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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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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요즘 아니, 기자란 직업이 제일 쉬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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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2
2020-10-27 16:17:14

진실을 안쓰고 머릿속에서 나오는 내용을 소설로 쓰면 되니,

무척 쉬워 보입니다.. 

요즘 드는 생각이, 기레기 소리 들어도 기자질 할 것 그랬나

봐요.. 뉴스들을 보면 눈과 귀와 손, 그리고 통제하는 뇌가

장식인듯 싶습니다..  

님의 서명
2024년 소원
1. 제 성향대로 생각해주세요..
2. 돈이 모잘라..

#나간 놈은 욕 안할려고 하는데, 욕 나오게 만드네..

andy_lee_7545@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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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0-27 16:21:13

전 반대로...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 기레기 짓거리라고 생각해요...

 

기레기해서 얼마나 번다고 저리 고생하나....

차라리 어른들 말씀대로 등짐에 보루꾸 날라도 일당 20만원인데....

라고 말이죠...

WR
2020-10-27 16:24:34

받는게 많으니 저짓거리 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2020-10-27 16:26:17

솔직히 등짐지고 보루꾸 나르면서 입에서 단내나며 20만원 받는 것보다

책상머리에 앉아서 인터넷 좀 하다가 오호.. 복사.. 붙여넣기..... 해서 2만원 받는게

훨씬 부담이 적은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나름 엘리트였는데... 지도 사람인지라 떵싸다가 자괴감 정도는 느끼겠죠..

ㅎ 

1
Updated at 2020-10-27 16:21:51

요즘 퀵보드 관련 보면 공무원들 탁상행정이나 기레기 탁상소설이나..

둘째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니 뉴스앵커라고 하길래..언론계는 꿈도 꾸지 말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의사나 변호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WR
2020-10-27 16:25:29

좋은 의사나 변호사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니 애들이 잘 하겠죠.. 

1
Updated at 2020-10-27 16:22:13

종업원들 회사로 출근도 안할거 같아요.

집에서 같은 직종 종업원이 먼저 올린 글 "CCCV" 하면되니

WR
2020-10-27 16:26:30

그래도 일어나서 출석신고는 하지 않을까요?

1
2020-10-27 16:21:50

9급공무원이 하는 일은 쉽지만 정작 되기는 어렵듯이

메이저 언론사 기자가 되려면 소위 언론고시도 치열한 경쟁률로 뚫어야 하고 하는데

막상 되고 나서 하는 일은 좀 그렇죠

WR
2020-10-27 16:27:28

고생해서 기레기짓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손절할 것 같아요.. 

너무나도 쉬워 보입니다.. 

Updated at 2020-10-27 16:27:52

얼굴에 철판 깔아야 되고, 없는 얘길 크리에이티브 하게 지어야 되니 나름 극한직업일겁니다.

>> 기레기에 한하여.

WR
2020-10-27 16:27:44

그래도 진실을 외면하는 것 보다는 쉬울 것 같은데요.. 

8
2020-10-27 16:23:18

기자는 어렵고
기렉은 쉬워요.
기자는 드물고
기렉은 널렸고...

2
Updated at 2020-10-27 16:28:20

그나마 고일석, 송요훈 같은 분들이 있어 참 다행....

WR
2020-10-27 16:27:57

인정합니다.. 

1
2020-10-27 16:35:21

제목은 선동과 왜곡, 내용은 펙트체크가 필요한 내용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기자로서의 사명감, 자존감은 사라진지 오랜 것으로 느껴지네요. 

WR
2020-10-27 16:39:20

기자라고 부를 수 있는 분들이 몇분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전에 알던 기자분은 여친이 연락 안받는다고 스토커까지 하더군요..

1
2020-10-27 16:35:45

그냥 영업사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돈안되는 기사는 안쓰죠. 영업실적 나쁘면 엄청 갈굼당합니다. 이건 메이져나 마이너나 똑같아요.

WR
2020-10-27 16:39:52

영업사원이라고 생각하면, 기레기가 될 수 밖에 없군요.. 

1
2020-10-27 17:22:01

90년대 신방과 인기 엄청 높았었는데...

WR
2020-10-27 17:23:08

90년대는 고딩과 군대와 IMF를 맞이하느라 몰랐습니다..

Updated at 2020-10-27 17:27:02
문과 부동의 양대산맥인 경영학과, 법학과를 누를 정도의 위세였지요
그때는 신방과 있는 학교가 그닥 많지 않기도 했구요
물론 IMF와 함께 이내 거품이 사그라들었지만
2020-10-27 18:19:04

소설 쓰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창작의 고통으로...극한직업일것 같기도 하네요.

WR
1
2020-10-27 22:56:16

국민들과 이 정부와 반대되는 것들만 쓰면 술술 나오지 않을까요?

1
Updated at 2020-10-27 23:23:15

그나마 머릿속 내용이라도 옮겨쓰면 생각이라도 있다고 봐주겠습니다.

 

그냥 남의 sns베껴서 그대로 옮겨쓰는데, 이걸 취재하는 기자라고 불러야 할지 복사하는 알바라고 불러야 할지 전 모르겠습니다.

WR
1
2020-10-27 22:58:48

알바하는 기레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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