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기러기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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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16:49:49 (115.*.*.71)
제 얘깁니다.
이직이 좀 잦은 편이라(업계가 이직이 좀 잦긴 합니다) 한곳에 오래근무를 못하는 편입니다.(운이 좋은지 면접을 보면 또 높은 확율로 합격이 되더군요)
이번엔 정말 마지막을 가기위한 전 단계라고 할까요..그런 느낌으로 2달전 이직을 했습니다.
한 5년 일해야지 했는데, 다른곳에서 오퍼가 왔네요. 하~ 정말 거절하기 힘든조건 입니다. 타이틀업과 연봉 대략 40%상승
나이도 이젠 40대가 넘었고, 정말 정착을 해야하는데 조건이 좋으니 또 망설이게되고 이번주 금요일에 면접을 보기로 했네요. 안되도 그만이고 되면 좋지만 이게 사람맘이란게 떨어지면 또 데미지를 입으니깐 슬슬 걱정이 되긴 하네요.
이직을 많이해서 얻은 결론은 이직은 2~3번이 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네요.(이젠 그러기엔 너무 늦어버렸..)
졸린상태로 쓰다보니 글이 두서가 없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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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0-10-27 17:01:47
(115.*.*.71)
가야죠. 다만 이전과 다르게 굉장히 미안하고 찝찝하고 그러네요. WR
2020-10-27 17:02:53
(115.*.*.71)
사장님포함 윗상사들이 좋아할 스타일은 아니죠. 그래도 예전같으면 신경안쓸텐데 여긴 조금 특이하게 옮긴 케이스라 신경이 쓰이긴하네요.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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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퍼면.. 해야죠..