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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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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고 이건희 회장이 나에게 위로를 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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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22
2020-10-26 23:37:17

사망 이후 보도되는 이런 저런 일화를 보니  저철하다 싶을 정도로 노력을 많이 했더군요, 

저도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그동안 너무 안일했구나라는 자책과 함깨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고인으로 인해 많은 국부가 창출되었고 수 많은 국민이 그 혜택을 누려왔고 

또 앞으로도 누릴 것은 분명 사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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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2
2020-10-26 23:51:57

저와는 반대로 느끼셨네요.

9
2020-10-27 00:11:18

아빠 이병철

6
2020-10-27 00:24:22

앞으로 열심히 일하세욧!~^^

6
2020-10-27 00:53:03

 존경 하는 사람들은 그사람들의 이유가 있는 것이고

비난 하는 사람들은 그사람들의 이유가 분명 있는 것이죠.

두가지 모두 우리가 아는 이유 입니다. 

그냥 그대로 봐야 하는 것이죠. 

둘다 부정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3
2020-10-27 02:13:34

많은 국부를 창출한건 맞는데 제가 누린건 없으니 논외고 정말 치열하게 노력한건 맞죠. 그런대 그 치열함이 나라를 말아 먹고 골병들고 썩게 많든데도 누구보다 노력한 사람이란거 그 아비도 그랬고 그 아들도 그렇겠죠 뭐 

1
2020-10-27 08:21:59

군사독제 시절의 기업인은 전 달리 방법 없다고 봤습니다. 자본주의의 기업행태만 봐도 비리와 로비의 산물이니까요. 물론 이건희나 이병철 이재용에게 왜 군사정권과 싸우지 않고 야합했느냐!! 하면 할말 없습니만

기업인들이 회사의 이익에 묻어가는건 어찌보면 생리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일반인들도 그렇다고 봐요.

이런 사적인 이익을 뒤로하고 정도를 걷는 사람을 제외하곤..어쨋거나 이건희 그 삶은 국가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간 사람임은 분명합니다.    

6
2020-10-27 09:05:07

군사정권 끝난지가 20년이 넘었어요. 핑계치곤 아주 구차합니다

2020-10-27 06:41:17 (59.*.*.251)

이건희와 박정희가 묘하게 비슷한 점이 있다고 봅니다.
둘 다 비약적인 경제 발전을 이루었지만 민주주의 내지 준법정신이 부족했지요.
빛과 그림자란 말이 딱 맞을텐데.. 나이가 들수록 빛을 후세에 남김다는 게 어렵다는 걸 느낍니다.
두 샮의 빛도 꽤 괸찮은 수준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2020-10-27 08:26:16

수많은 국민들과 노동자들 덕에 그 정도나 된 거죠
일제 덕에 근대화된 건가요?

5
2020-10-27 08:56:05

전혀 공감되지 않는 소회네요

이건희가 오디오며 자동차며 손대서 홀랑 말아먹은건 기억에도 없으시나 본데요

기업가로서의 이건희는 그저 그래요

일반인이 이 정도로 실패했으면 재기의 기회는 아예 없었을 겁니다

2
2020-10-27 10:00:46

이건희 비됴가 생각나는 멘트네요. 거뉘형이 거기서 위로 받았다고 멘트하든데ㅋㅋㅋ

1
2020-10-27 10:13:28

 사망 이후 보도되는 이런 저런 일화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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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제대로 찾아보시면 그게 얼마나 허망하고 미화되고 조작된건지도 아실건데요? 

그럼 제대로 보도 안된 500만원 성매매 일화는요?

2020-10-27 12:45:11

아버지가 만든 반도체 사업 이어받아 더 크게 잘 일군 점, 휴대폰 및 가전사업의 세계화 노력 인정합니다.
(사실 이정도 노력하는 일반 사람들 쌔고 쌨습니다. 결과가 못따라와줘서 그렇지.....)

그러나 대한민국 법 위에 군림하며 각종 조세회피와 부정 결탁을 행한 점, 하청 기업들의 고혈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기름진 배만 채운 점 등은 욕 좀 먹어 마땅합니다.

그래서 저에겐 위로와 격려까지는 안되는 인물이네요.
아저씨, 수고했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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