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길가다보면 전동킥들 여기저기 버려져있죠

업체에 도로 점용료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공짜로 공공시설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 있죠.

시내 복잡한 길에 여러대 놓여 있으면 자리 차지를 꽤 많이해요.

대구도 공유킥보드가 시행돼 길거리에 주차돼 있는 걸 참 많이 보는데.. 그것보다도 둘이 함께 타고 다니거나 연달아 두대가 아무 장구 없이 타고 다니는 게 원체 많이 보이다 보니 길거리 걸어다니다가도, 차 몰고 다닐때도 많이 염려됩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나를 향해 돌진해 오는 전동킥보드를 돌려차기로 날려버려서 상대방이 다치고 난 멀쩡하다면

내가 치료비를 물어줘야 하는거겠지요?

속도제한을 걸었으면 합니다.

10KM 이하로 ..

관심없다가 요즘들어 이곳에서 정보를 얻다보니 저도 걱정이 되네요 지방인 전주 인데도 이곳 저곳 버려진? 전동보드도 많이 보이고 몇일 전에는 저녁 퇴근길에 4-50대 아저씨가 오토바이 사이키 처럼 불을 키고 전동킥을 타고 다니는데 밑에서 부터 눈을 찌르는데 짜증이

 제가 사용자의 입장이라고 생각을 해보니 저는 절대 안탈거 같네요 지금 상황에서 타고 다닌다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방법이 없을듯 싶어서요 그래서 애초에 관심이 없었나 보다 싶고 나중에 롤러장처럼 남에게 피해 안주고 전용공간에서 타는 문화가 생긴다면 호기심에 타볼지도 모르지만

 지금 타고다니는 사람들을 보는 제 시선은 무식하거나 뻔뻔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자기 편안하고 재미있으려고 어찌되었든 불특정 다수에게 최소 불편을 야기하는 심하게는 상해를 입힐수도 있는데... 

 그냥 이곳에서 킥보드 관련글 보면 관심이 가고 걱정도 되네요

전 타고다니는데 위험하게 타는 사람 많아요~ 법규가 느슨해서 그래요~ 하지만 대형승용 중형승용 소용승용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모두 몰다보니 다양한 시각이 생깁니다. 무조건 막는다고 막히지도 않고 법규를 쫌더 강하게해서 전동도 전동나름대로 보호받고 보행자도 당연히 보호 받는 그런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법규가 어떻게 되었나 청와대 앞으로 킥보드 타고갔더니 인도로 타지말고 자전거 도로로 다니라하고 경찰분들이 알려주네요. 자전거도로 보호받는곳으로 가면 인도로가지 왜 내려왔냐고 50~60대도 계신거 같구요. 이래저래 모든차들 부딛힙니다. 40대인저는 10대 아이들을 키우는 어른입장에서 보게되는데 20대가 가장 위험해 보입니다^^; 빠른 안전교육, 법규가 필요합니다~

전 이거 다 없애버렸으면 합니다.
전혀 편리하지도 않고 위험하고 길거리 지저분해보이고 가격도 비싸요..

심지어 소방차전용 주차구역에 버리고 갑니다 개념이란게 없어요.

누군가의 혹은 특정단체의 엄청난 이익이 얽혀 있는 사업같습니다.

분명 대형인명사고가 몇십건 터지고 나서야 규제관련 법규가 만들어질겁니다.

당연히 이익관련단체들의 로비로 인해 법 제정도 많은 난관에 부딪힐거구요...

공유 사업하는 업체들에게 따릉이처럼 전용 주차 시설을 마련해야만 영업을 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사용하고 나서는 지금처럼 아무데나 버려놓는 게 아니라 전용 주차시설에 딱 체결해 놓아야 사용시간 종료되는 식으로...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어딜가나 널부러져 있네요. 법을 만들어 규제를 해야합니다.

정말 화가 났던게 집앞 제 차 앞에 그대로 던져놓은건지 킥보드가 쓰러져있다시피 기대어져있어서 민원실이랑 킥보드 관련해서 연락했더니 개인정보는 알려드릴수없다 등등해서 제가 그럼 차에 기스난건 누구한테 청구하냐 그리고 그 사람에게 다시는 이런 행동을 못하게 주의도 줘야하는거 아니냐 했는데 결국은 저만 분노하고 끝났습니다 진짜 킥보드 타고 인도를 누비고 다니는 사람들이며 무개념들 볼때마다 화가 치밀어오르는걸 하루에도 몇번씩 억누르고 있네요

이제 인도에도 과속방지턱이 설치될때가 되었습니다. 일정 속도 이상이면 홀라당 꼬꾸라지는.

번호판 붙여서 관리하고 안전장비 미착용시 벌금부과만 해도 무법천지는 안되지 싶네요.

킥보드는 역학적으로 봐도 전동화 해서는 안될 물건인데 이걸 또 공유화 하다니.. 생각이 있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