 취득세 50%할인, 그리고 kb시세가 높이 잡혀있어 대출이 80%까지 나오더군요. 다만 당시 이율이 4%대 후반이어서 이자내느라 허리 휜건 안비밀.

1
2020-10-25 15:00:53

정부는 개뻘짓 그만하고 미국처럼 장기모기지나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내년에 전세 볼만할겁니다

2020-10-25 16:16:54

전세가 줄고, 월세위주로 재편되면, 1주택 구입용으로는 LTV 풀어주고 대출 한도도 풀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냐가 문제일 뿐이죠.

1
2020-10-25 16:23:20

박근혜 때 ‘빚내서 사라’할때 비판론이 다수였고,
현정부 들어 ‘팔 기회 드리니 빨리 팔아라’ 했었죠.
그런 와중에 집을 산다는건 쉽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1
2020-10-25 17:36:44 (223.*.*.53)

헐~ 집 안 산 사람은 저축도 안하고 과소비 해서 그렇다?? 어쩌다 집 좀 사서 오른거 가지고 잘난척 오지네요. 당신이 재테크의 신이라도 된거 같죠??

WR
1
Updated at 2020-10-25 20:13:29 (49.*.*.92)

아뇨? 이 글이 그렇게 보이시나요?
필요하면 능력범위 내에서 사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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