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왜 더 큰 평수로 옮겨요? 이거 거래허가 못내줍니다"

저 기사 중간에 지 맘대로 쓰지 않은 문구가 있네요

만약 진짜라고 해도...

저 이사 못간 양반은 평생 먹을 욕을 이번에 몰아서 들을듯...

지 맘대로 쓰지 않은 문구...

살던 집을 팔고 무주택자로 오지 않는 이상 거래 허가를 내줄 수 없다....

결론 저 이사 못갔다고 징징거리는 사람은 현재 살던 집을 전세내고 그 전세로

더 넓은 아파트로 가겠다....

어 그런데 2주택이 되도 허가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구입 요건이 실거주가 목적인데...

기존집 꼭 팔아야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2주택이 되어도 됩니다

그런데 저기에 기사가 여러사람 홀리게 쓰여진게...

순전히 제 생각인데요 (물론 공무원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기사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정의에 의하면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과 그러한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5년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국토부장관이 토지거래

계약에 대해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

그러면 이 문장에서 국토부장관이 토지 거래 계약에 대해 허가를 내줘야 하는데

살던 집이 좁다... --> 이유없음.. 으로 그냥 짤라먹은거라고 봐야죠.

문제는 왜 이유없음으로 해서 저렇게 불친절하게 대응을 했냐? 라는 내용이 없어서

욕 얻어먹기 딱 좋다라는 의미입니다..

네 만약 저 통화가 사실이면 불친절한거죠.

그리고 저런 구입목적은 충분히 살만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돈만 있다면.....
취득세 10프로 내고도 사겠다면.....ㄷㄷㄷ

공무원들이 좀 갑갑하게 일을 처리합니다..

그게 공무원에 가지는 가장 큰 스트레스겠죠...

그런데 기자노무 시키가 집을 못산 사람이 왜 못사게 되었는지에 대한

공무원의 답변을 그냥 잘라먹고 싸가지 없고 불친절하게

너님 집팔고 무주택자가 된 다음에 사던가 말던가 물론 그때까지

니가 사려는 집이 있다면 말이지... 라는 식으로 대응한 것이다라는

기사를 보니 좀 짜증이 나서요....

재산세 및 종부세 흔쾌히 내실 분들이 dp에는 많으신거 같으니

저같은 무주택자는 죄송할 따름이네요..

대신 집주인 세금 대납해야하니 열심히 일해서 월세 내겠습니다.

강남 집 소유자가 가붕개면 그 절반도 안 되는 집있는 저는 뭐가 되나요? 그리고 그런 집조차 없는 사람은 뭐라고 불러요? 혹시 플랑크톤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플랑크톤 하세요
가붕개도 제가 정한 명칭이 아닌데요 뭐

ㅋㅋㅋㅋㅋ

a씨는 기존주택 팔고 새로 취득할거라고 기사에 나와있네요

기존 주택을 팔겠다는 말로는 증명이 안됩니다.

팔겠다고 해놓고 계속 안팔린다고 배째버리면 다주택자가 되어버리거든요.

절차상으로 기존 주택에 대한 매매 계약서를 들고 증빙하지 않고 일단 집을 사고 추후 판매할 계획이라고 문의를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말씀입니다.

워낙 민감한 지역에 민감한 문제라서 공무원들 일처리에 재량이 없이 원칙적으로만 처리하고 있는 것일 것입니다.

기존 주택 안팔아도 상관없는데요. 뭐 허가내주는 사람 마음이지만 ^^

짜장면에서 바뀌기는 했네요

에이 탕탕절인줄 아시면서...

DP가 인증해준 적폐라 그런거는 잘 몰라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에요?

전세계에서 중국 베이징만 유일하게 있다고 하던데요..허가받고 거래하는...

어쩐지 정상적인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생각하기 힘든 발상이다 싶었는데 그렇군요..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참 착한거 같습니다;;

토지는 원래 있었죠

그걸 도심에 적용한게 참 창의적이긴 했지만....

이게 사실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부동산거래를 많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타이밍이 중요한 게 학습이 되어 있어서 타이밍을 자기가 가지고 갈려고 하지요.이낙연도 일단 사두는게 낫겠다 싶어서 광화문 근처에 갭끼고 하나 사두었잖아요.다들 그렇게 거래해요.

옛날 집 팔았는데 허가안나면요?

무주택자 되겠네요

취득세 10프로면...저 단지 40평대 10프로를 세금내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