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NO재팬 벌써 끝?"…車 판매 늘자 비웃는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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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15:28:29
"한국 내 렉서스의 인기 부활, 일본 불매 운동은 끝인가?"
지난 14일 일본 주간지 뉴스세븐포스트에 실린 기고문의 제목입니다. 이 글을 쓴 사람은 "한국에서 토요타 렉서스의 브랜드 파워는 원래 절대적이었다"면서 "실제로 한국 고위 관계자도 렉서스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글이 소개된 일본 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노 재팬(NO JAPAN)' 운동은 어디 갔느냐" "한국의 노 재팬 운동은 성공한 적이 없다" 등의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본산 게임(닌텐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이어 자동차까지 노 재팬 운동의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판매량 추이를 바탕으로 한국 내 렉서스의 인기가 부활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자동차 업계의 시각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업계 관계자는 "한-일 갈등과 노 재팬 운동이 아니었다면 렉서스는 수입차 시장의 무서운 성장세에 편승해 판매량이 훨씬 더 늘었을 것"이라면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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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살바에는 차라리 독일차를 사지..이해가 안되네요.대체재가 없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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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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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오래갔네. 냄비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