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삼성을 물로 아는 듯.
삼성을 너무 물로 보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그렇잖아도 어제 KBS1 더 라이브에서 삼성 지배구조에 대해 방송했습니다.
결론은 삼성은 이미 준비가 끝났다입니다.
그에 대한 설명입니다.
생전 보유 주식의 시가가 약 18조이니 10조 이상을 상속세로 내야합니다.
이건희가 물려줄 삼성전자 주식이 약 2억5천만 주 그리고 삼성생명 주식만 4,150만여 주입니다.
2019년에 배당금이 연간 1,416원이니 배당으로만 3,500억원이며 삼성생명에서 1,100억 등이고
2019년에 삼성 일가족이 받은 배당금만 7,200억 이라고 합니다.
또한 상속세를 1/6(1조6천억)만 먼저 납부하고 나머지는 5년 동안 분할 납부도 가능하니,
보유 주식의 배당을 높인 후 배당금으로 납부한다는 예상도 하고 있죠.
삼성전자는 올해 장사를 잘했지만 내년엔 잘하든 못하든 주주들 설득 잘해서 2,000원으로 배당을 늘리면 거기서만 5,000억이 생깁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배당 늘린다는데 반대할 일은 없으니 땅 짚고 헤엄치기죠.
우리가 아무리 상속세가 맞으네 적으네 해 봤자입니다.
삼성공화국이라는 소리까지 듣는 나라에서 국회의원들 모두 설득해서 상속세를 낮추게 된다면
삼성이 바라는데로, 또는 일부 상속세가 많다는 사람들이 바라는데로 되는 쉬운 일입니다.
그런데 만약 그렇게 된다한들 사업하느라 수고하는 재벌 대기업에나 적용된 30억 이상이나 낮춰주지
10억 포함 그 이하는 국민들의 반감 어쩌고 핑계로 그렇게 안할 겁니다.ㅋ
우리 중 일부는 지금 배당금으로만 1년에 7,200억이 생기는 집안을 걱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글쓰기 |
노예가 주인 걱정하는 게 노예근성이죠
죽기 전에 근성 버리기 어려워요
회장 병실에 누워있는 동안 삼성이 같이 누워있은 줄 아나
너무나 확실하게 주어가 있는 존재들이 웬 삼성 상속세 걱정 협량하게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