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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정원 (혹은 마당)에 놓을 웨버 바베큐 그릴 구매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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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6 11:44:12

안녕하세요

2~3년 정도 캠핑을 다니면서 항상 사용하는 Go Anyware 라는 아래 그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마당에서 사용해보니 좀 사이즈도 작고 와이프랑 2인용 기본으로 된 크기라서,

손님들이 오거나 하면 생각보다 사용이 좀 불편하네요.

한꺼번에 뭘 굽거나 하기도 좀 부족하구요. 다만 사이즈가 컴팩트해서 가지고 다니기 좋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다른 곳에 제가 선물해서 몇번 써본적이 있는 같은 브랜드 웨버의

프리미엄 57 플러스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일단 사이즈가 엄청 크고 원형이라 복사열을 이용한 바베큐요리에 매우 유리합니다.

온도계도 달려있어서 관리도 편하고, 아랫부분 애쉬트레이도 날림없이 깔끔하네요.

 

박스가 가로세로 80cm정도 됩니다. ㅎㅎ

그릴 지름이 70cm에 육박하니 당연할것 같구요. 미국산이라 투박하지만 탄탄한 맛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년 넘게 사용한 기존 그릴의 법랑 코팅도 신뢰도가 높습니다.

아마 마당에서 쓰는거라서 엄청 자주 사용은 안할듯해서 5년은 쓰지않을까.. 싶네요 ^^

 

메뉴얼대로 조립해서 잔디 한켠에 놔봅니다. ㅎㅎ

 

전용 커버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당연히 방수야 되지만.. 먼지가 많이 붙더라구요. 관리차원에서 씌워줍니다. (물론 별매 ㅠㅠ)

 

위 사진처럼 바베큐파티라면 모두 즐거운 표정이 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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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6 11:39:12

고기 사들고 가면되나요?

WR
2020-10-26 11:41:20

이용료는 무료인데, 입장심사가 까다롭습니다. ㅎㅎ

2020-10-26 12:00:32

전 입만 가지고 가면 되겠네요

1
Updated at 2020-10-26 11:40:52

전 사용한지 10년 넘었는데
코팅이 좋아서 아직 깨끗하고 현역입니다
물건은 아주 좋습니다.

WR
2020-10-26 11:42:07

네 저도 잘 관리하면 10년은 쓸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 그릴들이 녹관리가 어려운데, 비싸도 브랜드 신뢰도가 높으니 오래쓸것 같아요.

솔까 한달에 한번이나 불피우려나요 ㅎㅎ

Updated at 2020-10-26 13:19:09

잘 아시겠지만. 이건 훈제에 최적화된 기구라 조리가 편합니다.

가운데 스텐파드 하나 구하셔서 물담아놓고 물로 기름 떨어지게 하고 양옆으로 차콜 배치하고 물먹인 훈연나무칩 좀 넣고 밑간한 고기덩이 올려놓으면 끝입니다.

첨엔 여러번 열어보게되지만 몇번 하다보면 조건에 따른 감이 와서 어느정도쯤 뒤에 열어보면 되는지 알게되니.. 불옆에 있을 필요도 없고 무지 편합니다.

전 미리 식사시간쯤 완료되게 해놓고 식사시간되서 훈제는 꺼내고 다른고기나 꼬치등 직화하면서 같이 즐기는 스탈입니다.

WR
2020-10-26 13:24:41

네 성격상 좀 꼼꼼히 보는데, 중간중간 오일부려줘야하는 경우도 있고요.

고기굽는정도를 체크하기위해 넣어둘수있는 블루투스 온도계도 구매해뒀네요 ^^

2020-10-26 13:33:03

블투사셨으니 편하실껍니다. 

전 침이 와이어로 디스플레이와 분리된 거라 길게 밖으로 빼서 확인합니다.

2020-10-26 11:39:53

걍 드럼통 짤라서리....

WR
2020-10-26 11:43:24

거기에 슬레트지붕 잘라서 ㅎㅎ

2020-10-26 11:40:02

 서울에 마당이 있는곳이라니! 거참 부럽습니다~ 캠핑같지 몇년되서 소소하게 가지고 있는 캠핑장비를 처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네요. 이젠 구찮아서 캠핑 가는게 힘들어요^^

WR
2020-10-26 11:44:00

어떻게 보면 협소주택입니다. ^^

마당은 정말 보이는게 다에요.

다만 앞으로 캠핑짐 싸들고 힘들게 어디 다니지는 않을것 같네요.

2020-10-26 11:41:27

오...바베큐...로망이죠.....

저 사진에서....안맞는게 딱하나 있는데.....

고기굽는 사람은 그닥.....햇빛에...더위에..연기에....힘들어요...

WR
2020-10-26 11:44:50

ㅎㅎ 맞습니다. 두어시간 고기굽다보면 식욕이 떨어지죠 ㅎㅎ

사진처럼 요리사가 얼굴이 해피할리가 없다는 ㅎㅎ

2020-10-26 11:53:10

저도 웨버 가지고 있습니다....십수년 전에 친구가 집들이 선물로 사줬죠.

이게 요즘 않쓴지가 오래라서 기억이 가물 한데.....일반 챠콜은 아무래도 건강이 좀 걱정되고 히코리던가 여튼 나무 숯이 있는데...이걸 쓰면 더 맛나지는 것 같더라구요.

캠핑을 다니시고 있으니 이미 화력 조절 같은 것도 능하실거고.....맛난 고기만 준비 하시면 되겠습니다. 

WR
1
2020-10-26 11:54:51

네 사실 직화로 뭐 굽는건 좀 질립니다.

텍사스스타일의 풀드포크나 브리스킷을 좀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ㅎㅎ

 

2020-10-26 11:57:28

뭐든 다~~~~해보시고 항상 잼나게 사시네요.

응원 드립니다

2020-10-26 11:54:27

이제....추워지니...

이런거하나 들이셔서...군고구마 구워먹는 계절이 왔습니다!!!

WR
2020-10-26 11:55:53

불멍판도 있는데요.. 잔디에 불날까봐 걱정이라.. 시도도 안할껍니다.

그리고 군고구마는 에어프라이어가 대박이던데요? ㅎㅎ

2020-10-26 12:22:45

오 부럽습니다. 저도 최근에 이사하고 웨버 가스그릴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웨버 아닌 중저가 숯그릴도 하나 있는데 그걸로는 슬로우쿡을 한 번 해볼까 해요.

WR
2020-10-26 12:51:18

웨버 가스그릴도 인정받더군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바베큐는 숯이어야 한다는 주의라..

관리가 너무 힘들기는 한데요. 자주하는것도 아니고.. 가스는 일장일단이 있는듯합니다.

2020-10-26 13:16:32

저는 웨버를 구입할려다 몇년 살아보니 좋은거 보다는 싼거를 자주 바꾸는게 좋게 느껴져서 꾸버스제품으로 구입했는데 싼티나지만 나름 쓸만하더군요..
올봄에 새로 구입했는데 웨버같은 디자인은 작아서 손님이 오면 딸려서 조금 더 큰걸로 구입했습니다

WR
2020-10-26 13:25:40

더 큰거는 정말 업장에서 쓸만한 가로로 긴 정사각형 그릴도 있던데,

그건 정말 멋지더군요.

그런데 저의 라이프스타일에는 저거면 충분할듯합니다. ^^

2020-10-26 13:25:08

이사 하시니

살림 장만 하는 기분이 쏠쏠 하십니다

 

고기 사가면 오디오 구경도 시켜 주시나요? ㅎㅎㅎ

 

WR
Updated at 2020-10-26 13:26:34

오시는건 상관없는데, 입장은 까다롭습니다. ㅎㅎ

와이프와 함께 따져봤는데, 인테리어와 각종 기구등..

집사서 이사하면서 세금다 빼고, 3천넘게 질렀더군요.. ㅠㅠ

2020-10-26 13:37:36

웨버57 쓰다가 고애니로 바꾼 저와는 반대시군요

WR
2020-10-26 13:44:03

용도가 확연히 다르니까요.

둘다 필요할때 사용하면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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