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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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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심었어요.. (혐오사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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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7 12:53:58

이번달 초에 예약하고 지난주 토요일에 가서  6천모 비절개로 시술 받았습니다. 

 

그래도 수술이라고 수술동의서에 싸인도 하네요.

 

엠자탈모와 정수리 쪽이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탈모가 많이 되었더라고요. ㅠ ㅠ (아버지는 왜 이런걸 물려주시고.. 상속세 걱정 하실 필요없는데.)

 

별반 지식없이 아침에 스벅 아이스라떼 들고 가서 마시면서 설명듣고 그냥 미용가운 같은 수술복 입고 와서 커피 마져 드시고 할께요.. 라고 했는데. "이거 마시면서 받으면 않되나요?" 라고 했는데 순간 상담실장분 표정이. " 이 인간이 여기가 무슨 미용실인줄 알고 왔나? " 라는 표정이시더군요.

 

그도 그럴것이지.. 구멍있는 수술대에 얼굴 박고 엎드려서 뒷머리 채취 하는데만 꼬박 2시간.. 더군데나 채취하는 동안에는 움직이면 모공이 떨어져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꼼짝 말아라.. 자세로 계속 있어야 한다는데.. 진짜 미쳐버리겠더군요.

 

국소 마취 할때 바늘이 따끔 따끔 합니다.. 그게 육체적인 고통의 끝이기는 합니다.

다만 마취약이 들어가면서 일시적으로 혈관 수축이 일어나서 심장이 두근 거릴 수 있다고 하셨는데. 아침에 마신 커피와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가슴이 두근 두근 장난 아니더군요.. (결코 채취실에 있던 간호사 한분 때문에 그런건 아닙니다)

 

그리고 바리깡으로 제 뒷통수에 있는 머리를 무자비하게 밉니다. 긴 머리를 바로 뽑는게 아니라 자른다음에 짦은 머리를 뽑아야 하는거더군요.

그리고 나서 기계로 아무 감각없는 제 뒷통수에 모발과 모근을 가차없이 논에서 벼수확하듯 뽑는데.. 아마존 숲이 짤려 나가는게 어떤 심정인지 알것 같더군요..

 

이윽고 20시간 같은 2시간이 가고 일어나라고 하는데 살짝 고개를 돌려보니...거즈에 피가 흥건한걸 보니 마취가 풀리지도 않았는데..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리고 화장실 한번 다녀오라고 하고 물한모금 마시고... 원장님이 디자인을 해주실거라고 합니다.  

 

다른 방으로 들어오는데 간호사 분들이 이미 채취한 제 머리와 모근을 핀셋으로 하나 하나 정리하고 있는데.. 정말  많이도 뽑았다는 생각과..저걸 언제 다 심지? 하는 생각 뿐입니다.

 

다행히 모발 심을 때는 엎드려 있지 않고 누워서 하고 약간의 움직임은 허용된다고 하니 마음이 좀 놓이긴 합니다.

 

원장님이 들어오셔서 제 머리에 마카로 그리고 코에서 머리까지 자로 측정하고.. 성형수술 하듯 그리고 지우고 한참을 하시더니만, 다른 분이 들어오셔서 여기 좀 올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막 자기들 끼리 그러는데 영화 "내부자들" 에서 "요하나 썰고.." 뭐 이런 분위기 더군요..

 

그리고 다시 정수리와 엠자 부분에 마취하고 모발을 심습니다.

 

흡사 헬레이져의 핀해드 처럼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한 4시간동안 아무 생각없이 누워서 제 머리에 바늘로 한땀 한땀 머리를 심으시고.. 저는 졸다가 배고프다고 하니.. 이거 다 끝나면 실장님이 떡 주신다고 참으라고 하는데.. 시간이 벌써 3시를 넘어 4시를 향하는데...  

 

그리고 살짝 고개를 돌리는데... 저 쓰레기통에 거즈에 뭍은 피가 다 제 머리에서 나왔다니.. 치과 간 이후에 이렇게 많은 피가 나온건 처음 봅니다.

 

막판에 간호사분에 와서 피를 뽑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니 왜 머리를 심는데..피를 뽑아야하나요? 라고 물어보니 제피를 가지고 기계에 넣고 돌려서 그걸로 무슨 액을 만들어서 제 머리에 뿌려야 한다고 합니다. 새상에..@@

 

그리고 바늘로 꾸욱... 채혈 들어갑니다아..~!! 따끔.... 잘하셨어요..

 

마지막에는 엉덩이 주사도 놔주시더군요.. 항셍제 주사.

 

4시 반 정도에 시술이 다 끝나고.. 일어나서 환복하기 전에 사진을 찍는데.. 어휴..피범벅에 뒷통수에는 큰 거즈를 대고 가관이더군요..

 

24시간 동안 샤워하지 말고, 이대로 있으라고 해서 있고.. 일요일 오후에 샤워를 하면서 거즈를 때어내는데 마취가 풀려서 그런지 확실히 쓰라렵고 아프더군요.. 연고 바르고 다시 거즈 붙히고 지금은 그래도 아프지는 않습니다.  머리 심은 곳의 피딱지도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붉으스름 하고 손으로 만져보면 따끔 한 곳도 있습니다.

 

신기한건 머리카락이 없던 곳에 내 머리카락이 밤송이처럼 박혀있다는게 신기하고.. 이게 잘 자라면 나도 예전처럼 풍성한 모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밀려오기는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신경 써서 관리좀 해야 겠다는 생각과 이식할 수있는 모발이 있을 때 한게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여러분들 머리카락 있을 때 잘 관리하세요..

 

저는 이번주 토요일에 또 가서 무슨 주사 놔준다고 오라고 하네요.. 

 

이상 험사진 없는 모발 이식 수술기 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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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0-27 12:51:23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WR
1
2020-10-27 12:54:49

감사합니다.. 그래도 수술은 수술이더군요.. 미장원 생각했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ㅠ ㅠ 

3
2020-10-27 12:52:11

그니까 아랫돌 빼서 윗돌 얹는 방식이군요. 

WR
1
Updated at 2020-10-27 12:55:47

그쵸.. 그래야 자란다고 하더군요.. 심을 수 있는 머리가 있을 때와 두피가 건강할 때 할 수록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아랫머리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모근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1
Updated at 2020-10-27 12:54:31

몇모나 심으셨나요? 

저는 프로페이야 먹은지 22년째인데....다들 약먹는걸 모를정도이긴 하나...

M자가 점점 많이 올라가서...양옆에만 좀 심어보려고 하는데.

비용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ㅠㅠ

 

아 6천모라고 하셨군요..ㅋㅋ 죄송합니다.

M자만 이마 안내리고 심으면 2천모 정도면 된다던데

고민중입니다. ㅠ

WR
1
2020-10-27 12:57:03

정수리 말고 엠자면 2천모 내지 3천모 정도 심으시면 될듯 합니다. 비용은 천차만별 입니다. 늦기전에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1
2020-10-27 12:53:02

 6천모나 ㄷㄷㄷㄷ 보통 3천모 정도 심을텐데...

WR
1
2020-10-27 12:57:30

그러게요.. 저도 사진을 보내 이렇게 많이 빠진걸 모르고 살았습니다, 불과 2 ~3년 사이에 말이죠 ㅠ ㅠ 

1
2020-10-27 12:53:02

매우 자세하고 생생하게 글을 쓰셔서

갑자기 제 두피가 따끔거리는 착각까지 들었습니다.

 

고생하셨고 잘 유지와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WR
1
2020-10-27 12:58:33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가능하면 기억이 생생할때 쓸라고 썼습니다. 

돈 들이고 고생한 만큼 모발의 소중함을 알고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Updated at 2020-10-27 12:56:17

세상에... 완전 대수술이네요
잘 마치셨다니 다행이고 축하드립니다(이뻐지실테니)
안그래도 다른 분 글에 댓글로 머리심는다고 쓰셨길래 궁금했는데 이리 리얼리티 가득하게 ㅎㅎㅎ
덧나는 데 없이 잘 회복하고, 고통만큼 모발모발해지시길 바랍니다

WR
2
2020-10-27 13:00:16

이렇게 오래걸릴 줄 알았으면 아침이라도 든든하게 먹고 할껄 그랬습니다. 배고파서 혼났네요..ㅋㅋ

혹시라도 머리 심으실 계획 있으신 디피 회원분들을 위해 최대항 생생하게 쓸라고 후딱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1
2020-10-27 12:56:34

리얼하네요.. ㄷㄷㄷ

WR
1
2020-10-27 13:00:55

아직도 생생합니다.. 마취가 제대로 풀리고 하루 지나니 머리가 간지럽기 시작하네요. ㅎㅎ

1
2020-10-27 12:57:10

돈과 현대 과학기술의 힘으로 탈모를 정복하셨군요.

유지 관리 잘 하세요. 

WR
1
2020-10-27 13:01:46

이게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지만.. 계속 약먹고 관리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1년뒤에 2천모 정도 까지는 빠지면 다시 심어준다고 해주시긴 했습니다.. 2천모는 껌이죠..뭐 ㅋㅋ 

1
2020-10-27 12:57:34 (117.*.*.3)

생생한 후기 잘봤습니다
저는 18년말에 M자때문에 3천모 가량 절개로 했습니다 6천모면 많이 힘드셨겠네요..만족도는 확실히 올라갈겁니다
혹시 압구정 ㅁㅈㄹ 에서 하셨나요?

WR
1
2020-10-27 13:03:07

아하.. 선배님이시군요. ^ ^ 압구정ㅁㅈㄹ이 ㅇㅇ유명하긴 합니다만.. 저는 지인소개로 송파쪽에서 했습니다.  제가 가는 단골 미용실에서도 그러시더군요.. 이거 하신 분들 열이면 열 다 만족하신다고.. 

1
2020-10-27 12:59:24

수술 아니고 시술..
해본 경험자로서..

WR
1
2020-10-27 13:03:38

저도 시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꼬박 꼬박 수술동의서.. 수술복 이러시는지 모르겠어요. ㅋ

1
2020-10-27 18:23:49 (117.*.*.3)

저는 절개로 해서인지 단순 시술은
아니었습니다..포경도 수술이라고 하는데 머리를 절개하고 봉합하는 차원에서는 수술정도는 되는거 같아요

WR
2020-10-27 18:34:15

그쵸.. 포경시술 은 아니니 ㅋㅋㅋ 

1
Updated at 2020-10-27 13:00:50

 6천모면 엄청 많이 심으셨네요 ㅎㅎ

사실 저도 얼마전에 1600모 심었습니다

엠자 올라간거랑, 헤어라인 좀 내리는 수준으로 ㅎㅎ

 

한지 3주가 넘어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2주동안 상당히 불편했네요.

 

추가 : 하신 분들 다 나오시는건가요 ㅋㅋㅋ

 

WR
1
2020-10-27 13:04:50

이글이 소환글이 될듯 합니다  ^ ^  이제는 많은 분들이 하셔서 그냥 미용시술 정도 라고 생각해도 될듯 합니다.  일찍 일찍들 하시는 분들 많으시더군요.. 저도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빨리 했을걸 그랬나봅니다.

1
2020-10-27 13:01:38

피를 그렇게 많이 흘리는지 처음 알았어요. 고생 많으셨네요. ㅎㅎㅎ
자세한 후기에 추천 드립니다~ ^^

WR
1
Updated at 2020-10-27 13:05:59

와..진짜 치과 가서 임플란트 한 이후에 이렇게 피를 많이 흘린적이 처음입니다. 샤워하면서 거즈를 때어네는데. 그 거즈에도 피가 흔건하더군요.. 

험사진 없이 글로만..최대한 리얼하게 쓰도록 노력했습니다. ^ ^ 감사합니다.

1
2020-10-27 13:03:32

저도 정수리 부분이 생각보다 심한 거 같아서
갔더니 이 정도면 아직 수술 생각할 단계도
아니고 프로페시아 또는 더 심해질 때까지
두피문신 방법이 있다고 얘기해 주네요

담달에 문신 시술 받아보려 합니다

WR
1
2020-10-27 13:07:11

아하.. 문신정도로 카바가 된다면 휭한 정도는 아신가봅니다.  관리 잘 하세요.. ^ ^ 

1
2020-10-27 13:10:21

개인적으로는 많이 휑해졌는데 이 정도는
축에도 못낀다는 뉘앙스 였네요..-0-

1
2020-10-27 13:03:38

쉬운게 없네요. 다행히 탈모는 없는데 태생적으로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적어서 항상 왁스로 띄우곤 했는데, 아무래도 왁스가 머리에 안좋을거 같아서 근 일년전부턴 왁스를 끊고 말리고 땡 합니다.잘보일 사람도 없고요 ㅠ.ㅠ

WR
1
2020-10-27 13:09:08

저도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시작되더군요.. 머리 감는데 평소에 잘 안막히던 욕조가 머리카락으로 막히고 뭔가 느낌이 오더니만, 정수리 부터 휭해지더니 엠자 탈모가 눈에 확 보일 정도로 오더군요.. 게다가 제가 수영을 하니.. 수영장 물도 모발에 좋은게 아니다보니.. ㅠ ㅠ  암튼 한달간 수영은 끝입니다.  잘보이고를 떠나서.. 겨울에 추워요. ㅠ ㅠ 

1
2020-10-27 13:05:55

에구 고생하셨습니다. 남의 일이 아니네요... ㅜㅜ

WR
1
2020-10-27 13:09:54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일이 올줄 몰랐습니다. ㅠ ㅠ 물론 아버지를 생각하면 올것이 왔구나..라고 해야겠지만요.. 제 동생은 그냥 밀고 살고 있습니다. 

1
2020-10-27 13:05:57

저도 엠자가 심해서 고민중인데.
보통 비용 얼마나 하나요??
새 삶 축하드립니다~ ㅎㅎ

WR
1
2020-10-27 13:10:57

모통 한모에 천원~2천원 정도 보는것 같더라고요.. 절개냐 비절내냐에 따라서도 틀리고.. 정말 비용은 천차 만별입니다.  감사합니다. 관리 잘 하도록 해야죠..

1
Updated at 2020-10-27 13:07:50

저도 심각히 고민중에 사람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수술후 일상관리는 따로 하는게 있나요? (조심해야 할것 등) 

쪽지로 병원 알려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WR
1
2020-10-27 13:11:20

네 쪽지 드렸습니다. ^ ^ 

3
Updated at 2020-10-27 13:07:31 (117.*.*.61)

유경험자로서 한마디 드리자면..
의사선생님으로 부터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모발이식이라는게 무조건 많이 심는다고 다 살수 있는게 아니고,최소한의 간격을 두고 심어야 살수 있기 때문에 상상하시는 완전 빼곡 풍성은 아마 안되실거예요.ㅠ
그냥 머머리가 아니구나 하는 정도?
6000모나 심는거 보니 아마 면적이 넓어서 그런거 같은데 혹시 나중에 생착 후 실망 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WR
1
2020-10-27 13:15:51

아..네 안그래도 수술 동의서에 보니 90%정도 까지만 보장해준다고 하더군요.. 저도 뭐 20대 30대 수준으로 돌아가는거 까지는 기대하지 않고.. 다만 아버지 처럼만 않되게 해주세요.. 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1
2020-10-27 13:10:33 (223.*.*.135)

경험자로 이제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그래도 모발이식 결정까지가 힘들지. 시간 금방 갈겁니다. 축하드립니다.

WR
1
2020-10-27 13:16:59

일단 하고 나니 속은 시원합니다. 사실 예약잡아놓고 이걸 진짜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도 몇번 하긴 했습니다. 이제 진짜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 ^ 감사합니다. 

1
2020-10-27 13:13:53 (175.*.*.89)

 ㅜㅜ 죄송합니다만....2시간에 비절개 6000모 체취는 신의 영역입니다.

 

한시간에 천모 뽑아도 정말 빨리 잘 뽑는겁니다... 

WR
1
2020-10-27 13:18:13

헉.. 그런가요?  저한테는 카운팅 기계 보여주시면서 정확히는 6050모 라고 보여주시던데.. 도대체 그럼 어떻게 한걸까요? 아님 뭔가 수상하다고 의심해야하는건가요? 

1
2020-10-27 13:27:32

뽑은 다음  다시 모근기준으로 나눠서 짜른다음 심는다고 들었습니다.

1
2020-10-27 13:36:01 (175.*.*.89)

죄송하지만...아닙니다.   

절개방식을 했을 경우 모근단위로 짜른다음 심습니다.

비절개방식은 모근단위로 추출하기 때문에 짜르는게 아니고 주위만 조금 다듬어서 이식합니다.

WR
Updated at 2020-10-27 14:04:29

그럼 저는 몇모를 채취하고 심은건지.. 카운팅 기계의 숫자는 어떻게 나온건지 궁금해지네요..그걸 다 하나하나 셀수도 없을텐데 말이죠.

2020-10-27 14:35:21

모근이 뭉쳐있는 경우도 있지않나요?

하나로 추출하기 어려울만큼 붙어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WR
2020-10-27 14:38:42

제가 그날 물어본 바로는 심을때는 한땀에 한두가닥 채취할때는 기계로 왕창 그리고 간호사들이 핀셋으로 나누고 그랬거던요.

1
Updated at 2020-10-27 14:43:21

예 제 지인이 모제림에서 그렇게 비절개로 시술받았습니다.

1년 지난후 생착율도 아주 높아서 다들 부러워하고 같은 병원에 가서 수술받고 그러더군요.


WR
2020-10-27 14:45:28

거기야 뭐 요즘 워낙 핫 한곳이죠. 저도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대하면서 열심히 관리해야죠.

1
Updated at 2020-10-27 15:02:44 (175.*.*.89)

모낭이 보통 모발 1개짜리, 2개짜리, 3개짜리....아주 드물게 4개짜리까지 있습니다.

뒷머리는 50%이상 모낭에서 2개의 모발이 자랍니다.

 

비절개 체취를 할때 체취하는 도구의 직경이 0.8mm에서 1mm 이상까지 있습니다. (1.2mm 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숙달된 의사일수록 0.8mm같은 직경이 작은 도구를 사용합니다.  이유는 두피에 상처를 작게 만들기 때문에 흉터가 작습니다.

체취를 할때는 2개의 다른 모낭을 한꺼번에 체취하기 힘듭니다. 아니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유는 두피를 자세히 보시고 모발 사이의 간격을 보시면 이해되실껍니다.  만약 서로 다른 모낭 (단일모라고 치죠)2개를 한번에 뽑다보면 모낭 양측 side부위가 손상받게 됩니다.  결국 이런 모낭은 이식을 해도 이득이 없죠.

 

3개나 4개짜리 모낭은 필요에 따라 1-2개 단위로 분리는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앞머리에 2-3개짜리 모발을 심는다면 굉장히 어색하고 부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  대충 대답 되었기 바랍니다~

궁굼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됩니다~

WR
2020-10-27 15:23:24

와...왠지 현업에 계신 분 일 것 같으십니다.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그럼 저는 도대체 몇모를 심은건지.. 급궁금해지네요.. 

1
2020-10-27 13:16:22

고딩 시절, 제대한 형님의 군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듣곤 했죠 

곧 제가 겪게 될 일인 줄 모르고 말이지요... 

 

 

오늘 에드워r드 님의 글을 읽으며 문득 그때의 느낌이 들었어요... 

저도 조만간 뒤통수 수확(?) 시작해야...   ㅠㅠ 

WR
1
2020-10-27 13:20:34

아이고 그런 일이 없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관리 잘 하세요.. ^ ^

1
2020-10-27 13:17:42

탈모치료제 누군가 만들면 노벨의학상, 평화상 수상 예상해 봅니다

WR
1
2020-10-27 13:21:11

진짜 현대의 첨단 의료 기술로 탈모하나를 못잡네요.. 엘지에서 뭐 하나 나오긴 했다고 하던데요. ㅎㅎ 

1
2020-10-27 13:18:42

 이게 다 살빼서 그런 겁니다.

그래서 안뺍니다.ㅋ

 

WR
1
Updated at 2020-10-27 13:22:10

생각해보면 그것도 큰 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 모발의 원만한 영양공급을 위해 찌고 있습니다. ㅋㅋ

1
Updated at 2020-10-27 13:27:58

여러 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하세요.

 

같은 비용으로 

50살에 심어서 죽을때까지. 와 

30살에 심어서 죽을때 까지.. 

효용기간과 비용을 생각해보면 2배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그동안 받을 외모에 관한 스트레스와 기회상실.. 

특히 연애문제 등등은 돈으로는 가늠이 안됩니다.

WR
1
2020-10-27 13:27:40

동감 합니다. 그래서 그러는지 젊은 분들이 상당히 많이 와서 하시군요..제가 볼때는 풍성한것 같은데 말이죠.. 

1
2020-10-27 13:26:18

핀헤드 그림 간만에 보니 넘 반가운.

WR
1
Updated at 2020-10-27 13:28:31

저도 좋아하는 캐릭터 입니다. 옆에서 이빨 달달 거리던 캐릭터도 생각나네요.. 헬레이져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ㅎ

1
2020-10-27 13:27:41

고생하셨습니다.

나중에 포르쉐 인수하시고 창문 여시고 머리 휘날리면서 꼭 지르세요.

WR
1
2020-10-27 13:29:39

헉.. 그러다가 머리 빠질까봐 못할듯 합니다. ㅎㅎ  또 하라고 하면 과연 또 할수 있지 모르겠습니다. 돈도 돈이고.. 힘들어요. ㅠ  ㅠ

1
2020-10-27 13:32:35

저도 심는게 좋겠다는
충고를 받는중이라 고민 많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WR
Updated at 2020-10-27 13:34:22

네.. 결정 잘하시고요.. 언제라도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물어보시면 아는 한도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 사전지식없이 그냥 들어가보니 좀 당황스럽더군요..

1
2020-10-27 13:36:32

저는 M탈모가 심해서 절개 4000모 1월에 했습니다. 태어나서 돈 쓴것중에서 최고 만족입니다 :) 4~5개월 정도 지나면 만족감에 입꼬리가 올라가실겁니다. 관리 잘 하시구요

WR
2020-10-27 13:38:06

ㅋㅋㅋ 이글로 인해 많은 분들이 소환되시는군요.. 이제부터는 관리와 시간 싸움이라고들 하시군요.. 예전에 제 친구중에 하나가 왜 저리 머리카락 만지는거에 민간한가..했는데.. 그게 제 일이 될줄이야.. ㅠ ㅠ 감사합니다.

1
2020-10-27 13:42:56

덕분에 DP에 첨 흔적을 남기네요 ㅎㅎ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WR
2020-10-27 13:43:49

네, reachbottom 님도 즐거운 오후 보내십시요.  ^ ^

1
2020-10-27 13:40:28

잘 되셨길 바랍니다. 제 후배는 이전에 머리 심고 나서, 그 후에 결혼도 하고 잘 풀리더라구요. 머리로 인해 인상도 바뀌고~ 앞 일도 더 잘 풀리실거에요~ ^^

WR
2020-10-27 13:42:48

감사합니다.  보통 이거 하시는 시기가 본인 결혼할 때, 그리고  아이 입학할때.. (학부모 모임) 그리고 자녀 결혼식 이라고 하시더군요.. 여성분들도 의외로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머리도 심었으니 이제 이직을 해야 할까요? ㅋㅋ

1
2020-10-27 13:42:51

와~ 상상만해도  프로페시아(핀페시아) 같은 걸로 관리하세요. ^^

WR
2020-10-27 13:44:51

네.. 시술이 반이고 관리가 반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는 얘기겠죠.. 또 빠지면 그땐 정말 노답입니다 ㅠ ㅠ 

1
2020-10-27 13:47:48

어이쿠, 고생하셨네요. ㅠㅠ

글을 읽는데도 그냥 찌릿찌릿 하네요.

그런데 가만보니 이제 아이콘 바꾸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ㅎㅎㅎ

WR
2020-10-27 13:49:26

아하..ㅋㅋㅋ네.. 좀 더 자라야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제 밤송이 머리보고 마눌님이 미니언즈라고 놀립니다. 

1
2020-10-27 13:49:20

아이구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탈모라 ㅜㅜ

WR
2020-10-27 13:50:19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 저는 정말 제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오더군요..이곳 디피도 연령대가..ㅎㅎ 

1
2020-10-27 13:52:53

관리 잘하셔서 풍성한 숲을

WR
2020-10-27 18:35:06

관리하는 것도 만만치 않을듯 합니다. 노력해야죠. ㅎㅎ

1
2020-10-27 13:52:02

 저도 7년전에 ㅁㅈㄹ에서 절개식으로 3천모 심었습니다. M자

성공할지 실패할지 두근두근했는데 4개월지나니 갑자기 미친듯이 나더라구요.

대성공했죠.

그러나 빽빽하지 않고 정수리에서 이마까지 숯이 적어서 보강한번 하고싶은데 귀찮네요.

 

7년전 절개가 생착률이 더 좋다길래 했는데....성공은했지만

일주일간 정말 힘들었네요. 뒤통수 절개부위때문에요.

 

다시 보강은 비절개로 하려구요.

언제하려나.... 

WR
2020-10-27 13:58:47

아이고 절개는 아무래도 채취한 부분이 많이 아플듯 합니다. 특히 마취풀리고 나면요.. 

저도 앞으로 생착율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지만, 1년뒤에 또 심어준다고 하니 제발 잘 자라기를 바랄 뿝입니다. 

1
2020-10-27 13:59:37

읽으면서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생각 중인데 얼마나 오래갈까요?

WR
Updated at 2020-10-27 14:02:25

저도 그건 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약먹고 관리만 잘하면 오래 간다고 하긴 하는데요..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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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14:07:22

에드워드님 첨 뵀을땐 머리가 많았...

 

세월이.....

WR
2020-10-27 14:11:39

그러니깐요, ㅠ ㅠ 텅빈거리님도 관리 잘하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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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14:13:31

전 이마 레이저 제모했어요..(아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 쿨럭)

WR
2020-10-27 14:33:03

와 저랑 반대로 제모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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